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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4: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투자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로즈타운모터스가 재정상태 악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설립자이자 CEO인 스티브 번스가 사임했다.1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로즈타운 모터스 설립자이자 CEO인 스티브 번스와 최고 재무 책임자(CFO)인 줄리오 로드리게스가 사임했다고 보도했다.이들이 사임한 이유에 대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로즈타운 모터스 이사회가 힌덴부르크의 주장에 대한 내부 조사 결과를 보고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월 힌덴버그는 로즈타운모터스의 선주문을 신기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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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11: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투자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로즈타운모터스가 재정상태 악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즈타운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021년 1-3분기 분기 보고서에서 “3월 말 현재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이 2020년 12월 말보다 7% 감소한 약 5억8700만달러(6,526억원)”라며 “이는 전기차의 상업적 생산과 판매시작을 위한 자금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밝혔다.또 “현재로선 적어도 1년 이상 계속 기업으로서의 활동을 하는데 있어 큰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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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11: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드자동차가 F-150 라이트닝의 사전예약을 개시함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 중 누가 미국 전기픽업트럭 시장에서 웃을지 주목된다.포드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 전기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F-150 라이트닝은 포드의 대표 픽업트럭인 F-150을 기반으로 하는 순수전기차로 머스탱 마하-E에 이어 두 번째로 포드가 선보이는 전기차다.F-150 라이트닝은 듀얼 전기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563마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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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10: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이르면 2023년 전기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 일렉트릭을 출시할 예정이다.6일 GM은 자료를 내고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완성차 제조공장인 팩토리 제로에서 전기픽업트럭인 실버라도 일렉트릭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실버라도 일렉트릭은 실버라도에 엔진 대신 전기 파워트레인을 얹는 방식으로 개발되지 않고 GM의 차세대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됐다.또 실버라도에 적용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GM이 자체 개발한 EV 드라이브 유닛인 얼티움 드라이브,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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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11: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화가 사기 논란에 휩싸인 미국 전기차업체 니콜라모터스의 지분을 매각한다.17일(현지시각) 니콜라모터스는 한화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의 50%인 1,105만주를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매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한화가 매각하는 지분은 2천억원으로 추산된다.지난 2018년 11월 한화그룹 산하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각각 5천만달러씩 총 1억달러(1,123억원)를 투자해 니콜라 지분 6.13%를 확보했다. 특히 투자 당시 한화큐셀 전무였던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관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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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4 22:2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공매도업체인 힌덴버그 리서치가 전기트럭 스타트업인 로즈타운 모터스를 공격하고 나섰다.2018년에 설립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로즈타운 모터스는 LG에너지솔루션과 다년간 공급 계약을 체결, 향후 수년간 전기 픽업트럭인 인듀어런스(Endurance)에 배터리셀을 공급받을 예정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힌덴버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로즈타운 모터스가 투자자들을 오도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로즈타운은 지난해 8월 상장을 위한 특수목적합병법인(SPAC) 다이아몬드피크 홀딩스와 합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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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09:47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의 짐 팔리(Jim Farley)CEO가 향후 미국업체들의 배터리 공급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업체가 직접 생산하는 방안을 바이든 행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자동차업체들은 최근 ITC(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LG-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쟁 판결 결과에 크게 위협을 느끼면서 배터리 자체 조달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짐 팔리 최고경영자는 24일(현지시간) 열린 'Wolfe Research Auto Conference'에서 “우리는 미국에서 대규모 배터리생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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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14: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로즈타운 모터스(Lordstown Motors)에 배터리를 공급한다.최근 로즈타운 모터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배터리셀 기술의 글로벌 리더인 LG에너지솔루션과 다년간 공급 계약을 체결해 향후 수년간 전기 픽업트럭인 인듀어런스(Endurance)에 동력을 제공할 고품질의 다양한 배터리셀 공급망을 확장했다”고 밝혔다.로즈타운 모터스는 지난 2018년에 설립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본사는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있다. 이 업체는 전기 픽업트럭인 인듀어런스(En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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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12: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미국 배터리 제2공장 공사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그린본드를 발행한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18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중인 배터리 제2공장 공사 비용으로 1조9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green bond)를 발행하기로 했다.그린본드는 전기차나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분야 자금지출을 위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의 미국 현지 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는 총 6억7천만달러(약 7,270억8,400만원)의 그린 자본을 조달한 바 있다.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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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0: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수소. 전기차 스타트업인 니콜라의 사기 논란으로 미국 최대 자동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도 덩달아 피해를 보고 있다.GM은 지난 8일 니콜라 주식 11%를 20억 달러에 매입하고 전기배터리나 수소연료전지로 구동되는 픽업트럭 '배저'를 늦어도 2022년 말까지 생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당시 니콜라는 주가가 한때 53% 폭등했고 GM도 32.38달러로 전일대비 7.9%가 올랐었다. 이 후 니콜라의 사기 폭로가 이어지면서 GM 주가 역시 폭락했다가 지난 25일 29달러로 마감했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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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7: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차세대 전기차에 장착할 5개의 교체 가능한 드라이브 유닛과 3개 모터로 구성된 제품군을 17일 공개했다.GM측은 얼티움 드라이브(Ultium Drive)는 현재 포트폴리오를 완전히 전기차 라인업으로 전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성능과 규모, 시장 출시속도 및 제조 효율성면에서 GM의 기존 전기차에 훨씬 큰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얼티움 드라이브는 배터리 셀과 혁신적인 무선 BMS를 포함하는 더 큰 얼티움 플랫폼 단위로, 전기모터와 결합된다.얼티움 드라이브 제품군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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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08: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의 첫 전기차 리릭(LYRIQ)을 공개했다.캐딜락은 당초 리릭을 4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후 2020 뉴욕오토쇼에서 세부사항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캐딜락은 리릭 공개 행사를 취소했다. 여기에 2020 뉴욕오토쇼가 개최 일정을 4월에서 8월로 연기했다 결국 취소됐다.미국 언론들은 2020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리릭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으나 6월에 예정됐던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코로나 여파로 끝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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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10: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첫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리릭(Lyriq)을 8월에 공개한다.25일(현지시각) 캐딜락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리릭 쇼카의 가상 데뷔와 브랜드의 향후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브랜드 미디어 웹사이트에서 생중계될 것”이라고 밝혔다.캐딜락은 당초 리릭을 4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후 2020 뉴욕오토쇼에서 세부사항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캐딜락은 리릭 공개 행사를 취소했다. 여기에 2020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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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11: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나스닥에 상장, 메이저 자동차업체들을 능가하는 회사가치를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는 전기차 및 연료전지차업체 니콜라가 전기픽업트럭 생산을 위해 합작 투자할 자동차업체를 찾는다고 밝혀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레버 밀턴(Trevor Milton) 니콜라 CEO는 전기구동식 픽업트럭 ‘배저(Badger)’ 생산을 위한 합작 투자업체를 찾기 위해 3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니콜라는 지난 2월 배저(Badger) 전기 픽업트럭 렌더링을 발표하면서 생산 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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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11: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제너럴모터스(GM)와 혼다가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가속화 한다.2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GM이 자사의 글로벌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기차 2종을 혼다와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GM은 차세대 전기차에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EV 위크’를 통해 공개한 3세대 신규 EV 플랫폼과 ‘얼티엄(Ultium)’ 배터리를 지원하고, 혼다는 차량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하게 된다.GM의 3세대 전기차 플랫폼은 모듈식 차량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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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15: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첫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리릭(Lyriq)의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취소했다.캐딜락은 오는 내달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리릭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취소했다.당초 캐딜락은 리릭을 내달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후 2020 뉴욕오토쇼에서 세부사항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최근 LA에서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LA시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여기에 뉴욕오토쇼 조직위원회가 뉴욕오토쇼 일정을 8월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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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16: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첫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이름을 ‘리릭(Lyriq)’으로 확정했다.4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캐딜락이 크로스오버 실루엣을 가진 의문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했으며, 브랜드 최초로 선보일 순수 전기차 리릭은 크로스오버 형태로 향후 캐딜락 전동화 라인업을 이끌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아울러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GM의 대규모 전기차 행사에서는 ‘precursor(선도자)’라는 의문의 차량을 전시, 사진 촬영을 금지했던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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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14: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전기 픽업트럭과 무인자율주행차를 생산하기 위해 디트로이트-햄트램크(Detroit-Hamtramck) 생산공장에 22억 달러(약 2조5,892억원)를 투입한다.27일(현지시각) GM은 22억 달러를 투입해 디트로이트-햄트램크(Detroit-Hamtramck) 생산공장을 브랜드 최초의 EV 전용 생산공장으로 전면 개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디트로이트-햄트램크는 지난 1985년부터 가동돼왔으며 현재까지 4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했다. 현재는 캐딜락 CT6와 쉐보레 임팔라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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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12:5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너럴모터스가 단종됐던 ‘허머(Hummer)’를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으로 부활시킨다.지난 1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Hummer by GMC'라는 마케팅 이름으로 허머를 전기 픽업트럭 브랜드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허머는 과거 미국 방위산업체 AM제너럴이 생산했던 험비의 민수용 버전으로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하던 SUV로 지난 2010년 GM의 파산 위기 및 유가급등, 저조한 실적으로 브랜드가 폐기됐다.앞서 GM은 디트로이트 햄트랙(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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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22:0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바라CEO는 지난 5일, 한국의 LG화학과 공동으로 오하이오주에 리튬이온 배터리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GM과 LG화학이 50대50으로 총 23억 달러(2조7358억 원)를 합작 투자한다는 것으로, 지난해까지 크루즈를 생산했던 오하이오 로즈타운조립공장 인근에 새롭게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새로 설립되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오는 2021년 출시될 전기픽업트럭 등 GM의 다양한 전기자동차에 탑재될 예정이다.GM은 쉐보레 볼트 1세대 모델 개발을 시작한 지난 200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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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6: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 계열 파워트레인 및 시트 전문업체인 현대트랜시스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에 시트를 대규모로 공급한다.현대트랜시스는 22일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과 1조 원 규모의 시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기간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8년간이다.현대트랜시스는 지난해 12월 리비안과 시트공급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전기차 픽업트럭 R1T와 2021년 하반기 출시될 중형 SUV R1S에 장착되는 시트를 공급키로 했다.미국 미시건에 본사를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