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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18: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의 2개 배터리 신생기업이 오는 2023년까지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저장용 시설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영국 최초의 '기가 팩토리' 건설계획을 발표했다.더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생 배터리 제조업체인 AMTE 파워(Power)와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는 40억 파운드(6조499억 원)를 투자, 미국 테슬라 시설과 유사한 기가 팩토리를 건설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사는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 공모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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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2 18: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네바다 배터리 공장을 내달 가동할 전망이다.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 카즈미에르스키(Mike Kazmierski) 네바다주 경제개발국(EDAWN) CEO는 테슬라 네바다 배터리 생산 공장(기가팩토리1)을 오는 5월 4일 가동 재개한다고 언급했다.현재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테슬라 네바다 공장은 모델 3의 배터리팩과 전기모터 등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 배터리 공장이다.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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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5: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22일 모델3의 고객 인도를 개시했다. 모델3가 지난 2016년 3월에 글로벌 데뷔한 지 3년 만이다.모델3의 국내 인도가 시작됨에 따라 이제는 테슬라 S.E.X.Y 라인업의 마지막 퍼즐 모델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3월에 공식 발표된 모델Y는 모델3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행성능과 유틸리티 차량의 넓고 실용적인 면을 양립시킨 ‘크로스오버 쿠페’ 타입으로 개발됐다.모델Y는 롱레인지 버전과 퍼포먼스 버전 등 총 2가지 버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롱레인지 버전은 후륜구동 모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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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0: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건설 중인 테슬라 기가팩토리 상하이가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지난 1월 기공식을 가진 테슬라 기가팩토리 상하이의 공식 명칭은 '기가팩토리 3(Gigafactory 3)'로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근처의 링강( Lingang)에 위치해 있다.모델3와 모델Y 등 2개 차종을 연산 50만 대 규모로 생산하게 될 기가팩토리 3는 오는 5월 완공돼 라인설치작업 등을 거쳐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상하이 기가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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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17: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네 번째 작품인 모델Y가 14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됐다.소형 범용세단 모델3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Y는 테슬라의 로스앤젤레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이날 공개됐다.이 차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유틸리티 차량의 넓고 실용적인 면을 양립시킨 ‘크로스오버 쿠페’ 타입으로 개발됐다.엘론 머스크CEO의 발표에 따르면, 모델Y는 시속 0-60마일 도달시간이 3.5초 최고속도는 130마일, 1회충전 주행거리는 300마일에 달한다.일반모델의 시판가격은 4만7천 달러(5,34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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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6: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가 중국의 배터리 제조업체 텐진 리센(Tianjin Lishen)과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위한 예비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테슬라가 현재 중국 상하이에 짓고 있는 전기차 제조공장에 전기차용 배터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11월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상하이 공장에서 모든 배터리 모듈과 팩을 제조하고 공급원을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셀 생산은 수요를 적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회사에서 조달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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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17:07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 연산 50만 대 규모의 EV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공식 트위트를 통해 발표했다.상하이에 건설되는 공장은 미국 네바다주에 건설된 배터리 기가팩토리에 이은 두 번째 기가 공장으로, 테슬라가 단독으로 출자해 지어지는 공장이다.연간 생산능력이 50만 대 규모인 테슬라 공장은 상하이시 사상 외국계 기업 최대 생산 프로젝트로 기록될 전망이다.이 공장에는 연구개발센터도 함께 설립될 예정이며, 이 연구개발센터는 주로 전기차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에 주력하며, 개발된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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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10: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로 세계 1위 전기차 판매량을 자랑하는 BYD가 리튬이 풍부한 칭하이 (Qinghai) 지방에 축구장 140개의 규모의 매머드 배터리 공장을 준공했다.이 공장은 BYD의 세 번째 중국 배터리공장으로 현재 배터리 생산능력은 24가가와트시(GWh) 규모이며, 2020년까지 60GWh로 늘린다는 계획이다.이는 미국 테슬라가 네바다주에 짓고 있는 풋볼장 262개 크기의 기가 팩토리의 35GWh보다는 작은 크기지만 중국 최대급 배터리 공장이다.2019년 완공예정인 이 공장은 무인 유도차량, 정보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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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6 15:38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경영난으로 존폐의 기로에 섰던 고성능 전기차메이커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가 대규모 신규투자를 성사시켜 기사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포브스에 따르면 자웨팅(賈躍亭)이 이끄는 러에코가 중국 대표 부동산개발업체 헝다(恒大)그룹으로부터 20억 달러(2조2,296억 원)를 조달받기로 하고 미국 재무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패러데이 퓨쳐는 지난 2016년 고성능 전기차를 개발하면서 한국의 LG화학으로부터 2차 전지를 공급받기로 해 관심을 모았던 기업이다.중국의 억만장자 쉬자인(許家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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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23: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자동차업체인 테슬라가 3천만 원대 양산형 전기차 모델3의 생산에 참담한 실패를 맛보고 있다.지난해 7월부터 주 당 5천대 씩 생산할 예정이던 모델3는 올 들어서도 월 500 대 생산이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지난해에 모델3를 주문했던 국내 계약자들도 빨라야 내년 말 쯤이나 출고가 가능할 전망이다.테슬라코리아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어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지난 2016년 말 모델3 계약 당시 테슬라 동북아지역 담당 대표가 한국인 예약자가 세계에서 다섯 번째 안에 든다고 밝힌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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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10: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2017년 4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보급형 모델인 모델3의 생산지연에 따른 판매 축소가 결정적인 원인이다. 다만 적자규모는 사상 최대였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만큼 크지는 않았다.테슬라의 4분기 순손실은 6억7,540만 달러(7,343억 원)로, 적자폭은 전년 동기의 1억2,130 만 달러보다 6배나 확대됐다.테슬라의 임시항목을 제외한 순손실은 주당 3.04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12달러를 밑돌았다.이 기간 매출액은 32억9천 만 달러로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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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14: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율주행자동차용 컴퓨팅과 AI(인공 지능) 부문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엔비디아가 새롭게 배차서비스 업체인 우버, 독일 폴크스바겐(VW)과의 제휴를 발표했다.엔비디아는 우버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자동차에 기술을 제공하고, 폴크스바겐은 AI(인공지능)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서 협력키로 했다.엔비디아의 창업자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 오프닝 나이트에서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해 운전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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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16: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2018 국제가전 박람회(CES)’가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Las Vegas)에서 개막된다.한 해를 풍미할 첨단기술의 경연장인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신기술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성 비서가 올해 주목받을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있다.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AI 스피커의 매출액은 지난해의 약 2배인 38억 달러(4조546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CTA는 이번 CES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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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20: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 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양사는 2021년까지 스마트시티에서 레벨 4 수준(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도심형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현대차그룹과 오로라는 이번 협업에 이어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전 세계 자율주행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다.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내용의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 가동 계획을 오는 8일(현지 시각) 열리는 CES(The International 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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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10: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자동차업체인 테슬라모터스가 1일(현지시간) 범용세단 모델3의 양산을 3개월 가량 연기한다고 밝혔다.테슬라는 일단 3개월 연기하지만 생산 지연 문제가 언제 해결 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는 소식도 내부에서 흘러 나고 있다.테슬라는 이날 발표한 3분기(7-9월 기간) 결산은 6억1,940만 달러(6,89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이 같은 분기 적자액은 사상 최대치로, 결산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5%가 하락했다.테슬라는 당초 모델3의 본격 생산 목표를 올해 12월로 잡고, 주 당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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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6 09: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과 IT업체들이 자율주행차 부문에서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다음 세대 먹거리인 자율주행차를 놓고 자동차기업과 IT기업에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자율주행 차 부문은 전통적인 자동차기업들이 유리할 수도 있겠지만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IT업계가 유리할 수도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실제로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보면 구글이나 애플은 물론 엔비디아 등 신생기업들이 가진 신기술들이 자율주행 차의 핵심부문으로 떠오르고 있다.신기술이 전통의 자동차 제조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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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11:3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자동차(EV) 기업인 테슬라 모터스가 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네바다주에 일본 파나소닉과 공동으로 건설한 거대한 배터리 공장인 ‘기가 팩토리(Gigafactory)’에서 리튬이온 베터리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테슬라는 핵심 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생산 확대를 계기로 EV를 자동차 시장의 주역으로 대중화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테슬라 모터스가 이날 자사 웹 사이트에 올린 발표문에 따르면, 세계 최대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인 기가 팩토리 공장에서 생산하는 배터리는 자사의 축전 제품과 차기 소형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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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08: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해 말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가 인증 대행업체인 티유브이슈드(TUV SUD)코리아를 통해 한국에서의 전기차 판매를 위한 인증 타진에 나섰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테슬라 모터스 관계자가 비밀리에 한국을 방문,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한국 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을 찾아 테슬라 전기차 판매 절차를 문의했다는 것이다.티유브이슈드(TUV SUD)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테슬라 관계자는 작년 12월에 입국, 자신들과 미팅 후관련 자료를 챙겨 갔지만 아직은 기본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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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0: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가전협회(CE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가전의 박람회인 (2015 International CES)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본격 개막됐다.지난 1967년부터 매년 개최, 올해로 48번째를 맞고 있는 CES는 최첨단 소비자 IT와 가전. 자동차 관련 기술 및 신제품의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 이벤트로,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2천700개사가 참가했으며 9일까지 15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CES는 구글, 애플 등 IT 업체와 일본 소니나 파나소닉,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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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11:0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미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모든 자동차업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는 바로 자동차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다.NHTSA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경우 개선을 명령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차량판매까지 금지시킬 수 있는 자동차 부문의 가장 막강한 정부기관중의 하나다.벌룸버그 등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최근 33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너럴모터스(GM)의 점화스위치 결함과 수명의 사망사고로 이어진 일본 타카타 에어백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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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9 10:09
독일 아우디 AG를 이끌고 있는 루퍼트 슈타들러회장은 지난 6일 미국 라스베니거스에서 개막된 2014 CES에서 "자동차를 간단히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본래의 역할인 이동성 자체를 다시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우디는 이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기술들이 적용되면서 자동차를 인간이 직접 운전하면서 다양한 상황에 대한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스스로 판단하고 운전하는 형태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아우디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미국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