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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09:47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의 짐 팔리(Jim Farley)CEO가 향후 미국업체들의 배터리 공급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업체가 직접 생산하는 방안을 바이든 행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자동차업체들은 최근 ITC(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LG-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쟁 판결 결과에 크게 위협을 느끼면서 배터리 자체 조달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짐 팔리 최고경영자는 24일(현지시간) 열린 'Wolfe Research Auto Conference'에서 “우리는 미국에서 대규모 배터리생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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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14: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로즈타운 모터스(Lordstown Motors)에 배터리를 공급한다.최근 로즈타운 모터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배터리셀 기술의 글로벌 리더인 LG에너지솔루션과 다년간 공급 계약을 체결해 향후 수년간 전기 픽업트럭인 인듀어런스(Endurance)에 동력을 제공할 고품질의 다양한 배터리셀 공급망을 확장했다”고 밝혔다.로즈타운 모터스는 지난 2018년에 설립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본사는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있다. 이 업체는 전기 픽업트럭인 인듀어런스(En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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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12: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미국 배터리 제2공장 공사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그린본드를 발행한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18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중인 배터리 제2공장 공사 비용으로 1조9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green bond)를 발행하기로 했다.그린본드는 전기차나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분야 자금지출을 위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의 미국 현지 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는 총 6억7천만달러(약 7,270억8,400만원)의 그린 자본을 조달한 바 있다.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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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09: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로즈타운 공장(Lordstown Auto Plant) 폐쇄에 따른 세금 감면 혜택 2,800만 달러를 요구받자 7,100만 달러의 추가 투자를 발표했다.오하이오주는 GM이 오는 2040년까지 가동을 약속했던 로즈타운 공장을 10년 만에 폐쇄하자 이 같은 명령을 내렸다.오하이오주는 또 GM에 대해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1,2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라고 명령했다.이와 관련, GM은 오하이오주의 두개 제조시설에 7,1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G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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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0: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수소. 전기차 스타트업인 니콜라의 사기 논란으로 미국 최대 자동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도 덩달아 피해를 보고 있다.GM은 지난 8일 니콜라 주식 11%를 20억 달러에 매입하고 전기배터리나 수소연료전지로 구동되는 픽업트럭 '배저'를 늦어도 2022년 말까지 생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당시 니콜라는 주가가 한때 53% 폭등했고 GM도 32.38달러로 전일대비 7.9%가 올랐었다. 이 후 니콜라의 사기 폭로가 이어지면서 GM 주가 역시 폭락했다가 지난 25일 29달러로 마감했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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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7: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차세대 전기차에 장착할 5개의 교체 가능한 드라이브 유닛과 3개 모터로 구성된 제품군을 17일 공개했다.GM측은 얼티움 드라이브(Ultium Drive)는 현재 포트폴리오를 완전히 전기차 라인업으로 전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성능과 규모, 시장 출시속도 및 제조 효율성면에서 GM의 기존 전기차에 훨씬 큰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얼티움 드라이브는 배터리 셀과 혁신적인 무선 BMS를 포함하는 더 큰 얼티움 플랫폼 단위로, 전기모터와 결합된다.얼티움 드라이브 제품군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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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08: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의 첫 전기차 리릭(LYRIQ)을 공개했다.캐딜락은 당초 리릭을 4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후 2020 뉴욕오토쇼에서 세부사항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캐딜락은 리릭 공개 행사를 취소했다. 여기에 2020 뉴욕오토쇼가 개최 일정을 4월에서 8월로 연기했다 결국 취소됐다.미국 언론들은 2020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리릭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으나 6월에 예정됐던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코로나 여파로 끝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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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10: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첫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리릭(Lyriq)을 8월에 공개한다.25일(현지시각) 캐딜락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리릭 쇼카의 가상 데뷔와 브랜드의 향후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브랜드 미디어 웹사이트에서 생중계될 것”이라고 밝혔다.캐딜락은 당초 리릭을 4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후 2020 뉴욕오토쇼에서 세부사항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캐딜락은 리릭 공개 행사를 취소했다. 여기에 2020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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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11: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나스닥에 상장, 메이저 자동차업체들을 능가하는 회사가치를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는 전기차 및 연료전지차업체 니콜라가 전기픽업트럭 생산을 위해 합작 투자할 자동차업체를 찾는다고 밝혀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레버 밀턴(Trevor Milton) 니콜라 CEO는 전기구동식 픽업트럭 ‘배저(Badger)’ 생산을 위한 합작 투자업체를 찾기 위해 3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니콜라는 지난 2월 배저(Badger) 전기 픽업트럭 렌더링을 발표하면서 생산 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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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15: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의 강력한 라이벌로 지목되고 있는 미국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업체 니콜라모터(Nikola Motor)가 전기 픽업트럭 뱃저(Badger) 계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8일 트레버 밀턴(Trevor Milton) 니콜라 모터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6월 29일에 니콜라 월드 2020를 개최, 혁신적인 새로운 배터리와 뱃저 양산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그와 함께 뱃저의 예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15년에 설립된 니콜라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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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11: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제너럴모터스(GM)와 혼다가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가속화 한다.2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GM이 자사의 글로벌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기차 2종을 혼다와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GM은 차세대 전기차에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EV 위크’를 통해 공개한 3세대 신규 EV 플랫폼과 ‘얼티엄(Ultium)’ 배터리를 지원하고, 혼다는 차량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하게 된다.GM의 3세대 전기차 플랫폼은 모듈식 차량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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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15: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첫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리릭(Lyriq)의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취소했다.캐딜락은 오는 내달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리릭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취소했다.당초 캐딜락은 리릭을 내달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후 2020 뉴욕오토쇼에서 세부사항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최근 LA에서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LA시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여기에 뉴욕오토쇼 조직위원회가 뉴욕오토쇼 일정을 8월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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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16: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첫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이름을 ‘리릭(Lyriq)’으로 확정했다.4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캐딜락이 크로스오버 실루엣을 가진 의문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했으며, 브랜드 최초로 선보일 순수 전기차 리릭은 크로스오버 형태로 향후 캐딜락 전동화 라인업을 이끌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아울러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GM의 대규모 전기차 행사에서는 ‘precursor(선도자)’라는 의문의 차량을 전시, 사진 촬영을 금지했던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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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5:2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허머(Hummer)’가 1000마력을 발휘하는 순수 전기 픽업트럭으로 부활한다.지난 30일(현지시간) Carscoops,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가 허머 전기 픽업트럭을 산하에 있는 GMC 브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앞서 GM은 디트로이트 햄트랙(Hamtramck) 공장에 30억 달러(약 3조5,000억 원)를 투자, 2021년부터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라인업 생산 계획 및 오는 2023년까지 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에서 총 20개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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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14: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전기 픽업트럭과 무인자율주행차를 생산하기 위해 디트로이트-햄트램크(Detroit-Hamtramck) 생산공장에 22억 달러(약 2조5,892억원)를 투입한다.27일(현지시각) GM은 22억 달러를 투입해 디트로이트-햄트램크(Detroit-Hamtramck) 생산공장을 브랜드 최초의 EV 전용 생산공장으로 전면 개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디트로이트-햄트램크는 지난 1985년부터 가동돼왔으며 현재까지 4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했다. 현재는 캐딜락 CT6와 쉐보레 임팔라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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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12:5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너럴모터스가 단종됐던 ‘허머(Hummer)’를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으로 부활시킨다.지난 1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Hummer by GMC'라는 마케팅 이름으로 허머를 전기 픽업트럭 브랜드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허머는 과거 미국 방위산업체 AM제너럴이 생산했던 험비의 민수용 버전으로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하던 SUV로 지난 2010년 GM의 파산 위기 및 유가급등, 저조한 실적으로 브랜드가 폐기됐다.앞서 GM은 디트로이트 햄트랙(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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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22:0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바라CEO는 지난 5일, 한국의 LG화학과 공동으로 오하이오주에 리튬이온 배터리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GM과 LG화학이 50대50으로 총 23억 달러(2조7358억 원)를 합작 투자한다는 것으로, 지난해까지 크루즈를 생산했던 오하이오 로즈타운조립공장 인근에 새롭게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새로 설립되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오는 2021년 출시될 전기픽업트럭 등 GM의 다양한 전기자동차에 탑재될 예정이다.GM은 쉐보레 볼트 1세대 모델 개발을 시작한 지난 200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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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15:1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테슬라의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이 두바이 경찰차로 변신했다.26일(현지시간) 두바이 경찰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두바이 경찰차 특유의 데칼과 경찰 배지로 꾸며진 이미지를 트위터에 게재했다.이 사진은 '두바이 미래재단(Dubai Future Foundation)'에서 트위터에 처음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이버트럭이 두바이 경찰차로 활약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특히, 부유한 나라로 잘 알려진 두바이는 전 세계 유명한 고가의 슈퍼카를 경찰차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두바이 경찰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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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17: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4일, 오는 2021년부터 소형 픽업트럭인 산타크루즈를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수 년 간의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다.미국 포드와 제너럴모터스, 크라이슬러가 장악하고 있는 픽업트럭시장에서 토요타, 혼다차, 닛산차 등 일본차들도 오래전부터 픽업트럭을 판매하고 있지만 아직도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그만큼 픽업트럭 시장 도전은 만만찮은 일이다. 이런 와중에 현대차도 결국 도전장을 던졌다. 4억6천만 달러(약 5,378억원)를 투입해 산타크루즈 생산라인을 갖추고 200명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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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6: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 계열 파워트레인 및 시트 전문업체인 현대트랜시스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에 시트를 대규모로 공급한다.현대트랜시스는 22일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과 1조 원 규모의 시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기간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8년간이다.현대트랜시스는 지난해 12월 리비안과 시트공급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전기차 픽업트럭 R1T와 2021년 하반기 출시될 중형 SUV R1S에 장착되는 시트를 공급키로 했다.미국 미시건에 본사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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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16: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포드가 신흥 전기차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의 리뷔안 오토모티브에 투자를 진행한다.24일(현지시간) 포드는 리뷔안 오토모티브에 5억달러(5,798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짐 해킷 포드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지능형 차량과 추진력으로 포드의 변혁을 지속함에 따라 리비안과의 파트너쉽은 두가지 모두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며 “동시에 우리는 리비안이 포듸 산업 전문성와 자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규제 당국이 이번 투자를 승인하면 포드와 리뷔안은 새로운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