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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31 09:53
RV차량 시장의 붕괴가 갈수록 가속화되면서 정부의 RV차량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소비자들과 자동차메이커들 사이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RV시장 규모가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자동차 내수시장이 좀처럼 깨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RV차량에 대한 정부의 세제 및 에너지부문 지원철회 조치가 너무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즉, 한참 성장단계에 있는 RV차량 시장에 대한 세제지원을 너무 성급하게 철회함으로써 RV시장이 채 성숙되기도 전에 된서리를 맞고 시들어 버렸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자동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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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1 18:15
신차들이 대거 출시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자동차업체들이 신차들을 잇달아 내놓는다.각 자동차업체들이 준비하고 있는 내년 신모델들에 대한 스파이샷이 네티즌사이에 공개되는 등 벌써부터 내년에 나올 신차들에 대한 기대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현대자동차 EN과 아반떼 후속 현대 자동차 EN 현대 아반떼 후속 HD 현대자동차는 내년 하반기 테라칸의 상위그레이드인 EN(프로젝트명)을 출시할 예정이다. EN은 3000cc-3500cc급으로, 2900cc인 테라칸보다 상위그레이드가 될 전망이다. 시판가격은 4천만원대로 그랜저XG를 베이스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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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1 12:03
최근 3년간 건설 교통부에 자동차 제작 결함으로 안전 운전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신고가 가장 많은 자동차는 현대차의 '싼타페'인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에 따르면 2002년 11월이후 '건교부 제작 결함 정보 전산망(www.car.go.kr)에 접수된 자동차 제작 결함 신고는 모두 3868건으로 싼타페와 관련된 신고가 95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자동차 결함 신고의 24%에 달하는 것으로 제동 장치. 조향 장치, 자동 변속기 등의 결함을 신고한 사례가 많았다. 그 다음이 기아의 '카니발'(594 건)로 브레이크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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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1 10:58
기아자동차가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고성능 LPi모델을 내년 3월 경 출시한다. 카렌스 후속모델로 개발되고 있는 UN(프로젝트명)에는 현대 쏘나타에 탑재된 엔진과 같은 직분사방식의 2.0 LPi엔진과 2,0CRDi 디젤엔진이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LPi엔진은 최대 출력이 현재의 123마력보다 훨씬 높은 140마력급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UN은 7인승으로 차체 기존 카렌스보다 다소 커졌으며 특히 스타일은 단순하면서도 심플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N은 아직 일반에는 공개된 적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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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15:07
경유와 가솔린 가격 상승으로 SUV차량 판매가 위축되고 있는 데 반해 LPG차는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LPG차량인 GM대우차 레조의 판매량은 총 631대로 전월의 433대보다 45.7%가 늘어났고 전년 동기의 325대보다는 무려 94.2%%가 증가했다. 그러나 레조의 경우, 지난달 공급부족으로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차량 이 800여대에 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판매량은 무려 1천400여대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달 659대 판매로 다소 저조한 실적을 보였던 기아자동차의 LPG차량인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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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2 16:13
유럽, 미국에 맞서 아시아에서 프랑크푸르트에 선보이는 자동차들도 매우 다양하다. ▷ 자동차 강국 일본의 혼다는 이번 모터쇼에 시빅의 8세대 모델을 공개한다. ▷ 닛산은 소형 5도어 해치백 노트(note), 마이크라(micra)C+C, 스포츠카 마이크라 160SR 등 다양한 소형차 신모델을 선보인다. 2004년 파리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먼저 데뷔한 노트는 크기에 비해 높은 주행성능과 다양한 용도의 활용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길이가 3,990mm, 휠베이스는 2,600mm로 편안하고 넓은 실내공간, 적재함 등을 갖췄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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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17:58
며칠 전 한국소비자보호원의 8월 한 달간 자동차 불만에서 1위를 차지한 기아 카니발에 대해 현대 싼타페가 서운할 뻔 했다. 2005년 8월말까지 건설교통부와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자동차 제작결함 소비자들의 불만을 집계한 결과 현대 싼타페가 소음과 핸들 떨림 등으로 국내 5개사 중에서도 독보적인 선두를 지켰기 때문이다. 한 소비자의 표현을 빌리면 ‘종합병원’이라고 불리는 현대 싼타페는 많은 소비자불만 접수 가운데 약 70건에 달하며 1위에 랭크되었다. 올해 들어 건교부 민원실에 가장 많이 거론된 차는 싼타페가 70건으로 독보적인 입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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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6 16:12
기아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소비자 민원실에 8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거론된 자동차 메이커는 기아자동차. 그 중에서도 영예(?)의 랭킹1위는 기아자동차의 카니발로 선정됐다. 카니발은 연비가 리터당 3km에 가깝다는 내용에서부터 스포일러 부분의 도장 변색, 보증기간을 교모하게 넘겨 무상수리를 유상수리로 처리하는 내용까지 문제도 다양하다. 그 다음이 대우자동차의 마티즈2로 나타났다. 차종별 불만내용은 기아자동차의 뉴스포티지는 조향장치 후 문제발생, 카렌스는 우측 쏠림으로 타이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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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4 12:11
기아자동차가 프라이드와 신형 스포티지로 러시아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24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05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신형 스포티지와 프라이드의 현지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기아차는 약 133평(440㎡) 규모의 전시공간에 러시아 시장에 첫 공개하는 신형 스포티지와 프라이드를 비롯하여 모닝(수출명:피칸토), 쎄라토, 오피러스, 카렌스, 쏘렌토 등 총 9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기아차는 동유럽 최대 시장으로 떠오른 러시아 자동차시장 공략을 위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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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0 00:14
LPG의 경제성이 휘발유와 경유에 비해 커지면서 지난달부터 LPG차량 등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유종별 차량등록대수에 따르면 LPG차량은 총 183만9천178대로 전월대비 9천329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올들어 가장 높은 증가세로 LPG차량은 지난 2월 2천580대, 3월의 4천873대, 4월의 5천810대, 5월의 7천605대, 6월의 8천680대가 증가하는등 갈수록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LPG차량의 인기가 최근들어 부쩍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수송용에너지세제개편으로 LPG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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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5 10:08
수송용에너지 가격체계 개편과 국제유가 폭등으로 경유의 시판가격이 대폭 인상되면서 양 유종간의 효율성이 무려 13%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부터 휘발유와 경유, LPG 등 수송용 연료유의 상대가격이 100대75대50으로 조정됐지만 국제유가 폭등으로 경유가격이 당초 정부에서 목표로 하는 가격수준보다 5%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에반해 LPG가격은 국제 LPG가격이 징기간 안정세를 보이면서 당초 예상보다 3%포인트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단순가격비가 8%포인트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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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14:46
지난달부터 수송용 에너지가격체계 개편으로 LPG 가격이 인하되면서 LPG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LPG차량 판매는 총 2천27대로 지난달의 1천172대에 비해 약 두 배 가량이 늘어났다. 이 가운데 기아 카렌스는 1천381대로 지난달의 658대에 비해 2배이상 늘어났고 GM대우의 LPG차량인 레조도 646대로 전월의 514대보다 25.7%가 증가했다. 특히, 카렌스는 지난 1월 689대, 2월 550대, 4월 726대, 6월 658대 등으로 지난 6월까지는 월평균 판매량이 700여대에 불과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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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3 13:20
최근의 자동차시장은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잘팔리는 차만 지속적으로 잘 팔린다는 것이다. 20일까지 집계된 그레이드별 판매추세를 보면, 경.소형급에서는 GM대우 마티즈와 기아 프라이드가 1천770대와 1천171대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1000cc급 모닝은 531대로 지명도가 다소 떨어진다. 준중형급에서는 아반떼XD가 4천6대로 1천172대의 쎄라토와 898대의 라세티, 1천162대의 SM3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다. 중형승용차는 쏘나타가 잇단 결함문제에도 불구, 벌써 5천대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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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3 12:49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자동차 판매도 평소보다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일 현재 자동차5사의 신차판매량은 총 5만5천198대로 지난달 같은기간보다 6%가량이 늘어났다. 이달에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차량은 역시 현대 쏘나타와 그랜저, 아반떼XD등 주력 3인방. 쏘나타는 이날 현재 5005대, 신형그랜저는 4천687대, 아반떼XD는 4천6대가 각각 판매되면서 자동차 판매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레저용 차량의 경우, 기아 스포티지가 3천280대로 단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신차출시를 앞두고 파격적인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는 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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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8 10:12
8일부터 LPG가격이 대폭 인하되는데 이어 자동차업체들도 신형 LPG모델을 투입하고 있어 LPG차량 판매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LPG판매업체인 E1은 제2차 에너지 세제개편 시행에 따라 8일부터 특별소비세 인하분인 gk당 76원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부탄가스는 kg당 1121원에서 1045원으로 6.78%가 하락한다. 이번 에너지가격 조정으로 경유가격은 지난달 전국평균 리터당 1천35원에서 1천98원으로 오르고 LPG는 725원에서 681원으로 하향 조정됐다.이같은 가격조정으로 LPG차량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기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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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5 18:17
이번에 차 한 번 바꿔 보려고 잔뜩 벼르고 있는데요.일단 가격이 예상보다 한참 비싸네요. T.T집사람은 또 사진 보더니 조금 큰 카렌스 또는 조금 작은 카니발이라고 ... 쩝그 돈 줄거면 렉스턴 사라고 ...시승도 해보고 실제로 보고 천천히 구입 결정해야 할 것 같네요... ^^담주 토요일에 시승해 보기로 했는데 ... -출처 클럽카이런@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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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0 10:39
봉고신화를 일궈낸 봉고승합차가 26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기아자동차는 이달 말부로 광주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봉고Ⅲ버스를 단종키로 방침을 정했다.기아차는 대신 봉고Ⅲ버스 생산라인을 개조, 카렌스 후속모델인 UN(프로젝트명)을 생산할 계획이다.이번 봉고Ⅲ버스 단산으로 15인승 승합차량은 국내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됐으며 12인승 승합차량도 현대 스타렉스만 유일하게 남아있게 됐다.지난 81년 8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첫 선을 보였던 봉고승합차는 86년 베스타, 95년 프레지오, 2004년 봉고Ⅲ로 이어지면서 1t봉고 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