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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0:0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에 장착한 한국타이어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지난 3월 현대차가 한국타이어를 전량 콘티텐탈 타이어로 교체한 것과 같은 차종이다. 29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제네시스 승용차의 타이어가 측면부 미세한 크랙이 발생해 주행시 공기압이 낮아질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대상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다. 국토부는 2013년 12월01일부터 2015년 2월28일까지 생산한 제네시스 승용차 1만2848대의 타이어를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4개 모두 교환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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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6 10:21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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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7:20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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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6:5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내년부터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하거나 늑장 리콜을 할 경우, 과징금이 최대 1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또, 지난 8월27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 3.5%에서 5%로 다시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을 개정, 자동차 및 부품 안전기준 위반시 과징금을 기존 매출액의 1000분의1(10억원 한도)에서 100분의1(100억원 한도)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적용대상은 법 시행후 최초 판매자동차로, 내년 6월부터 시행된다.또, 늑장리콜 규정 및 과징금을 신설, 안전기준에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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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1:09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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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3 15: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BMW가 올해 내놓은 신형 7 시리즈, 재규어 XJ,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에는 영국의 명품 스피커 브랜드인 바워스 앤 윌킨스(B&W)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포르쉐 파나메라에는 부메스터(Burmester)가. 아우디 A8에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롤스로이스와 현대 제네시스, EQ900에는 렉시콘이, 렉서스에는 마크 레빈슨(Mark-Levission)이 각각 장착돼 있다.바워스 앤 윌킨스(B&W), 부메스터(Burmester),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렉시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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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2 01:11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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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16:4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탈리아의 스포츠 프리미엄 브랜드인 마세라티가 내년 중 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마세라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딜러 네트워크 구축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현지법인인 마세라티 코리아를 설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한국 현지법인 대표는 이탈리아 본사에서 파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마세라티는 현재 기존 수입원인 (주)FMK와 같은 사무실에 업무협력 등을 위해 5~6명으로 구성된 연락사무소를 운영중이다.마세라티는 지난 9월 서울 서초,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4개 지역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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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15:3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제네시스 EQ900을 시승했다. 서울 광장동에서 강원도 춘천까지 왕복 135.8km 거리다. 경로의 특성상 주로 고속주행을 했다. 제네시스 EQ900은 이름부터 새롭다. 사실상 에쿠스의 후속 모델이지만 그릇부터 모두 새로 바꿨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만들었고 향후 5년간 라인업을 추가한다. 시작이 EQ900이다. 주력 모델이며 이날 시승에도 등장한 트림이다. 정확히 시승차는 3.3 T-GDi의 프레스티지 등급에 퍼스트클래스 VIP시트를 추가했다. 나머지 한 가지 옵션인 세이프티 썬루프는 추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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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07:4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카니발 공명음 문제는) 신차 초기 일부 제품에서 발생한 부품 결함으로, 이미 문제점을 다 해결했다. (2015년형) 이번 신차에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난 3월, 2015년형 올 뉴 카니발 출시 행사장에서 만난 기아차 카니발 프로덕트매니저(PM)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진동 및 공명음 문제가 해결됐다고 답했다. 하지만 겨울이 오고 날씨가 추워지자 또 다시 카니발의 진동 및 공명음 문제가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다. 그 동안 누적 판매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작년보다 더 많은 고객 불만이 이번 겨울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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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9 10:5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모터스가 최근 국내에 현지법인을 설립,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은 테슬라가 지난 11월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에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라는 이름으로 국내법인 등록을 마쳤으며 서울 삼성동에 조그마한 비즈니스 룸을 마련했다는 것.일부에서는 당장 내년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등에 확인 결과, 판매를 위한 인증신청은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지난해 테슬라측으로부터 국내 인증문제 검토를 의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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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8:27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3천만원대 Q50스타일’을 출시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자사의 베스트셀링 세단인 Q50의 고급 편의 사양을 조정하고, 가격을 낮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인피니티 브랜드의 럭셔리를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나섰다. 전반적으로 Q50 스타일과 프리미엄 모델 간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큰 차이는 없다. 세부적으로 스타일 모델은 17인치 휠이, 프리미엄 모델은 19인치 휠이 적용된다. 스타일 모델에 적용되는 17인치 휠도 Q50에 부족함이나 어색함 없이 잘 어울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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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8:2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재규어코리아가 내년 상반기 출시하는 중형세단 XF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팝업스토어에서 전시하고 있다. 알루미늄 사용 비율을 크게 높여 190kg이상 감량했고 1세대와 완전히 다른 재규어의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일 서울 코엑스 재규어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신형 XF는 화사한 색상이 눈길을 끈다. 흰색과 은색을 절묘하게 섞은 듯하다. 팝업스토어 역시 알루미늄을 강조하기 위해 은색의 대형 백월로 이뤄졌다. 백월에 들어간 대형 TV에는 재규어 XF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시스템과 기술, 인테리어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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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7: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내수 10만대 달성을 위해 마지막 달인 12월 판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쌍용차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내수 시장에서 총 8만8313대를 판매했다. 신차 티볼리를 중심으로 완성차 업계 최대 성장률(전년동기대비 45.3% 증가)을 기록했다. 여기에 쌍용차는 한 발 더 나아가 내수 10만대 달성이란 내부 목표를 수립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가 올해 내수 10만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2월 한 달간 약 1만2000대를 판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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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5:2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캐딜락이 내년 상품성을 강화한 신차를 국내 시장에 쏟아낸다. 캐딜락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총 760대를 판매했다. 당초 계획했던 연간 1000대 목표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0%나 성장했다. 사실상 별다른 신차 투입 없이도 판매 실적을 끌어올리는 것에 성공했다. 내년 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주력인 CTS의 진화다. CTS는 국내 시장에서 캐딜락 판매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형 CTS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를 대신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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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0:3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탈리아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등 수퍼카들의 국내 판매량은 정확한 수치를 알기가 쉽지 않다. 수입차 브랜드의 모임인 한국수입차협회(KAIDA) 회원사로 가입돼 있지 않는데다 해당 브랜드에서 발표를 꺼려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국토부 자동차 등록사업소에 등록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는 방법이 유일하다.올해 1~10월 등록된 자료를 토대로 살펴본 결과,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등 구입가격이 3~4억대에 달하는 수퍼카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또한 공식적으로 국내에 도입되지 않는 일본산 경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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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09:0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 9일 출시된 '제네시스 EQ900'의 본격적인 출고가 임박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 선정이 결국 무산됐다.현대차는 제네시스 EQ900의 1호차 주인공 선정 여부를 두고 장시간 고심해 왔으나 결국 선정 행사를 포기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EQ900은 새로 출범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급 모델로, 이를 대표할 만한 인물을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지난 2011년 제네시스 프라다 1호차 선정시 잡음이 발생된 점을 고려해 이번 EQ900 1호차 주인공 선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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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13: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디젤모델의 실 주행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기준치를 2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정부 조직인 독일환경지원협회(DUH)는 16일(현지시간) 독일 자동차업체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젤 차량의 일부 모델에 대해 실 주행 배출 가스 시험을 실시한 결과,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유럽(EU)의 법정 기준치보다 2배 이상 배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배출가스 초과 차량은 메르세데스 C200 CDI 모델로, 이 차종은 지난 8월부터 국내에 도입, 11월까지 총 333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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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08: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최근, 내년 수입차 시장 규모를 올해의 23만5000대보다 2만대(8.5%) 가량 늘어난 25만5천대로 전망했다.국내 자동차업체들도 이보다 1만대 가량이 많은 26만5천대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수치는 모두 사실과 큰 차이가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23개 브랜드의 신규 등록댓수만을 기준으로 발표를 하고 있어 미가입 브랜드인 페라리,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다이하츠, 스바루, 마쓰다. 이스즈 등의 국내 판매량은 모두 제외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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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8:2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올 한해 디젤 자동차는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수입 디젤차, 특히 유럽산 디젤차는 판매량 고공행진을 이어왔고 매달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 독일산 차가 주를 이뤘지만 그 옆나라 프랑스산 디젤차도 판매가 늘었다. 푸조의 차가 그렇다. 가을이 끝날 무렵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는 디젤차를 새로운 지옥으로 이끌었다. 역시 유럽산 디젤차가 중심이었다. 때마침 우리나라에서는 유럽보다 1년 늦게 유로6 환경기준을 시행했기 때문에 이리저리 겹친 변화는 자동차 업계에 혼란을 안겨줬다. 또 다른 추세는 SUV,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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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4: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BMW의 메인 딜러인 코오롱그룹이 독일 아우디 판매를 개시했다.코오롱은 지난 8월 아우디의 공식 딜러로 선정, ‘코오롱아우토’란 신규 법인을 설립해 서울 송파에서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이번에 오픈한 코오롱아우토 전시장은 연면적 약 600m²(182평) 규모로 차량 전시 공간과 편안한 고객 상담을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아우디의 새로운 공식 딜러로서 코오롱 아우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코오롱그룹은 전국에 BMW전시장 1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