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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10:32
[M투데이 이세민 기자]애플이 포드자동차의 베테랑 엔지니어를 영입, 애플카 개발 프로젝트에 속도를 낸다.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애플이 포드자동차의 차량 엔지니어링을 담당했던 데시 우즈카셰비치(Desi Ujkashevic)를 영입, 애플카 프로젝트에 합류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우즈카셰비치는 1991년부터 포드에서 근무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자동차안전엔지니어링의 글로벌 이사로 재직했다.이전에는 이스케이프, 익스플로러, 포커스, 링컨 MKC, 에비에이터 등 포드와 링컨 주요 차종의 내.외부, 섀시 및 전기 부품 엔지니어링 업무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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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14:57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전 세계적인 배출 가스 규제 강화에 따라 다양한 전기차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픽업트럭 시장에도 전동화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리비안을 선두로 포드, GM, 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고, 이에 픽업트럭이 올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 SDI 등 K-배터리 3사는 이들 차량에 탑재될 배터리를 공급함으로써 영업망 확대와 매출 성장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고효율 배터리가 탑재된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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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15: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모터스의 세단형 전기차 ‘에어 드림에디션‘이 화재로 인해 전손되는 일이 발생했다.26일(현지시각) Carscoops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리지워터의 한 도로에서 트레일러에 실려 운송 중이던 루시드 에어 드림에디션이 불길에 휩싸여 완전히 불에 타버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렌 드반나(Len Devanna) 루시드 디지털 경험 책임자는 트위터를 통해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운송 중이던 루시드 에어가 아닌 트레일러의 엔진룸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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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12:01
미국 전기자동차(EV)업체인 루시드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향후 10년간 최대 10만대를 공급하는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사우디정부는 루시드 차량을 우선, 5만대를 구입하고 향후 10년 동안 추가로 5만대를 구입키로 했다. 이 발표로 루시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4%가 상승했다.사우디 정부 펀드인 ‘퍼블릭 인베스트먼트 펀드(PIF)’는 루시드 주식의 약 61%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루시드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차량을 생산중이며, 올해 안에 사우디 공장에서 첫 해외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사우디 공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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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16:33
[M 투데이 최태인기자] LG에너지 솔루션이 공급하는 배터리를 장착한 미국 전기차업체 루시드(Lucid)의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Dream Edition Range) 2022년형 모델이 현존 전기차 모델 중 가장 주행거리가 긴 520마일(836km)의 EPA(미국환경보호국) 인증을 받았다.루시드 에어는 테슬라 모델 S,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EQS 등과 경쟁하는 프리미엄 세단이다.루시드 에어’표준형 모델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다. 루시드 에어에 장착된 고전압 배터리 용량은 총 118kWh로 테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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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11: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속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상승세가 거세다.자동차업체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반도체 칩 공급 병목현상 속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다른 업체에 비해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2022년 1분기(1-3월) 미국 신차 라이트 차량(승용. SUV. 픽업트럭) 판매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평균 16% 가량이 줄었다.포드와 테슬라 등 일부 업체들의 판매량이 공개되지 않아 전체 판매량 집계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GM, BMW, 스탈렌티스, 현대차.기아, 토요타그룹,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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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09: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이 29일(현지시각) 발표한 ‘2022 전기차 톱픽(2022 Top pick for electric vehicles)’에서 ‘최고의 가족용 전기차(Top Pick : Family EV)’로 선정됐다.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올해부터 처음 실시한 전기차 평가로, 차량 이용 특성 등을 기준으로 가족용(Family), 가성비(Value), 출퇴근용(Commuter), 럭셔리(Luxury) 등 4개로 나눠 각 부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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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22: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연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자동차업체에 대한 과징금을 대폭 상향 조정한다. 이 때문에 테슬라 등 전기차업체들이 상대적인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최근 수년간 연비 기준을 맞추지 못한 자동차 제조사에 대한 과징금을 상향 조정키로 했다.NHTSA는 이 결정은 국가의 연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책임을 증가시키고, 벌금 인상은 제조업체가 연비를 개선하도록 독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미국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지난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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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12: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휘발유가격이 폭등하면서 운행에 부담을 느낀 차량 구매자들이 가솔린차를 포기하고 전기차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Electrek)에 따르면 휘발유가격 폭등으로 미국에서 테슬라 차량 주문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 기록적인 휘발유 가격으로 차량 구매자들이 전기차로 돌아서면서 미국 전기차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는 테슬라로 주문이 몰리고 있지만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제약으로 인해 출고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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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09: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루시드가 올 하반기 사우디아라비아에 연산 15만대 규모의 조립공장을 건설한다.루시드그룹은 1일(현지시간) 2021 회계연도 수익 보고에서 하반기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 자사의 두 번째 조립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PIF(Public Investment Fund)는 지난 2018년 루시드그룹에 10억 달러(1조2천억 원) 이상을 투자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루시드는 유럽과 아시아지역 차량공급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현지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몇몇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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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12: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전기차 사업부문을 기존 엔진차 사업에서 분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해 전기차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가가 전년대비 140% 이상 폭등하자 아예 전기차부문을 분사하는 방안이 포드 내부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판매량이 겨우 50만대에 불과했던 전기차 전용업체 테슬라가 시총 1조달러를 넘어 섰고, 아직 생산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리비안과 루시드 등 전기차 스타트업의 시총이 웬만한 자동차업체들을 앞서고 있어 완성차업체들도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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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12: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루시드(Lucid)가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에 전기차 공장을 건설한다.블룸버그 통신은 12일(현지시간) 루시드 그룹(Lucid Group Inc.)이 2025년-2026년까지 사우디 아라비아에 전기자동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부처와 세부 사항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루시드의 앤드류 리버리스(Andrew Liveris) 회장은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마이닝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미국에서 자동차를 성공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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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10:42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2022 북미 올해의 차’에 세단부문은 혼다 신형 시빅, 픽업트럭부문은 포드 매버릭, 유틸리티(SUV) 부문은 포드 브롱코가 각각 선정됐다.현대자동차는 첫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와 전기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V70가 최종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NACTOY)는 11일(현지시간) 승용과 픽업트럭, 유틸리티 부문 올해의 차에 혼다 시빅과 포드 매버릭, 포드 브롱코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포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3개 NACTOY 상 중 2개를 수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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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16: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7일 폐막한 2022 CES에서 가장 충격적인 발표는 소니의 자동차시장 진출 선언이었다.지난 2017년 콘셉트카를 내놓으면서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었으나 이번에 완성도 높은 양산을 앞둔 SUV 컨셉카인 'Vision-S 02'를 공개하면서 공식 진출을 선언, 자동차업계는 물론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소니는 이미 자동차시장 진출준비가 상당부분 진행된 것으로 보여진다. 요시다 켄이치로(Yoshida Kenichiro) 소니그룹 회장은 당장 자동차 부문 자회사인 ‘소니 모빌리티 오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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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12: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소니가 자동차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소니는 1월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된 ‘CES 2022’에서 지난 2020년 CES에서 처음 공개한 배터리 전기차 ‘VISION-S 01’에 이어 SUV 전기차 프로토 타입 ‘VISION-S 02’를 공개했다.요시다 켄이치로 소니그룹 회장겸 사장 CEO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모빌리티 부문을 맡을 새로운 회사 ‘소니 모빌리티(Sony Mobilitiy Inc.)’ 설립을 발표하고 ‘VISION-S’의 시장 투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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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17: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자동차업체의 가치가 2년 만에 3배로 폭등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신생 전기차업체들의 시가총액이 급등하면서 기존 완성차업체들의 시가총액도 등달아 반등하고 있다.블룸버그는 세계 자동차업체들의 시총이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에 1조 달러(1,189조 원)의 세계 자동차 제조 부문이 현재 거의 3조 달러(3,568조 원)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전 세계 전기차 시장점유율은 약 7%에 불과한데도 전기차업체들의 시가총액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그 중 절반은 12배가 증가한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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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5: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과 루시드모터스가 ‘올해의 차’상을 휩쓸고 있다.이들 업체들은 지난 9월과 10월에 출고를 시작, 누적 판매량이 1천대에도 못 미치는 신생 기업들로, 기업가치 폭등과 함께 제품들도 인정을 받고 있다.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지난 14일,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상 트럭 부문에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리비안 R1T는 트럭 부문에서 GMC 허머 EV와 포드 매버릭, 현대자동차 싼타크루즈 등을 제치고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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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13: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현재 50만대 수준인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생산능력을 연간 100만대 이상으로 확대한다.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상하이 기가팩토리 1차 공장의 2단계 생산라인 최적화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평가를 공시하고, 생산라인 확대에 총 12억 위안(약2,22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테슬라는 이달부터 상하이 공장 확장공사에 들어가 빠르면 내년 4월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테슬라는 이번 생산라인 확장작업이 완료되면 4,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추가,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전체 직원수가 1만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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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05: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생산을 시작한 미국 전기차 리비안 R1T와 현대자동차의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북미 최고의 픽업트럭을 가리는 ‘2022 북미 올해의 트럭’ 결승서 격돌한다.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NACTOY)는 17일(현지시간) 승용과 픽업트럭, 유틸리티 등 총 3개 부문 최종 결승에 진출한 차량 3대씩을 선정, 발표했다.50명의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은 3일 동안 총 23대의 후보 차량을 테스트 한 후 각 부문별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승용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전기세단 루시드 에어와 혼다 신형 시빅, 폭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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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15: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슈퍼 스타트업인 루시드(Lucid) 모터스가 지난 9월 양산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몸집 불리기에 나선다.AP통신 등에 따르면 루시드그룹의 피터 롤린슨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시간) 2025년 전후로 중동과 중국에 현지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루시드는 지난 16일에는 2022년 생산목표를 2만대로 잡았다고 발표했다. 루시드의 2021년 생산량은 약 575대다.루시드는 지난 9월 애리조나주 카사그란데에 있는 공장에서 첫 모델인 루시드 에어드림의 생산을 시작했다. 이 차는 16만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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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 16:1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와 루시드 모터스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이들 두 전기차 업체는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전기차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리비안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 시가총액 860억 달러(101조5,660억 원)로 단숨에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스텔란티스를 뛰어넘었다.2009년 설립된 리비안은 아마존이 지분 20%, 포드자동차가 12%를 소유하고 있고 특히, 아마존은 2030년까지 리비안의 전기 배송트럭 10만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