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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15: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24 삼성 명장'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새해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삼성 명장은 제조기술·품질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로, 삼성은 올해 시무식에서 명장 15명을 선정했다.이재용 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로 차세대 통신기술 R&D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핵심 기술인재'를 챙긴 것은 미래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우수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용 회장은 명장들이 기술 전문가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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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4: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캠핑. 글램핑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 '본 보야지(Bon Voyage)'를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4'에서 전격 공개했다.LG전자 마케팅 부서인 ‘LG 랩(Labs)의 특별 전시 공간에 마련된 '본 보야지'는 첨단화된 캠핑 트레일러다.원래 LG는 본 보야지를 “자연 속의 생활 공간”을 테마로 설계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공간 활용과 이동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캠핑 트레일러 크기로 재설계된 것이다.본 보야지의 크기는 길이 3,8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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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0: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을 대표하는 경제리더 100인에 선정됐다. 올해 포럼에서 신 부회장은 전 세계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만나 글로벌 공급망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LG화학은 15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신학철 부회장이 IBC(International Business Council, 국제비즈니스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신학철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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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10: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기존 일정보다 빨리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전고체 배터리를 통해 가능해진 에너지 밀도 향상으로 최대 750마일(+1,200km)의 주행 거리를 갖췄으며 1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토요타와 일본 대표 석유화학 및 소재 기업 ‘이데미쓰고산’은 지난해 2027년과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전고체전지 개발과 양산에 협력해 본격 생산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일본 2위 정유업체인 이데미츠 코산은 전고체 배터리 원천기술로 통하는 황화물 고체 전해질을 개발해 왔으며, 지난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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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5: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눈길에 갇힌 채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을 받고 있다.앞서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에 대해 가장 혹독한 조건을 견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의 종말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차량이라고 소개해 왔다.그러나 최근 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SNS에 눈으로 덮인 작은 언덕을 오르지 못하고 바퀴가 헛돌아 그대로 갇혀버린 사이버트럭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비판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매체는 픽업트럭이 눈길에 갇히는 일은 흔하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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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0: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수소로 구동하는 넥쏘의 신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2024'에서 미디어 데이를 열고 수소차 넥쏘 후속 모델을 2025년까지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차세대 넥쏘의 경우 현행 넥쏘 모델의 3배에 달하는 현대차의 생산 목표까지 밝힌 만큼 수소 기반의 차량이 현대차의 미래 비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2018년 처음 출시된 넥쏘는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시장에 진출해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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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7: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소니그룹 과 혼다자동차가 공동 출자해 만든 소니혼다 모빌리티가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제휴, 생성 AI(인공 지능)를 이용한 대화형 시스템을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AFEELA’에 탑재한다고 밝혔다.소니는 '2024 CES'에서 가진 언론 발표회에서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AS)에 AI를 활용하는 계획도 발표했다.소니혼다 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전기 세단 아필라는 2025년 출시, 2026년 초부터 북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소니혼다 모빌리티는 8일(현지 시간) '2024 CE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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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9: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에 약 1조원을 투자,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현대차는 7일(현지 시간) 인도 첸나이 난담박캄에서 열린 'TNGIM 2024(TAMIL NADU GLOBAL INVESTORS MEET 2024)'에서 타밀나두주 주정부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에 따라 현대차는 타밀나두주에 618억 루피(약 9,800억 원)를 투자, 수소 자원 센터(Hydrogen Resource Centre, HRC)를 마련하기로 했다.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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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9:15
[M투데이 이정근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선언하며 선보인 ‘XM3 E-TECH for all’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 새해 들어 지난 일주일 동안 계약된 르노코리아 신차 두 대 중 한 대가 XM3 E-TECH for all로 나타났다.르노코리아는 올해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신차를 준비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2,79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가격)부터 구매 가능한 XM3 E-TECH for all을 새해 첫 날 새롭게 선보였다.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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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9:2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고어社와 전해질막 공동 개발에 돌입한다.현대차·기아는 미국 W. L. Gore & Associates社(고어社)와 현대차·기아 마북연구소에서 공동개발 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상용 수소전기차에 탑재하기 위한 전해질막을 함께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고어社는 소재 과학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연료전지용 전해질막 및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 막전극접합체) 원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전해질막 양산화에 성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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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9: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리튬공기전지' 특허를 취득했다.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SIPO)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혼합도체·리튬공기전지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 번호는 'CN111333122B'로 출원일은 지난 2020년 6월 26일이다.리튬공기전지는 공기 중 산소를 양극재로 사용하는 배터리다. 리튬이온전지 대비 에너지밀도가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경량화에도 유리하다. 때문에 경량 전기차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유일한 단점은 전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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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0: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2일 "2024년을 '실행의 해'로 선포하고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격변하는 경영 환경을 차별화 기회로 지속 활용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날 신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부 자산 효율성 증대를 지속 추진하자"며, "올해에도 비제조 영역 및 글로벌 전 사업장으로 비상경영 체제를 지속 확대하고 DX(디지털 전환)기반의 혁신 활동에 집중해 내부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투자들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투자·고객 등 유·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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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10: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해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신차 출시 준비와 더불어 2024년을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해로 선언, 새해 첫날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르노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들이 E-TECH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을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가격을 제안했다.2,79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가격)부터 구매 가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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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16:00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사 한국앤컴퍼니가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2억 원을 기탁했다.한국앤컴퍼니는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실천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성금 12억 원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 148억 원을 달성했다.전달된 성금은 서울지역(서울 사랑의열매), 대전지역(대전 사랑의열매), 충남지역(충남 사랑의열매) 등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앤컴퍼니는 올 한 해에도 회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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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11: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의 2022년 신차 연비 부문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전기자동차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9년 만에 전체 신차 연비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 디트로이트 3사의 연비는 여전히 최악 수준을 면치 못했다.EPA(미국환경보호청)은 2022년 미국 신차 연비가 갤런당 평균 26마일(MPG)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EPA는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2022년 평균 연비를 1.2mpg 개선했으며 2023년에 연비가 26.9mpg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EPA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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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09: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수소 사업 협력한다.지난 20일(현지시간) 닛케이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미쓰비시상사는 양사가 투자한 미국 '아모지(Amogy)'와 함께 암모니아 기반 기술을 활용해 아시아 수소 운반 시장에 뛰어든다. 기술과 가격 경쟁력, 미래 수요 등을 종합 분석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3사 협업의 핵심은 아모지의 암모니아 분해 기술이다. 아모지는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에서 열과 촉매제를 통해 수소를 추출하는 '크래킹(Cracking)' 기술을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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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09:00
[M투데이 최태인기자] LG화학이 미국 최대 양극재 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나섰다.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에서 고객사와 개발부터 공급망까지 협력할 계획이다.LG화학은 20일(현지 시각 19일)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정 · 관계에서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Stuart McWhorter)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상원의원,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조 피츠(Jo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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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12: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차량 전기.전자 장치 작동 불능으로 디스플레이 등 전기장치 모두 먹통. 전기 접지 연결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파워 스티어링 제어장치, 와이퍼 모터, 좌측 전조등 작동 불능’차량의 전동화 진전으로 전기장치 결함이 급증하고 있다.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의 2023년 자동차 결함 내용을 분석한 결과, 11월 현재 160만3천대의 신차 결함 가운데 전기 및 전자장치 결함이 40만7,071대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의 전기. 전자장치는 엔진차의 경우, 축전지, 시동장치, 점화장치, 충전장치, 연료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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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5: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인재 육성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리더십을 더욱 강화한다.포스코퓨처엠은 14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과 ‘이차전지소재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 서울캠퍼스 공학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과 고려대 이해근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내년 새학기부터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포스코퓨처엠 주요 사업장 방문, 공동연구 과제 수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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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07: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사용과 관련, 미국에서 모델 Y 등 200만대 이상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미국 규제 당국은 테슬라의 운전지원 시스템인 ‘오토파일럿’에 대해 운전자의 오사용을 막는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테슬라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리콜에는 2012~23년에 생산한 모델S, 2016~2023년형 모델X, 2017~23년 '모델3, 2020~2023년형 모델Y로 테슬라 등으로, 테슬라가 미국 운수부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지난 12일자로 신고한 서류에 따르면 리콜 대수는 총 203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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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4:1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은 2024년 1월 4일(현지시각) 미국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유틸리티 부문은 이보다 앞서 결정이 나 버린 것이다.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후보 자격을 상실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