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美 네바다 배터리 공장 내달 4일 생산 재개할 듯
테슬라, 美 네바다 배터리 공장 내달 4일 생산 재개할 듯
  • 최태인 기자
  • 승인 2020.04.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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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네바다 배터리 공장을 내달 가동할 전망이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네바다 배터리 공장을 내달 가동할 전망이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네바다 배터리 공장을 내달 가동할 전망이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 카즈미에르스키(Mike Kazmierski) 네바다주 경제개발국(EDAWN) CEO는 테슬라 네바다 배터리 생산 공장(기가팩토리1)을 오는 5월 4일 가동 재개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테슬라 네바다 공장은 모델 3의 배터리팩과 전기모터 등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 배터리 공장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네바다 공장을 다시 가동하는 동시에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등의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에는 기본적으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물리적인 관찰을 시행한다. 또 자주 사용하는 기계들을 자주 소독하고, 직원들이 원하는 경우에는 안면 덮개를 사용할 수 있다. 또 비접촉식 AOJ-20F 적외선 체온계를 통해 직원들의 체온을 상시 측정할 계획이며, 온도가 100.4°F(38℃) 이상인 경우 집으로 돌려보낸다.

더불어 공장으로 출퇴근하는 셔틀버스들은 30%만 운행하며, 각 직원들은 6피트(약 1.8m) 이상 떨어져 앉을 수 있도록 배정된다.

이밖에 코로나 증상을 보이는 직원들은 자가 격리 및 검사를 실시하고, 주변 감염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진다. 공장 내 식당은 모두 온라인으로만 주문 받는 등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폐쇄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도 내달 가동 재개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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