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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5 10:29
일본의 경차 메이커인 다이하츠가 지난 14일, 2013년 1월31일부로 유럽시장에서의 신차판매를 중단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이하츠는 경기침체로 유럽시장 판매가 급격히 줄어드는데다 환경규제 강화와 엔고로 인한 비용부담 증가로 사업을 계속 유지할 이유가 사라졌다며 철수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다이하츠는 지난 1960년대에 유럽시장에 첫 진출, 현재 독일과 네덜란드, 그리스, 이탈리아 등 서유럽 10개국에서 경차 '쿠오레(일본명 미라)'와 소형차 등 총 5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철수 결정으로 판매계약을 맺고 있는 현지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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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03:36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전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 S클래스 라인업에 안전성과 청정성을 자랑하는 뉴 S350 BlueTEC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S350 BlueTEC은 한층 진보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청정 기술인 블루텍(BlueTEC)을 새롭게 도입하여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배기가스 저감, 향상된 퍼포먼스를 동시에 실현한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청정 디젤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뉴S 350 BlueTEC은 V6 엔진으로 8기통 엔진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배기가스 배출량은 중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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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14:37
제너럴 모터스(GM)가 10일(미국시간 기준)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3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열리는 ‘2011 북미국제오토쇼에 GM대우가 디자인과 개발을 주도한 글로벌 차량 2종을 전시하며, 글로벌 시보레 브랜드의 중심에 서 있는 GM대우차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 본부를 맡고 있는 GM대우차가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시보레 소닉(Sonic)’과 글로벌 준중형차 ‘시보레 크루즈(Cruze, 국내판매명: 라세티 프리미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시보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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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9 18:16
대우버스가 지난 27일부터 시내버스 등 자사가 생산중인 버스 판매가격을 최고 1천만원 가량 인상했다. 대우버스는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킨 버스의 시판가격을 기존에 비해 시내버스는 500만원, 전세버스는 700만원, 그리고 초저상버스는 1천만원을 인상키로 했다. 이번 가격인상은 지난 10월1일부터 발효된 경유버스에 대한 새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5' 적용 때문이다. 이에앞서 현대자동차도 유로5 기준을 충족시킨 버스의 시판가격을 지난 10월부터 평균 700만원 가량 인상했다. 대우버스는 유로5 기준을 적용한 버스 판매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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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08:55
스웨덴 자동차메이커인 볼보자동차의 품질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해양부의 리콜 통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국내에서 총 다섯차례에 걸쳐 1천760대의 차량에 대해 엔진결함 등을 이유로 리콜을 실시했다. 이는 올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에서 판매한 1천505대(11월 말기준)보다 255대가 더 많은 것으로, 전체 수입차업체 중에서도 건수면에서 가장 많은 것이다. 볼보는 지난 4월 엔진결함으로 인한 소음발생 및 벨트 이탈가능성을 이유로 S8005모델 354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으며 7월에는 XC7005모델 703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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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8 18:46
독일 포르쉐의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8일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 광장에서 최고의 성능과 친환경성을 갖춘 포르쉐 911 GT3 R 하이브리드 경주차를 공개했다. ‘포르쉐의 달리는 실험실’이라고 불리는 911 GT3 R 하이브리드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쉐 911 경주차를 베이스로 새롭게 진보된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경주차다. 911 GT3 R 하이브리드는 전륜축에 있는 2개의 60kW(81hp) 전기모터와 후륜에 있는 480마력의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극대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포르쉐는 효율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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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6 10:24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한층 강렬해진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강력한 AMG 파워트레인과 최첨단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 뉴 제네레이션 CL 63 AMG를 국내에 출시했다. 뉴 제네레이션 CL 63 AMG는 메르세데스 AMG 최초로 직분사 신형 바이 터보 엔진, 연료 효율을 위한 스타트스톱 시스템을 함께 결합시킨 모델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가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파워풀한 성능과 함께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를 동시에 감소시키는 결과를 달성했다. 이 차에는 특히, 새로 개발한 최신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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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4 09:05
현대자동차가 일본 수입 대형버스로는 처음으로 일본정부의 포스트 신장기 규제치를 충족시킨 신형 유니버스 판매를 본격 개시했다.현대차 일본법인인 현대모터재팬은 3일 포스트 신장기 배출 가스 규제를 충족시킨 대형 버스 유니버스를 일본 전역의 상용차 정규 판매점을 통해 판매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달 25일 현대차는 일본 도쿄 포시즌 호텔에서신형 유니버스의 신차 발표회를 개최했다.신형 유니버스에 탑재된 파워텍 엔진은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을 신규적용해 NOx(질소산화물)와 PM(미세먼지)의 배출량을 일본 규제치 대비 각각 65%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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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0:52
기아자동차가 1일부터 유로V 기준을 달성한 R 2.0엔진을 장착하고, 전복감지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쏘렌토R 상품성 개선 모델과 유로V 기준을 충족시키고, 연비를 대폭 향상시킨 쏘울 디젤 모델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쏘렌토R 상품성 개선 모델 R 2.0 엔진에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DPF)를 적용, 엄격한 국제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를 달성했다. 이에따라 쏘렌토R은 R 2.2 모델에 이어 R 2.0모델까지 디젤 전 모델이 유로V을 달성했으며, 쏘렌토R 디젤 모델의 구입 고객은 디젤 자동차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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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6 10:52
현대자동차가 일본 포스트 신장기 배기규제를 만족시킨 신형 유니버스(Universe)를 출시, 본격적인 일본 대형버스 판매 확대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진난 25일 일본 도쿄 포시즌 호텔에서 최 한영 부회장 및 일본 기자단과 고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격 대형버스인 신형 유니버스의 신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스는 지난 2009년 일본 런칭 이후 연간 1천대 규모의 일본의 고급 대형버스 시장에서 총 120대 이상을 판매하여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다. 이날 선보인 신형 유니버스에 탑재된 파워텍 엔진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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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15:07
현대자동차가 일본시장에서 승용차 부문을 완전 철수했다. 현대차는 지난 15일부로 승용차부문을 철수시키고 현지법인을 상용차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에따라 일본법인장 김석환이사는 본사로 복귀했으며 현대차 일본 상용법인장에는 김동섭부장이 임명됐다. 현대차 일본법인에는 승용차 판매를 담당하던 직원들이 모두 철수, 현재는 상용 판매담당과 승용 AS담당을 포함, 10명 정도만 남아있는 상태다. 일본법인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20여명 가량의 본사 직원이 상주해 왔다. 현대차는 일본시장 판매가 연간 1천대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자 지난 200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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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14:18
현대자동차의 중소형 트럭 ‘마이티’가 유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최한영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부회장, 조태열 주 스페인 대사, 스페인· 포르투갈 상용차 담당 기자단, 현지 고객 및 딜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티(현지명 HD Series Truck)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유럽에 진출한 마이티는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60kg.m의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과 유럽의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를 만족시켰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한 현지 사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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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 13:08
BMW코리아가 16일 BMW 최고의 럭셔리 세단 7시리즈의 디젤모델인 730d와 730L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730d와 휠베이스가 140mm 더 긴 730Ld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디젤엔진이 탑재돼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효율, 경제성을 발휘하며 안전성과 편안함, 고급스러움이 모두 결합된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이다. BMW 730d는 직렬6기통 3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트윈터보 디젤엔진이 장착,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 차는 안전제한속도가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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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4:50
중.대형 트럭을 생산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가 2011년 국내 트럭시장 1위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타타대우의 김종식 사장 및 임직원 등 12명은 지난 25일 군산을 시작으로 약 2주간 12대의 ‘프리마 유로 5’트럭을 직접 운전하며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30개 도시를 순회했다. 이와 함께 2일에는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항 6부두 앞에서 ‘제주 프리마 로드쇼’를 펼쳤다. 타타대우측은 유럽의 까다로운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 5'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 유로5’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트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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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31 07:14
GM대우자동차가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차세대 친환경 디젤엔진을 장착한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모델을 11월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모델은 2,000cc급 직접 연료분사 방식의 첨단 가변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VCDi) 엔진이 장착, 고성능과 저연비를 실현했다. 특히, 신형 VCDi 엔진은 매연여과장치(DPF)를 장착, 배기가스에 함유된 유해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킨 한편, 대용량 배기가스 재순환(EGR) 장치를 적용, 기존의 유로4 배기가스 기준 디젤 차량에 비해 질소산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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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15:33
전기차전문 생산업체인 CT&T가 한국펜션연합회에 전기자동차 e-ZONE 240대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펜션연합회는 전국 1만여 펜션사업자들의 절반가량이 가입해 있는 단체로, 가입업체들에게 부근 관광용으로 e-ZONE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전기차 e-ZONE에 대한 일괄계약으로, 펜션연합회는 이 물량을 특별가격으로 전국의 펜션사업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CT&T는 e-ZONE을 옵션 장착 기준으로 대당 1천141만8천원(부가세 포함)에 공급하며 전체 공급규모는 27억4천만원이다. 양측은 이에 앞서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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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13:13
현대자동차가 독자개발한 누우. 타우GDi 엔진과 후륜 8단자동변속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6. 27일 양일간 남양기술연구소 인근 롤링힐스(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갖고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누우(Νν) 1.8 가솔린 엔진, 타우 5.0 GDI 가솔린 엔진, 후륜 8단자동변속기를 선보였다. 누우엔진은 기아차의 유럽전략형 모델인 씨드 후속에, 8단자동변속기는 내년 2월 경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대형 세단 및 SUV에 순차적으로 장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누우 엔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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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12:23
트럭 전문생산업체인 타타대우상용차가 국내 트럭시장 1위 공략에 나섰다. 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25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11년에 국내 트럭시장 점유율 40%를 달성, 타타대우를 국내 트럭시장의 1위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트럭시장은 현대차가 50%, 타타대우상용차가 약 21%, 그리고 수입트럭이 29%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타타대우는 이날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5 인증을 획득한 2011년형 싱형 프리마 유로5 모델을 출시, 이를 기점으로 공격적인 광고홍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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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 17:15
(중국 상하이 현지) 중국 상하이 푸동 엑스포장의 GM 파빌리온에서 상영되는 2030이라는 주제의 3D 입체영화는 온통 차세대 차량인 EN-V가 달리는 세상을 묘사하고 있다. 타임캡슐처럼 생긴 2인승의 이 전기차는 혼자서 움직이며 주차도 하고, 차량간 거리를 자동으로 조절, 다른차량과의 충돌을 회피하기도 한다. 특히, 고층빌딩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바로 집 앞에서 사람을 내려주기도 한다. 이 꿈같은 일들을 실현시킬 EN-V를 직접 시승했다. 시보레 볼트와 함께 시승장에 마련된 EN-V는 GM의 전 세계 디자인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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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 08:33
혼다코리아가 19일 대치동 크링(kring)에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인사이트’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내달 5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요타 프리우스와 인사이트간의 하이브리드차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신형 인사이트는 1.3L i-VTEC 엔진과 소형경량화를 추구한 IMA[1] 시스템의 조합으로 공인 연비가 리터당 23.0km로 낮은 배기가스 배출, 상쾌한 주행감을 실현했다. 인사이트의 이같은 연비는 먼저 한국에 들어온 3세대 도요타 프리우스의 29.2km보다 6km 이상 낮은 수준이다. 인사이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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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22:58
(중국 상하이 현지) 제너럴 모터스(GM)와 상하이 자동차 그룹은 진난 5월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2010 상하이 세계박람회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로서 SAIC-GM 전시관(Pavillion)을 오픈했다. 이달 31일까지 개최되는 상하이 엑스포에서 GM은 전기자동차 기술을 기반으로한 미래 도심 운송수단의 새 비전을 소개하고, 관련 기술 분야 리더십을 선보이고자 전시관 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GM은 새로운 도심 운송 수단 EN-V를 주제로 화석연료, 배기가스, 교통사고, 교통정체로부터 자유로우면서 재미있고 감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