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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08:26
중국이 두 달 연속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동차시장에 올랐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10일, 2월 중국의 신차판매 대수가 80만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판매대수는 미국의 68만9천대보다 11만대 이상 많은 것으로, 중국은 지난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에 등극했다. 중국은 2월 자동차 생산대수에서도 85만대를 기록, 생산과 판매 두 부문에서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만에 80만대 수준을 회복했다. 중국의 신차판매가 증가세를 보이는 이유는 중국 정부가 자동차산업 지원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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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7:16
한국닛산이 지난 8일부터 시작한 SBS 새 주말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프리미엄 중형세단 알티마(Altima)를 주인공용 방송차량으로 제공한다. 한국닛산은 이와함께 스포츠카 350Z,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로그(Rogue)와 프리미엄 SUV 무라노(Murano)도 극중 주인공들의 차량으로 협찬하며 닛산의 공식 전시장도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해 11월 브랜드 출범 이후 닛산은 도심 LED 전광판 및 코엑스몰 내 광고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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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5:56
GM대우자동차 노사가 10일 오후 부평공장에서 노사 특별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GM대우차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과 이남묵 지부장은 노사 특별단체교섭 대표가 참석, 합의서에 서명했다. 총 세 차례의 교섭을 통해 도출된 잠정합의안은 지난 6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85%의 찬성으로 가결된 바 있다. 이번 합의안은 퇴직금 중간정산, 체육대회 및 야유회 개최, 하기 휴양소 운영, 미사용 고정연차 지급 등을 포함한 복리후생 항목들을 2010년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유보하고, 그 이전에라도 경영 정상화시 즉시 제도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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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5:49
아우디코리아가 FC 바이에른 뮌헨, AC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카 주니어스 등 세계 최강의 클럽팀끼리 벌이는 아우디컵에 국내고객 20여명을 초청한다. 독일 아우디 AG는 아우디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FC 바이에른 뮌헨, AC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 아트레티코 보카 주니어스 등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4개 축구팀을 오는 7월 29일~30일독일 뮌헨으로 초청, 아우디 컵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리는 7월 29일 1차전에서는 보카 주니어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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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5:35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파산신청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구체적으로 나돌면서 유럽위원회가 긴급 대책회의 소집에 나서는 등 파장이 유럽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유럽위원회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GM社가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연합(EU) 가맹국들에 대해 최근 긴급 회합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U 집행이사회 부위원장이자 기업 및 산업담당 위원인 군터 베르호이겐(Gűnter Verheugen)씨는 이번 회합에서 GM이 생산거점을 갖고있는 가맹국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은 서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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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1:34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9일, 올해 노조가 요구한 조합원 평균 7천100엔(11만원)의 정기 승급인상 요구안을 수용키로 결정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해 경영실적인 2009년 3월기 연결결산에서 4천500억엔(6조9천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실적회복에 노조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 정기 승급인상 요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지만 노조측이 요구하고 있는 평균 4천엔의 기본급 인상에 대해서는 실적악화를 이유로 거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 경영진이 당초 방침을 바꿔 정기 승급인상 요구안을 받아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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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1:28
미국 포드모터와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임금 동결을 포함한 근로계약 갱신에 합의했다.양 측은 공장근로자의 임금을 외국메이커들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고, 의료보험기금 기부액의 절반을 주식으로 지불하는데 합의했다. 이에따라 자동차노조가 GM 및 크라이슬러에 대해서도 이같은 조건으로 양보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드와 전미자동차노조는 지난달 말 협약 개정안에 대한 기본적인 합의안을 이끌어냈으며 9일(미국시간) UAW 조합원들의 찬반 투표를 실시, 약 60%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포드모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노사합의로 일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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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1:11
세계 정상급 고급차 브랜드로 오랜 기간동안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독일 다임러 벤츠와 BMW가 세계적인 불황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지는 지난 9일 독일의 양대 고급차 브랜드인 다임러 벤츠와 BMW가 제휴관계를 체결, 주요부품의 공동구입과 자본제휴를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슈피겔지는 양 사의 연간 부품조달 액수는 무려 500억유로로 공동 조달을 통해 연간 수십억유로의 비용절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임러 벤츠와 BMW는 지금까지 고급차 전용 하이브리드(hybrid) 시스템 개발부문에서 소규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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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0:52
탄탄한 자산구조로 인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용평가를 받지 않았던 독일 포르쉐가 회사 출범이후 처음으로 신용평가기관의 신용위험도 평가제를 도입한다. 독일 주간지 포커스지는 최신호에서 포르쉐가 사상 처음으로 신용평가기관에 신용평가를 의뢰한다고 보도했다. 포르쉐는 지금까지 외부 신용평가 없이도 금융기관으로부터 원하는 액수의 융자가 가능했기 때문에 신용평가를 받지 않았다. 포르쉐는 이달중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125억유로 규모의 융자를 받아 폭스바겐(VW)에 대한 지분율을 현재의 51%에서 75%로 끌어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4d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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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08:41
현대자동차가 오는 12일부터 판매할 예정인 신형 에쿠스의 시판가격을 당초 검토했던 것 보다 훨씬 낮은 가격대로 책정했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에쿠스의 기본모델인 3.8람다엔진이 장착된 VS380 럭셔리모델의 시판가격은 당초 알려진 6천500만원대보다 크게 후퇴한 6천370만원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고급 모델인 타우 V8 4600cc급 엔진이 장착된 VS460 프레스티지 모델의 판매가격은 1억500만원으로, 여기에 두세가지 옵션사양을 더해 최고가격이 1억1천만원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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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08:20
오는 9월 출시예정인 GM대우자동차의 신형 마티즈(시보레 스파크)가 다양한 최신 고급 편의사양을 갖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한 신형 미니카 신형 마티즈는 기존 국내경차모델을 훨씬 뛰어넘는 준중형급 세단 수준의 실내 사양을 갖췄다. 신형 마티즈의 속도계 등 계기반은 GM대우차의 준중형 세단인 라세티 프리미어에 적용된 실린더형으로 내부에 은은한 컬러조명을 삽입, 고급성과 세련미가 돋보인다. 특히, 스티어링 휠 우측에 별도의 주행정보모니터를 적용, 주행거리, 연료소비량등 다양한 주행정보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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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17:31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한국 판매법인 MMSK가 미쓰비시차 5개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념, 다이나믹한 모델 별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찬스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창에서 다이아몬드 프로모션과 다이아몬드 테크놀로지에 참여, 희망RPM을 올리면 응모가 된다. 이번 이벤트 참여고객 중 총 39명을 추첨, 닌텐도 Wii, 랠리아트 숄더백, 미쓰비시 컬렉션 등을 증정한다. 한편, MMSK는 3월 전 차종 출고고객에게 고급 7인치 DMB 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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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17:21
독일 아우디 AG가 오는 7월 독일 뮌헨에 영국 프로축구 최강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탈리아의 AC밀란,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아르헨티나의 보카 쥬니어스등 세계적인 명문팀들을 초청, 아우디컵 대회를 개최한다. 아우디 AG는 지난 7일, 아우디브랜드 출범 100주년을 기념, 오는 7월29일과 30일 독일 뮌헨 알리안트구장에 FC바이에른 뮌헨, AC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카 쥬니어스 등 4개팀을 초청, 토너먼트방식의 아우디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우디컵 대진표는 지난 4일 제네바모터쇼장에서 스타 선수들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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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16:45
연비 리터당 39km, 최고속도 300km의 세계 최고성능의 하이브리드카가 등장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지우지아로가 이끄는 이탈디자인과 Frazer-Nash사가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고성능의 하이브리드카 나미르(Namir)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나미르는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이 3.5초, 최고속도가 시속 300km에 달하며, 연비도 리터당 39km에 이르는 하이브리드(hybrid) 스포츠 컨셉카다. 이번에 이탈디자인과 손잡은 Frazer-Nash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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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16:21
최고출력이 700마력을 넘나드는 초강력 파워의 독일제 슈퍼카가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다. 독일 GUMPERT사는 지난 6일 제네바모터쇼장에서 특별 제작한 슈퍼카 아폴로 스피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는 최고출력 700마력의 4.2리터급 V8트윈 터보엔진이 탑재,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이 3초, 최고속도가 시속 360km에 달하는 이차원의 퍼포먼스를 갖췄다. 굼페르트사는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부문 총괄 책임자였던 로널드 굼페르트씨가 설립한 회사로 굼페르트씨는 아우디 재직시 25회의 국제선수권 레이스, 4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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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15:07
외관 디자인은 평가가 엇갈렸고, 실내 인테리어와 첨단 및 편의사양, 성능은 매우 탁월하다. 기아자동차가 지난 7일 서울 압구정동 사옥에서 쏘렌토 동호회원 등 50여명을 초청, 신형 쏘렌토의 품평회를 가진 결과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날 품평회에 참가한 동호회원들은 신형 쏘렌토의 디자인이 세단인 로체 이노베이션과 포르테의 이미지가 많이 가미됐고, 특히 뒷면의 경우, 상위그레이드인 모하비와 닮은점이 많아 신선미가 부각되지 못했다는 의견과 기아차의 패밀리룩이 적절히 반영된 새로운 스타일로 디자인됐다는 반응이 엇갈렸다고 설명했다. 반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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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14:12
아우토슈타트(대표 이광호)가 지난 7일 경기도 일산 장항동에 포르쉐 일산 전시장(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52 현대 에뜨레보 1층)을 새로 오픈,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오픈한 포르쉐 일산전시장은 포르쉐의 국내 다섯번째 전시장으로, 일산의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장항동에 위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일산을 비롯한 경기 서부지역에 보다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픈식에는 포르쉐 아시아. 태평양 크리스터 에크버그지사장과 한국판매를 담당하는 스투트가르트(주) 마이클 베터사장, 한국수입차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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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11:36
기아자동차가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화이트데이에도 쏘울 고객들을 한강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고급 선상 레스토랑 프라디아에 초대하는 등 쏘울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쏘울 출고 고객 150쌍(총300명)을 서울 잠원동 한강시민공원에 있는 고급 선상카페 프라디아에 초대하는 화이트 러브 쏘울 파티를 개최한다. 화이트 러브 쏘울 파티는 쏘울 출고 고객을 위한 화이트 데이 파티로, 댄스 타임과 베스트 & 워스트 드레서 시상식, 전문스타일리스트의 패션제안, 사랑고백 이벤트 등 커플 고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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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10:58
한국타이어의 UHP(초고성능) 타이어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지의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 벤투스 프라임이 총 12개의 참가 주요 브랜드 중 일본 브리지스톤, 독일 컨티넨탈과 함께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이들 3개 브랜드 외에 피렐리, 던롭, 노키안, 미쉐린, 파이어스톤, 금호, 아폴로, 굳이어타이어 등이 포함됐다. 아우토빌트지는 독일에서 가장 많은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평가 전문지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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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10:14
독일 고급차브랜드인 BMW가 한국시장에 3천만원대 저가모델인 1시리즈를 출시했다. BMW코리아는 9일 서울 삼성동 COEX 밀레미엄홀에서 3천만원대 후륜 구동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인 BMW 120d 쿠페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BMW 1시리즈는 길이 4360mm, 넓이 1748mm, 높이 1423mm, 휠베이스 2660mm, 차체무게 1450kg으로 BMW 차량 중 가장 작은 모델로 기본모델의 국내시판가격이 3천980만원 정도이다. BMW 120d 쿠페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응축된 가장 스포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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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07:50
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할 예정인 신형 쏘렌토가 기존 모델에 비해 길이가 훨씬 길어진 대신 높이는 낮아지면서 승용형 SUV 즉, SAV(Sports Activity Vehicle)로 재탄생했다. SAV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BMW의 X5가 대표적인 차종이다. 기아자동차가 8일 공개한 2세대 쏘렌토는 전체 길이가 4685mm로 기존에 비해 95mm가 길어진 반면, 넓이는 종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높이는 1710mm로 15mm가 낮아졌으며 축거도 2700mm로 10mm가 짧아졌다. 즉, 신형 쏘렌토는 길이가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