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 '싼타페' 결함 신고 가장 많다.

  • 기사입력 2005.10.11 12:03
  • 기자명 신혜영


최근 3년간 건설 교통부에 자동차 제작 결함으로 안전 운전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신고가 가장 많은 자동차는 현대차의 '싼타페'인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에 따르면 2002년 11월이후 '건교부 제작 결함 정보 전산망(www.car.go.kr)에 접수된 자동차 제작 결함 신고는 모두 3868건으로 싼타페와 관련된 신고가 95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자동차 결함 신고의 24%에 달하는 것으로 제동 장치. 조향 장치, 자동 변속기 등의 결함을 신고한 사례가 많았다.
 
그 다음이 기아의 '카니발'(594 건)로 브레이크 밀림, 제동 장치  작동 불량, 냉각수와 엔진 오일 혼합 현상 등의 불만이 접수됐다. 
 
두 자동차 다음으로는 기아차의 '쏘렌토(305건)' 쌍용차의 '무쏘'(202건) 와 렉스턴(145건)  기아의 카렌스(120건) 순으로 결함 신고가 많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