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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6 17:0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에 경쟁력 있는 신모델들을 투입, 대반격에 나선다.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르노삼성차는 지난 3월까지 판매량이 1만2749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4.4%나 줄었다. 주력인 SM5가 14.1%, SM3가 19.7%씩 줄며 전반적인 부진을 이어오고 있다. 그나마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는 점이 희망적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전망이다. 오는 22일 일부 사양과 트림이 조정된 2014년형 QM5 출시를 시작으로 6월 고성능과 탁월한 연비를 겸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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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07:53
르노삼성자동차가 2013서울모터쇼에 신개념 크로스오버 QM3와 파워풀한 성능으로 무장한 SM5 XE TCE를 선보였다. QM3는 지난 2007년 QM5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5번째 정규 라인업으로 올 연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QM3를 디자인한 르노 그룹 디자인 총괄 로렌스 반덴애커(Laurens VAN DEN ACKER) 부회장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QM3를 직접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매력적이고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외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성능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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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1 10:5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스페인산 르노자동차의 신형 SUV를 올 연말 국내에 도입한다. 르노삼성차는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신개념 크로스오버의 모델명을 QM3로 확정하고 오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 (KINTEX)에서 열리는 2013 서울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차는 르노자동차의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에서 오는 6월부터 생산을 개시, 7월부터 유럽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하며 국내에는 10월 이후에 도입될 전망이다. 르노삼성차는 QM3를 스페인으로부터 들여와 시범 판매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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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7 12:5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올 연말 국내에 도입, 시판할 르노자동차의 초소형 SUV '캡쳐(Captur)'가 만만찮은 가격대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르노자동차는 16일, 자사의 소형 크로스오버 캡쳐의 프랑스 내 시판가격을 1만550유로(2250만원. 엔트리모델 기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플랫폼을 이용한 닛산 쥬크보다 500유로가 낮은 수준이다. 캡쳐는 라이프와, 젠, 비즈니스, 인텐스 등 4개 트림이 판매될 예정이며 최고 트림인 인텐스는 시판가격대가 2만2700유로(3284만원)에 달한다.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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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13:2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올 연말 국내에 도입할 르노자동차의 초소형 SUV '캡쳐(Captur)' 양산형 모델이 최초로 공개됐다. 르노자동차는 지난 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막된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캡쳐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다. 캡쳐는 르노자동차의 소형차 클리오, 닛산 쥬크에 적용된 B플랫폼을 이용해 개발된 전륜구동형 모델로, MPV와 SUV, 해치백의 장점을 한데 묶은 소형 크로스오버카다. 캡쳐의 크기는 길이 4120mm, 넓이 1770mm, 높이 1570mm, 지상고 200mm로 지난 달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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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17: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5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르노삼성타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장 전략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르노 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질 노만 부회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르노 그룹 매출을 현 10%에서 20%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르노 그룹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생산효율성이 높은 한국을 거점으로 기타 아·태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한다. 세부적으로 르노 그룹은 상반기 중국 내 합작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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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09: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말 새롭게 출시된 SM5 플래티넘의 인기를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정상화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주력모델인 SM5 플래티넘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면서 부산공장과 영업일선의 분위기도 살아나고 있다. 한 동안 중단됐던 잔업과 특근이 재개됐고 르노삼성차 물류의 중심지인 기흥 출고사무소도 바빠지고 있다. 연초부터 터져 나온 중역 비리와 퇴진, 끝없이 추락하는 판매실적, 이어진 대규모 희망퇴직 등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던 지난해와는 분위기가 딴 판이다. 지난 2011년 9월 취임한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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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0 11:1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대폭적인 판매감소에도 불구, 원가절감과 부품 국산화 등을 통해 적자폭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랑수아 프로보사장은 지난 7일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지난 2012년에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최종 적자 폭을 전년도의 3천억원보다 크게 낮은 1천억원 미만으로 줄였으며 이로인해 재정적으로 크게 안정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원가 상승 등으로 292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르노삼성차는 지난해에도 글로벌 판매량이 13만7739대로 전년 동기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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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8 23:0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올 연말 국내에 수입할 르노자동차의 신형 서브 컴팩트 크로스오버카 '캡쳐(Captur)' 티저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르노자동차는 캡쳐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오는 3월 열리는 2013 제네바 모터쇼에 앞서 11일 경 공개할 예정이다. 캡쳐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뒤 올 하반기부터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연말 쯤 수입, 판매를 개시한 뒤 부산공장에서의 양산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차는 캡쳐 출시에 앞서 오는 3월 말 개막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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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6 12:00
[부산=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012년 최악의 한 해를 경험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은 위축됐으며, 내수 판매는 불과 1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부품수급이 어려웠던 지난해보다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부산공장의 시간당 생산대수(UPH)는 과거 64대에서 40대 이하로 떨어졌고, 사업철수설까지 불거졌다. 이 같은 위기에 르노와 닛산을 이끌고 있는 카를로스 곤 회장을 비롯해 본사 최고임원들이 잇달아 방한했다. 그들은 닛산의 차세대 로그 위탁생산을 포함한 다양한 본사 지원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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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17:18
르노삼성자동차와 같은 얼라이언스인 닛산자동차가 미국에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 공장을 완공했다. 닛산차는 13일, 전기자동차(EV)의 현지 생산을 위해 미국 테네시주에 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 공장을 완공, 12일(현지시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닛산차는 내년 초부터 인접한 기존 조립공장에서 전기차 리프 생산도 시작할 예정이다. 리프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생산, 미국으로 수출해 왔으나 현지 생산 비용을 낮추고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미국 현지생산으로 전환된다. 닛산차는 내년에는 영국에서도 리튬이온배터리와 전기차 생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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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14:5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준중형급 세단 블루버드 실피를 풀체인지모델을 5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블루버드 실피는 르노삼성자동차 구형 SM3의 원조모델로, 현재도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 닛산브랜드로 수출되고 있다. 블루버드 실피의 부산공장 생산은 올 연말을 기점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신형 실피는 일본과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부터 중국, 태국, 중남미 등 신흥시장까지 전 세계 120개국에서 판매를 계획하고있는 글로벌 신형 세단으로 노트와 함께 닛산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고 있는 핵심 모델이다. 신형 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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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3 13:49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1월 한 달간 내수 5184대, 수출 7257대 등 전월대비 9.6% 증가한 1만244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르노삼성은 내수 시장에서 총 5184대를 판매하며, 올 하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1월7일 출시된 뉴 SM5 플래티넘이 2116대나 판매되며 내수 회복세를 주도한 것. 르노삼성은 신형 SM5의 판매 증가에 따라 올 초 중단됐던 부산공장 생산라인의 잔업을 재개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향후 추세에 따라 주말 특근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르노삼성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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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13:1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 7일 출시된 뉴 SM5 플래티넘이 주문량을 생산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르노삼성자동차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뉴 SM5 플래티넘은 출시 이후 하루 평균 300~400대가 계약되면서 지난 28일 현재 총 계약댓수가 7480대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지난 달 이월된 구형 재고물량 1000여대를 제외하더라도 뉴 SM5 플래티넘의 계약대수는 6500여대로, 전성기 못지 않는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현재 공급 가능한 대수인 월 3000대보다 두 배 가량 많은 것이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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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3 17:0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전기차 시대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 고가의 배터리 비용과 충전 시간, 충전 인프라 등 문제를 해결할 ‘퀵드롭’ 충전소가 실증단계에 돌입했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 10월 말부터 제주공항 옆 개인택시조합충전소 인근에 배터리 교환 방식(이하 퀵드롭·Quick Drop)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퀵드롭 시스템은 프랑스 르노의 독창적인 전기차 충전 방식으로, 핸드폰 배터리를 교환하듯 전기차 배터리를 다른 배터리로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다. 르노는 현재 미국 프로젝트 베터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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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16:5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올 들어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7일 출시한 뉴 SM5 플래티넘의 인기로 판매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뉴 SM5 플래티넘은 21일까지 총 계약대수가 3500대에 달하고 있으며 구형모델까지 합친 총 4100대에 달하는 등 중형차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뉴 SM5는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은 800여대, 평일은 하루 300여대가 계약되면서 전성기때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뉴 SM5 플래티넘이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자 앞서 출시된 뉴 SM3도 계약대수가 1000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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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10:09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월17일부터 잠정 중단했던 부산공장 잔업을 11월1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간 르노삼성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출 물량 감소와 내수 시장 부진으로 인해 잔업을 중단해왔다. 이번에 재개된 잔업 형태는 주간연속2교대근무(8+8) 중 주간근무조가 잔업 1시간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시간 잔업을 실시할 경우 하루 평균 40여대가 추가 생산되며, 11월 남은 2주간 약 400여대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물량은 전량 뉴 SM5 플래티넘(Platinum)이 생산될 계획이다. 르노삼성 제조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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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11:4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닛산그룹이 내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회사인 르노삼성자동차를 닛산차의 수출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에 따르면 르노.닛산그룹은 오는 2014년부터 신형 로그를 부산공장에서 생산, 북미 등지로 수출키로 한데 이어 또 다른 모델을 부산공장에서 생산,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일본으로 수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방침은 내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한-인도네시아 FTA 체결 효과를 노린 것으로, 조립 품질이 뛰어난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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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06:1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르노삼성자동차와 닛산자동차가 지난 10일부터 자동차 부품을 트레일러에 탑재, 페리를 통해 그대로 통관하는 직통관 수송을 시작했다. 양사는 지난 8월 한 대의 트럭에 양국의 번호판을 동시에 부착, 도로에 상호 진입 할 수 있도록 하는 더블 번호판제도 도입한 데 이어 지난 10일 처음으로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출발한 트럭이 페리를 이용, 별도의 환적없이 닛산 큐슈로 수송됐다. 이번 직통관은 한·일 양국이 10월부터 닛산자동차 큐슈(후쿠오카)공장과 닛산의 파트너사인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오가는 자동차 부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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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5: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지난 8월13일부터 9월7일까지 20여일동안 희망퇴직을 실시한 결과 800여명의 직원들이 퇴직을 신청했다. 이들은 오는 14일까지 근무 한 뒤 회사를 떠나게 되며, 28일 근무 연수에 따라 최고 2년치의 퇴직 위로금을 받게 된다. 르노삼성차는 10일 아침 전 직원들에게 보낸 동영상을 통해 "지난 7일 희망퇴직을 마감한 결과, 목표치에 근접했다"며 "이번 희망퇴직을 끝으로 구조조정이 마무리 된 만큼 남은 직원들이 회사 재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르노삼성차는 희망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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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6 10:5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서 방호 담당자 및 구조대원 384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사고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전기차 사고 발생시 필요한 적절한 진압 및 대처 방법과 구조 대원의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론교육과 함께 전기차 SM3 ZE를 이용한 차량 구조 및 특징, 사고 발생시 위험요인, 대처 요령 등에 대해 집중 교육 받았다. 특히 감전에 의한 2차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해 보다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