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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09: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2021년 국내 완성차 수출 2위를 차지하며, GM의 한국 내 경영정상화를 위한 핵심 모델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2021년 한해동안 총 12만6,832대가 수출됐다(KAMA 집계 기준). 트레일블레이저는 코로나 19와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국내 승용차 전체 수출량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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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6: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2020년보다 35% 감소했다.3일 한국지엠은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대비 35.7% 줄어든 23만7,04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이슈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감소세를 기록했다.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는 부평1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GM본사의 지침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5월까지 50%만 생산해오다 5월 31일부터 100% 정상 가동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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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 18: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에 글로벌에서 22만대의 순수전기차를 판매할 예정이다.20일(현지시각)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의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내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올해 14만대보다 57% 증가한 22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장재훈 사장은 “더 많은 전기차를 출시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6년엔 현대차에서만 지금의 2배인 13개 차종이 출시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전기차 생산공장 등에 돈을 쏟아붓기 위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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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17: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오는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리프레쉬(Refresh) 휴가를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매년 연말에 리프레쉬 휴가를 실시해왔다.리프레쉬 휴가 기간과 주말인 12월 25일과 26일, 1월 1일과 2일을 포함하면 한국지엠 임직원들은 총 9일을 쉰다. 여기에 한국지엠은 직원들에게 남은 연차휴가를 사용하라고 공지하고 있어 직원마다 휴가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지엠은 해당 기간에 부평공장의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내년 1월 3일부터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고 있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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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0: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이달 말 전기자동차 아이오닉5의 본격 판매를 앞두고 가격과 스펙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전기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량(CUV)인 아이오닉 5의 가격, 패키징 및 58kWh급 배터리 팩 옵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아이오닉5는 58kWh급 배터리 팩 모델 추가로, 두 가지 배터리 팩 옵션(58kWh 또는 77.4kWh)과 두 가지 전기 모터 레이아웃(후륜모터 전용. 4륜 구동용 모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시판가격은 미국 전기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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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09:32
[M 오토데일리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에서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영국 BBC 탑기어매거진은 지난 30일(현지시각) ‘2021 탑기어 어워드(2021 Top Gear Magazine Award)’에서 현대자동차와 ‘i20 N’을 각각 ‘올해의 자동차회사(Manufacturer of the year)’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발표했다.현대차는 ‘2018 탑기어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지 3년만에 다시 올해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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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5: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의 신형 CUV 개발이 마지막 테스트 단계에 접어들면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신형 CUV을 필두로 하는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 경영정상화 계획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일 한국을 방문한 GM의 스티브 키퍼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가장 먼저 한국지엠의 창원공장을 찾았다. 차세대 글로벌 CUV 개발의 진행 현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서다.창원공장은 세계 시장에 수출할 글로벌 CUV의 생산 거점으로, 2023년 출시 및 양산을 위해 연간 25만대 규모의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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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08: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제너럴 모터스(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10일 GM의 한국 사업장인 한국지엠주식회사 및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를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 및 노동조합 임원진 등과 만남을 가졌다.키퍼 사장이 해외사업부문 사장으로 방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 2018년 GM 글로벌 구매 총괄 수석부사장으로 한국을 방문한 지 3년 만이다.지난 2019년 해외사업부문 사장을 맡은 키퍼 사장은 한국을 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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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13: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2인자인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이 한국을 방문한다.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은 8일 밤 한국에 도착해 12일까지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키퍼 사장이 해외사업부문 사장으로 방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 2018년 GM 글로벌 구매 총괄 수석부사장으로 한국을 방문한 지 3년 만이다.지난 2019년 해외사업부문 사장을 맡은 키퍼 사장은 한국을 찾을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미루다 지난 8월에 한국을 방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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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17: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이 출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5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 3일 GV60 출고를 개시했다. GV60은 지난달 6일 판매를 개시했으며 일주일만에 1만1천대를 돌파하더니 지난달 28일 1만5천대를 넘기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그러나 11월과 12월 생산량이 각각 500대에 불과해 올해는 1천대가량 출고하고 나머지는 내년부터 출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지금 계약하면 생산계획에 따라 1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 GV60은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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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12: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이 드디어 첫발을 뗐다.지난 9월 30일에 처음 공개된 GV60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한다.여기에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 페이스 커넥트,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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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6: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은 1일 10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78.1% 급감한 6,875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내수는 64.7% 줄어든 2,493대에 그쳤다.중형세단인 말리부가 전월대비 2배가량 늘어난 256대를 기록했으나 540대를 기록한 지난해 10월의 절반에도 못 미쳤으며 스파크는 유일하게 1천대를 넘겼으나 2,582대를 기록했던 전년동월보다 58.4% 줄었다.이런 가운데 한국지엠은 GM의 차세대 주력 CUV 생산을 위해 내년 초까지 스파크를 생산하는 창원공장의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한국GM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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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09: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내달 4일 첫 전용 전기차 GV60의 출고를 개시할 예정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이르면 내달 4일 첫 전용 전기차 GV60의 출고를 개시하며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GV60의 계약대수는 전날까지 1만5천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V60은 지난 6일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일주일 만에 1만1천대를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그러나 11월과 12월 생산량이 각각 500대에 불과해 올해는 1천대가량 출고하고 나머지는 내년부터 출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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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12: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GM의 차세대 주력 CUV(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 비클) 생산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초까지 창원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한국GM은 2022년부터 GM의 차기 주력 차종인 신형 CUV를 창원공장에서 생산 연간 27만대 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다.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신형 CUV는 내년부터 양산을 시작, 우선 북미지역으로 수출되며 국내시장에는 2023년부터 투입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3월 신차 생산을 위한 도장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생산라인 구축작업을 시작했다.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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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16: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GV60 계약대수가 일주일 만에 1만1천대를 돌파했다.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6일 GV60의 판매가 개시됐으며 전날까지 집계된 계약대수가 1만1천대에 달한다. 계약을 받을 수 있는 영업일이 5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GV60의 인기가 높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11월과 12월 생산량이 각각 500대에 불과해 올해는 1천대가량 출고하고 나머지는 내년부터 출고될 것으로 보인다. 출고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지금 계약하면 생산계획에 따라 내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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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09: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신상품 러기드 터레인(Rugged Terrain) 타이어 ‘다이나프로 XT(Dynapro XT)’와 올 터레인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 Xtreme(Dynapro AT2 Xtreme)’을 미국시장에 출시했다.한국타이어는 미국시장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게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미국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다이나프로 XT’는 한국타이어에서 처음 선보이는 러기드 터레인 세그먼트로 견고성이 높은 다각형의 블록과 거친 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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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13: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이 확정됐다.6일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GV60 스탠다드 2WD 19인치의 국고보조금은 800만원, 스탠다드 AWD 19인치는 387만원, 스탠다드 AWD 20인치는 378만원, 퍼포먼스 AWD 21인치는 364만원에 책정됐다.이를 통해 GV60 스탠다드 2WD 19인치를 서울에서 구입하면 국고보조금은 800만원, 지자체보조금 200만원 총 1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387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는 스탠다드 AWD 19인치는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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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2 08: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GV60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한다.여기에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 페이스 커넥트,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주요 전자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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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16: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30일 첫 전용 전기차인 GV60을 전격 공개했다.GV60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한다.여기에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 페이스 커넥트,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주요 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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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11: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이 전면 공개됐다.GV60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한다.여기에 최초로 선보이는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돼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GV60은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 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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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11: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공개했다.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했다. 두 줄 디자인은GV60가 빠르게 지나쳐 가더라도 한 눈에 제네시스임을 보여주는 상징이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