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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17: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 집행부가 사측의 R&D 별도법인 설립을 반대한다며 철야농성 등을 진행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의 임한택 지부장과 각 지회장이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무기한 철야농성에 나섰다.또 확대 간부들은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지침에 따라 21일까지 사흘간 부평공장에서 R&D 법인 분리에 반대하는 출근 선전전을 벌인다.R&D(연구개발) 부문 별도법인 설립계획은 지난 7월 GM해외사업부문 배리앵글 사장이 발표한 한국지엠 투자계획 중 하나다.이 계획에 따라 한국지엠은 지난달 19일 임시주주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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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 16: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GM(제너럴모터스)은 진짜 한국에서 철수할 생각이 있는가?GM이 한국정부의 지원과 노조의 양보에도 불구하고 철수 수순을 밟고 있다는 한국철수설이 또다시 불거져 나오고 있다.지난해와 올해 초까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이어져 오던 GM의 한국 철수설은 군산공장 폐쇄와 임.단협의 극적인 타결, 그리고 한국정부와 GM간의 추가투자를 통한 한국GM 회생 합의로 일단락됐다.하지만 GM이 R&D(연구개발) 부문 별도법인 설립을 강행하면서 갈등이 또다시 재연되고 있다.한국지엠이 노조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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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17: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식의 액면가액 미달발행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발행예정 금액은 500억원 이내이며 주식 종류는 보통주로 전해졌다.쌍용차는 이렇게 확보된 자금을 코란도C의 후속 모델 등 신차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현재 쌍용차는 코란도C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모델과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차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쌍용차는 전기차를 2020년에, 자율주행차 기술을 2022년에 공개할 계획이다.쌍용차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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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16: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R&D(연구개발) 부문 별도법인 설립에 대해 철수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최종 한국지엠 부사장은 “이번 법인 분리가 철수와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최종 부사장은 “회사에서 장기 경영계획에 따라서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을 위임받은 것이냐”는 질문에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는 철수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지난 19일 한국지엠은 오후 2시에 열린 한국지엠 임시주주총회에서 R&D(연구개발) 부문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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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12: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산업은행이 한국지엠 경영정상화를 위해 약속한 공적자금 중 아직 지급하지 않은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다.22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한국지엠 추가 지원 여부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이 회장은 경영정상화 합의 당시 약속한 공적자금 중 집행이 이뤄지지 않은 자금에 대한 지원을 강행할 것이냐는 자유한국당 지상욱 의원 질의에 대해 “원칙으로 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고 상황에 따라 안 할 수 있다”고 답했다.산업은행은 지난 5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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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16: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이사회가 R&D(연구개발) 부문 별도법인 설립안건(GM코리아 테크니컬센터 주식회사 설립 안건)을 가결시켰다.19일 한국지엠은 오후 2시에 열린 한국지엠 임시주주총회에서 R&D(연구개발) 부문 별도법인 설립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R&D(연구개발) 부문 별도법인 설립계획은 디자인센터와 기술연구소 등의 부서를 묶어 생산공장과 별도의 연구개발 신설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이 계획은 지난 7월 GM해외사업부문 배리앵글 사장이 발표한 한국지엠 경영정상화 방안 중 하나로 당시 GM 본사는 5천만 달러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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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17: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 초 군산공장 폐쇄로 촉발됐던 노사간 갈등이 지난 4월 극적으로 봉합된 지 약 6개월 만에 한국지엠이 다시 갈등의 소용돌이에 빠졌다.이는 한국지엠 사측이 추진 중인 R&D(연구개발) 부문 별도법인 설립계획 때문이다.한국지엠은 GM 본사의 계획에 따라 R&D 부문 별도 신설법인을 추진하고 있지만 산업은행과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반대하고 있다.그럼에도 한국지엠 사측은 R&D(연구개발) 부문 별도법인 설립을 강행하고 있다.노조와 산업은행의 강력한 반대에도 사측이 R&D 부문 별도 법인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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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 17: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 초 군산공장 폐쇄로 촉발됐던 노사간 갈등이 지난 4월 극적으로 봉합된 지 약 6개월 만에 한국지엠이 다시 갈등의 소용돌이에 빠졌다.지난 2일 한국지엠 이사회가 R&D(연구개발) 부문 별도법인 설립계획이 발단이 됐다.R&D(연구개발) 부문 별도법인 설립계획은 지난 7월 GM해외사업부문 배리앵글 사장이 발표한 한국지엠 투자계획 중 하나로 당시 GM 본사는 5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투자와 수출물량 확대, 차세대 컴팩트 SUV들의 한국지엠에서 개발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한국 내 설립과 R&D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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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16: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의결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이 '대단히 매력없는 계획'이라며 반대했다.글래스루이스는 14일(현지시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대모비스가 현대글로비스와 제휴해 일부 사업체를 판매하는 것은 사업 논리가 결여됐을 뿐만 아니라 가치가 과소평가됐다”면서 “이는 현대차 창업 일가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주들에게 반대표를 권고했다.지난 9일 국내 민간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가 반대한 데 이어 글래스루이스까지 반대함에 따라 기존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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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09: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한층 더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현대모비스는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선우명호 교수(65, 사진)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선우명호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으며 내달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선우명호 교수는 GM 연구원 출신으로, 이론과 실제 연구개발을 두루 겸비한 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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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16:3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대우자동차판매(주)가 지난 25일부터 자일자동차판매(주)로 사명이 변경됐다. 자일자동차판매는 지난 2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자일자동차판매(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해 12월 회생계획안에 따라 (구)대우자동차판매로부터 자동차 판매부문이 분사해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영안모자 관계사인 대우버스 및 자일자동차가 인수했다.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롭게 출발한 자일자동차판매㈜는 자동차 판매사업을 제조업체 및 판매회사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혁신,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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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5 15:09
아우디코리아의 서울 서초 및 경기 분당 딜러인 AM모터스의 경영권 분쟁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AM모터스의 대주주로 올라선 도양기업(대표 기세도)의 경영권 접수 시도에 반발, 지난 1일부터 서울 청담동 아우디코리아 앞에서 농성을 벌여왔던 AM모터스 전직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아우디코리아측의 원활한 분쟁 해결 요청에 따라 일단 농성을 접었으나 도양기업측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AM모터스의 한 간부직원은 아우디코리아가 지난 10일까지 경영권 분쟁을 종결하지 않을 경우, 딜러권을 회수하겠다고 통보해 와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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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 16:17
아우디코리아의 국내 딜러인 AM모터스 전직원들이 도양기업(주)(대주주 기세도)의 경영권 찬탈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AM모터스 전직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영업직 및 정비직 50여명은 9월1일 서울 청담동 아우디코리아 앞에서 도양기업 기세도의 경영권 행사에 반대하는 집회를 벌였다. AM모터스 직원들은 부도덕하고 신뢰할 수 없는 경영진을 인정할 수 없다며, 임포터 아우디코리아에 대해서도 원칙에 입각, 도양기업의 경영권 침탈을 인정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다. AM모터스측은 도양기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AM모터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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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15:37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물류전문 계열사인 글로비스가 정몽구 회장의 비서실장 출신인 김경배(46)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글로비스는 23일 오전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부사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현대.기아차 정몽구회장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지난 5월 말 글로비스로 옮기면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에앞서 김부사장은 1990년부터 2000년까지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수행 비서를 맡기도 했다. 김 대표는 앞서 직원들에게 "세계 일류 기업의 길은 변화와 혁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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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2 09:11
GM대우자동차가 직영판매부문을 분사시켜 별도법인인 DW&직영판매(주)를 설립한다. GM대우자동차는 지난달 29일 부평 본사에서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직영부문을 분사시켜 별도의 판매회사인 DW&직영판매주식회사를 설립키로 의결했다. DWN직영판매(주)는 자본금 10억원으로 출범하며 직영부문 담당임원인 이동훈상무가 대표를 맡게된다. 대우자판은 직영부문 분사가 결정됨에 따라 2일 법인등기 신고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회사설립 절차가 끝나는 이달 중순쯤 DW&직영판매(주)를 정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한편, 임시주총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