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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07: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는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8월 28일(월)부터 다음달 6일(수)까지 8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이 계속 발생하여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등교시간(8∼9시) 및 하교시간대(13∼16시)에 집중단속이 이루어진다.어린이보호구역 1,692개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집중단속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이 참여하며 주·정차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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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캘리포니아 당국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 중인 GM의 크루즈 자율주행 로보택시와 관련된 '우려스러운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로보택시의 절반을 운행 중지 시킬 컷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캘리포니아주 차량국은 지난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크루즈의 로보택시가 응급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후 성명을 발표했으며, 당국은 조사가 완료되고 크루즈가 도로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때까지 크루즈가 운행 중인 차량의 50%를 즉시 줄일 것을 요청했고, 크루즈 측은 이에 동의했다.차량국은 "캘리포니아 차량국은 사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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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08: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차량 도난사고에 대한 집단 소송 합의가 불발됐다.AP 등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차량 도난사건의 집단소송 담당 제임스 셀나(James Selna) 연방 판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 절도 급증으로 촉발된 집단 소송에서 제안된 합의안 승인을 거부했다.연방 판사는 “합의안은 차량 소유자들에게 ‘공정하고 적절한’ 구제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거부 사유를 밝혔다.앞서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5월 집단으로 소송을 낸 미국 소비자들과 피해 보상액 2억 달러(2,686억 원)에 합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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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09: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023년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 421명에 대해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감면으로 면허정지,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 면제를 받은 사람은 감면일로부터 1개월 이내인 오는 9월 15일까지 도로교통공단이 실시하는 특별교통안전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의무교육 대상자가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교육 예약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내 ‘특별교통안전교육’ 화면에서 본인인증 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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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4:2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범부처가 참여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에서 개발된 기술‧서비스를 통합 실증하는 “자율주행 리빙랩(Living Lab) 도시 선정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21년에 착수한 1.1조 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이 함께하는 범정부 차원의 연구개발 사업으로, 차량‧부품 등 기반기술은 물론, 인프라, 법‧제도,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2027년 융합형 레벨 4 및 4+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된 것이다.이번 리빙랩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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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08:05
[M투데이 온라인팀] 8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잼버리 K-Pop 이벤트 관련해 서울시는 교통통제 및 주차대책을 내놨다.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참가자 입장, 오후 5시30분부터 6시까지 폐영식,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저녁식사를 마치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K-Pop 콘서트를 진행하고 저녁 9시 이후 참가자 해산 순서로 진행된다.참석 인원은 잼버리 참가자 등 약 4만여명으로 버스 1,500여대가 이동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월드컵로(구룡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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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09: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8월 8일 오후 2시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자율주행 교통안전 향상 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자율주행 교통안전 정책과 교통안전 기반 시설 고도화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 시흥 등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 지자체 관계자, 연구원, 시도 경찰청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 하에 진행됐다.본 간담회에서는‘자율주행 실증 및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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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09:2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경·검 합동으로 추진 중인 상습 음주 운전자 등 재범 근절 대책 관련,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특별 수사 기간(7월 1일∼10월 31일, 4개월)을 운영 중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한 결과, 첫 한 달 동안 음주 운전 사범 소유의 차량 총 29대(영장에 의한 압수 5, 임의제출 24)를 압수했다.이러한 성과는 음주 운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바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경찰-검찰’의 협력으로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 압수요건을 개선하고, 차량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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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08: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 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에서 택시가 역주행해 시내버스 및 승용차와 부딪치는 대형 추돌사고가 일어났다.이 사고로 70대 택시 운전자와 50대 택시 승객이 숨졌으며, 시내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CCTV에 따르면 당시 택시는 엄청난 속도로 튀어나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과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순식간에 불타올랐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급발진 아니냐”,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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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08:35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지하철역 대상 범죄 예고에 대비하여 경찰과 지하철보안관의 역사 합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지난 7월 21일 발생한 신림동 일대 흉기난동 범죄사건 이후, 인터넷 게시판과 사회관계망(SNS)에는 지하철역을 대상으로 한 다수 범죄예고글이 게시되고 있다. 특히 흉기로 살인을 예고하는 등의 강력범죄 예고가 잇따르고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크게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공사는 지하철 이용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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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09: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의 중형 전기 SUV ‘모델 Y’가 전문 튜닝업체 언플러그드 퍼포먼스(Unplugged Performance)의 손을 거쳐 경찰차로 변신했다.이 차량은 언플러그드 퍼포먼스가 설립한 새로운 차량 사업부 업피트(UPfit)의 첫 번째 제품으로,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테슬라 모임 ‘테슬라 테이크오버’에서 처음 공개됐다.언플러그드 퍼포먼스는 친환경성과 성능, 최소화된 유지 보수 시간 등의 조건이 경찰차 또는 군용 차량에 이상적인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기차를 선택했다고 밝혔다.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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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1:3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지난 6월 23일 ‘한-베트남 국제운전면허증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 서명 후 30일째 되는 날인 7월 23일부터 이 협정이 발효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한국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유효기간(발급일로부터 1년) 내에 베트남에서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우리나라는 ‘제네바·빈 협약’에 따라 가입국의 국제면허를 인정해왔기 때문에 베트남에서 발급한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하는 반면, 베트남은 ‘빈협약’ 가입국의 국제운전면허증만 인정해 대한민국의 국제면허를 인정하지 않아 베트남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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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08:5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경찰청이 7월 14일부터 6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단속과 캠페인을 통해 상반기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42% 감소했다.그러나,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는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7~8월 휴가철 집중적으로 전국적 음주운전 특별단속 시행을 결정했다.이를 위해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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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18: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맨해튼 비치 경찰서에서 도로에서 전기 오토바이를 탄 13세 소년에게 과태료를 발부한 후 자전거를 압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맨해튼 비치의 경우 전동 자전거 또는 자전거처럼 페달이 있지만 오토바이처럼 엔진도 장착돼 있는 모페드는 법적으로 시속 30마일(약 48km) 이상으로 주행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또한 법률상 오토바이로 분류되기 때문에 면허증은 필수이며, 반드시 차도에서만 주행해야한다.추가로 헬멧은 물론 전동 자전거에도 사이드미러와 같은 안전장비를 설치해야 합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다.이번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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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0: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경찰청이 올해 하반기 교통안전 정책의 중심을 이륜차 기초질서 확립에 두고, 집중 홍보·안전 활동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그간 경찰청은 이륜차 법규위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이륜차가 인도나 횡단보도를 주행하는 후진적 관행은 여전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은 물론 이륜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경찰청에서는 이륜차 운전자의 운행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자치경찰위원회의 안전 활동을 지원하여, 하반기 이륜차 기초질서 확립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우선, 지자체·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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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0: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전동 킥보드 충전 중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지난 3일 충남 아산의 한 5층짜리 고시원 건물 2층 방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가 폭발과 함께 화재를 일으켰다.화재는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당시 방 안에 있던 베트남 국적의 20대 유학생 2명이 손과 발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동 킥보드 배터리 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전동 킥보드 화재 사고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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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08: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환경부는 노후 경유차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앞서 환경부는 매연저감장치에 미인증 필터가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전면 실태조사를 위해 지원사업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2023년도 지원 예정인 모든 소형 매연저감장치의 성능을 검사했다.조사 결과 모든 제작사의 장치가 입자상물질 저감효율 92.5~99.4%로 인증기준 80% 이상을 충족해 성능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 중·대형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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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17: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경찰이 내일부터 고속도로 지정차로 위반 차량에 대해 집중 계도에 나선다.22일 경찰청은 23일부터 두 달간 고속도로 1차로에서 정속주행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계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한민국 현행법상 고속도로 주행 시 1차로를 제외한 다른 차선으로 주행해야 하며, 1차로는 추월할 때만 이용해야 한다.또한, 편도 3차로 이상부터는 대형승합차나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 차량은 1차로에 아예 진입할 수 없고, 오른쪽 차로로 달려야 한다.예외 상황은 있다. 도로가 매우 혼잡하여 도로에서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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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애플에서 개발한 위치추적용 장치인 에어태그를 차량에 두었다가 도난 차량을 되찾은 일이 미국에서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그러나 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몇 달 동안 미국에서 차량 도난 피해자가 도난당한 차량을 찾기 위해 에어태그를 사용했지만 흉악법에 의해 목숨을 잃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현지경찰은 에어태그를 차량에 부착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권장하지만 본인이 직접차량을 회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밝힌 바 있다.미국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0개 주요 도시에서 자동차 절도가 59%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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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7 11:20
[M투데이 임헌섭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청, 오비맥주, ㈜센텍코리아, ㈜디에이텍과 함께 국민 체험단 20명의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설치하고 시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과 오비맥주는 작년 6월에 맥주 배송 화물차량과 오비맥주 임직원 차량 총 40대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 캠페인을 실시한데에 이어, 올해 5월 국민 체험단을 모집해 시범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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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09:1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타(FESTA)’ 행사가 진행되면서 3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 통제, 인파 관리 등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서울시 주관부서와 함께 행사장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변 도로 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한다.해당 구간을 경유하는 162·261·262 등 23개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