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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6: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을 출범시키기 위해 T커머스(TV+커머스) 사업자인 KTH와 모바일쿠폰 사업자인 KT엠하우스 합병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KTH와 KT엠하우스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KTH이며, 합병비율은 약 1대 13.3으로 KT엠하우스 주식 1주당 KTH의 신주 13.3주가 배정된다. 내년 기업결합심사와 주주총회 등을 거쳐 내년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KT가 양 사의 합병을 추진하는 것은 통신사에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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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2: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사업 전담 신설법인인 티맵모빌리티가 임시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으로 출범하게 됐다.SKT가 모빌리티 사업을 분사하는 것은 독립적인 경영으로 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낼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갖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특히 현재 가입자가 1,850만명, 월간 이용자가 1,250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 내비게이션이자 티맵모빌리티의 핵심자산이 될 T맵 플랫폼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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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09:1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이 50:50 합병으로 탄생할 합병사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로고를 발표했다.해당 로고는 스텔란티스를 구성하는 두 회사의 풍부한 유산, 14개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로 이뤄진 강력한 포트폴리오, 그리고 세계 전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전문성을 상징한다.“별들로 반짝이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스텔로(Stello)’를 어원으로 한 ‘스텔란티스’라는 이름의 의미 외에도, 스텔란티스의 낙관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정신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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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15: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모빌리티 사업 분할계획서 승인을 논의한다.SKT는 이날 임시주총을 통해 분할계획서가 승인될 경우 T맵 플랫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온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연내 티맵모빌리티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할 예정이며 분할 기일은 12월 29일이다.SKT가 모빌리티 사업을 분사하는 것은 독립적인 경영으로 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낼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갖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특히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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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10: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이달 말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모빌리티 사업 분사 여부를 논의한다.9일 SKT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에 있는 SKT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SKT가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상정될 예정이다.지난달 15일 SKT는 이사회를 통해 T맵 플랫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온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모빌리티 전문 기업인 티맵모빌리티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SKT가 모빌리티 사업을 분사하는 것은 독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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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11: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민연금이 2대 주주로 있는 LG화학의 주식 약 51만주를 매도했다.5일 국민연금공단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보통주와 우선주를 포함해 총 33만7,346주를 팔았다고 밝혔다.그 결과 국민연금이 보유한 LG화학 주식수는 9월 말 804만5,578주에서 10월 말 770만8,232주로 감소했다. 비율은 9월 10.28%에서 10월 9.85%로 변경됐다.또 국민연금은 지난달 8일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보통주와 우선주를 포함해 총 18만965주를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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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13: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전담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이 임시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으로 출범하게 됐다.LG화학이 전지사업부문을 분사하려는 것은 현재 핵심 영역인 전기차 시장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로봇, 무인기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대규모 투자자금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여 치열해지고 있는 배터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실례로 지난 3분기 전지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2% 늘어난 3조1,439억원, 영업이익은 3배 가까이 늘어난 1,688억원으로 나타났다.LG화학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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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11: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전담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 출범이 임박했다.30일 LG화학은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전지사업부문 분할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주총 투표는 77.5%의 참석률을 기록했고 82.5%가 이번 분할안에 찬성표를 행사했다.이번 승인으로 LG화학은 오는 12월 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LG화학은 그동안 배터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지사업부문을 분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실제로 LG화학은 지난해 말 태스크포스를 사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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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14: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 분사의 분수령이 될 임시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LG화학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안건을 상정,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LG화학은 그동안 배터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지사업부문을 분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실제로 LG화학은 지난해 말 태스크포스를 사내에 꾸려 올해 7월 분사 후 상장을 추진했으나 결정을 미뤄왔다.그런데 올해 배터리사업 실적이 많이 개선되자 LG화학은 전지사업부문 분사를 재추진, 지난달 17일에 열린 긴급이사회에서 전지사업부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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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09: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이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LG화학의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지난 27일 수탁자 책임 전문위원회를 열고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을 반대하기로 결의했다.국민연금은 “분할 계획의 취지 및 목적에는 공감하지만 지분 가치 희석 가능성 등 국민연금의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반대 의견을 낸 이유를 설명했다.업계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전문위 회의는 참석위원들 간 의견이 엇갈리며 3시간 가까이 격론을 벌인 끝에 반대로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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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19: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에 반대 의견을 내놓은 국민연금 결정에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27일 LG화학은 관련 입장을 내고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를 비롯해 한국기업지배연구원 등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대부분 찬성한 사안인데 국민연금의 반대 의견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분할은 배터리 사업을 세계 최고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이려는 것으로 주주총회때까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국민연금은 이날 오후 수탁자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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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6: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분사를 앞둔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이 올해 3분기(7~9월)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21일 LG화학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전지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2% 늘어난 3조1,439억원, 영업이익은 3배 가까이 늘어난 1,688억원으로 나타났다.LG화학은 유럽 주요 고객사 신규 전기차 모델 출시와 원통형 전지 판매 증가, IT 제품 공급 확대 등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실례로 LG화학의 8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2.4GWh로 지난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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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10: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15일 이사회의 최종 승인에 따라 T맵 플랫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온 모빌리티 사업단 분사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SKT는 오는 11월 26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을 거친 후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연내 티맵모빌리티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할 예정이다. 분할 기일은 12월 29일이다.이번 분할은 SKT가 분할되는 모빌리티 신설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보유한다.SKT가 모빌리티 사업을 분사하는 것은 독립적인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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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6: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분할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 설립 추진에 따른 배당정책 계획을 발표했다.14일 LG화학은 분할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 설립 추진에 따라 배당안정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정책 계획을 안내한다고 밝혔다.먼저 분할 전과 동일한 배당 재원 기준 적용을 위해 연결재무제표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30% 이상 지향하기로 했다. 연결재무제표 당기순이익은 배터리 부문 분할에 따라 신설되는 LG에너지솔루션(가칭)의 당기순이익을 모두 합산해서 산출된 금액을 뜻한다.또 LG화학은 분할로 인한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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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화재사고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먼저 현대자동차가 한국, 북미, 유럽 등에서 판매된 코나EV 7만7천여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이 중 한국이 2만5,564대, 북미가 1만1,137대, 유럽이 3만7,366대, 중국과 인도 등 기타 지역이 3천여대 등이다.이번 리콜은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결함조사과정에서 검토한 다양한 원인 중에서 유력하게 추정한 화재 원인을 시정하기 위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하는 것이다.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번 화재사고가 제조 공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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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10: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이 될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가 LG화학이 곧 세울 배터리 사업 전담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최대 10%까지 인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CEO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프리몬트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 및 배터리데이에서 향후 배터리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머스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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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09: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지사업부문 분사를 두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주주 및 투자자들 달래기 나섰다.LG화학은 17일 오후 4시 주주 및 투자자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진행, 향후 전지사업부문 분사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전지사업부문 분사를 두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주주 및 투자자들을 달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주주 및 투자자들은 LG화학이 전지사업본부를 분사할 것이라는 소식에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올릴 정도로 분노하고 있다.국민청원을 올린 청원인은 “오늘 장에서 주주인 저희들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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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2: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17일 이사회의 최종 승인에 따라 전지사업부문 분사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LG화학은 오는 10월 30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2월 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이번 분할은 LG화학이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LG화학이 비상장 신설법인 지분 100%를 가지게 된다.이런 소식에 LG화학 투자자들은 배터리 때문에 투자했는데 분사를 하면 손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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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1: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지사업부문 분사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17일 LG화학은 긴급이사회를 열어 배터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지사업본부 분사 안건을 상정, 최종 승인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승인으로 오는 10월 30일에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2월 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이번 분할은 LG화학이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LG화학이 비상장 신설법인 지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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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16: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카를로스 곤 회장 체제의 마침표를 찍었다.8일 닛산자동차는 일본 도쿄 한 호텔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카를로스 곤 회장과 그렉 켈리 대표이사의 이사해임을 결의했다.이와 함께 르노자동차의 새로운 수장이 된 장 도미니크 세나르를 이사로 선임했다.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니시카와 히로토 닛산자동차 사장 겸 CEO가 주재한 이번 임시 주총에서는 금융상품 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된 카롤로스 곤 회장과 그렉 켈리 대표이사의 해임, 도미니크 세나르 회장의 이사 선임 의안을 상정했다.2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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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7: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법원이 한국지엠 주주총회 분할계획서 승인 건 결의의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KDB산업은행의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산업은행이 GM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총회 의결효력 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원고패소 결정한 원심을 파기하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서울고법은 “산업은행이 한국지엠을 위해 담보로 10억원을 공탁하거나 해당 금액을 보험금액으로 하는 지급보증위탁계약 체결문서를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지난달 19일 열렸던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한 분할계획서 승인 건의 효력을 정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