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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17:09
자동차업체들이 내달 초부터 시작되는 설 귀성비를 예년과 같은 수준인 70만원에서 100만원 가량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설 연휴에 울산과 아산 등 전 공장이 내달 2일부터 6일(주말 이틀 포함)까지 5일까지 휴무를 실시하며 공장근로자 및 대리급 이하 직원들에게는 기본급의 50%와 귀성비 80만원 및 유류지원비 5만원씩을 지급한다. 또, 과장급이상 간부직원들에게는 귀성비 80만원과 5만원의 유류비를 지급한다. 기아자동차도 소하리와 화성, 광주공장이 2일부터 6일까지 휴무에 들어가며 공장근로자 및 대리급 이하 직원들은 기본급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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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12:48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공장이 ‘산업투어’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 개통이후, 부산-경남지역의 주요 국가산업인프라의 견학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부산공장의 내방객이 3만5천800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월 평균 약 3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셈이다. 이같은 인기비결은 우선 부산공장내의 갤러리가 큰 몫을 하고 있다. 2001년 6월 개장한 부산 공장의 갤러리는 프랑스 르노사가 1898년에 최초로 생산한 1호 승용차인 르노 타입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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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9 07:37
르노삼성자동차가 겨울 방학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부산공장 기술연수원에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4박5일 일정의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1년에 2차례씩 진행되고 있는 “사원자녀 영어 캠프”는 참가한 자녀들에게는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높이는 동시에 임직원들에게는,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수료생이 점차 증가, 현재까지 총 7천600명의 임직원 중 3천500여명의 임직원자녀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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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10:09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기흥 중앙연구소와 부산공장에서 전세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구매를 총괄하는 RNPO의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RNPO는 르노와 닛산 양사가 공동 출자한 공동구매조직으로 르노삼성차를 포함한 얼라이언스 전체 차종에 장착되는 부품의 구매와 품질관리 등 구매를 총괄하며, 구매 금액만도 2909년 기준으로 약 95조원에 달한다. 또, 연간 구매전략의 수립과 함께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해 전체 얼라이언스에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핵심업무를 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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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6 09:05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출범이후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올 내수와 수출을 합친 글로벌 판매량(11월 말 기준)은 24만3천24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45.9%가 증가했다. 월 평균 판매량이 2만4천대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연말까지는 26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생산 역시, 연말까지 지난해의 19만120대보다 40%이상 증가한 총 27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과 판매 모두 지난 2000년 9월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이다. 르노삼성차가 이처럼 승승장구 할수 있었던 이유는 탁월한 제품력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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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22:24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부터 해외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내수 전문기업이라는 틀을 깨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11월까지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와 수출을 합친 글로벌 판매량은 총 24만3천24대로 전년 동기의 16만6천582대보다 무려 45.9%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내수는 14만2천591대, 수출은 10만505대로 내수가 58.7%, 수출이 41.3%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르노삼성의 수출은 지난 지난 2000년 회사출범 당시만 하더라도 1%에도 미치지 못했었으나 2007년 32%, 2008년 48.2%,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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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3 07:15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내수는 물론, 수출에서도 국내 완상차업체들 중 가장 높은 성장률를 기록하면서 각종 기록들을 쏟아내 놓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올 내수와 수출을 합친 글로벌 판매량(11월 말 기준)은 24만3천24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45.9%가 성장했다. 이는 40.2%의 기아자동차나 32.8%의 GM대우자동차, 17.5%의 현대자동차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내수에서는 14만2천519대. 21.1%의 증가율로 20.0%의 기아차와 11.2%의 GM대우차를 제치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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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0 11:25
르노삼성자동차가 서울 힐튼호텔의 자선기차 행사에 부산공장의 본관건물과 조립공장동을 그대로 축소시킨 미니어처와 SM3,SM5,SM7,QM5 등 생산 전모델을 이미지화 한 모형기차를 운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자선기차 행사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서울 힐튼호텔 로비에서 진행되며, 국내 약 80여개 기업의 후원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의 미니어쳐 전시와 모형기차가 실제 운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자선기차 수익금’으로 아동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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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9 17:31
국내시장에서 라이벌 관계에 있는 기아자동차의 K5와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SM5,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가 장소를 옮겨 중국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기아자동차 중국법인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 꽝조우시에서 개막될 예정인 2010중국국제기차전람회(꽝조우국제모터쇼)에 중형 신차 K5를 출품,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형 K5는 기아자동차의 중국 합작공장인 둥펑위에다기아 제2공장에서 빠르면 내년 3월 중 생산,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중국시장에 투입될 K5에는 기아 카덴자(K7)에 탑재된 2.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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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8 11:37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1월 말까지 누적 수출대수가 10만505대로, 지난 2000년 9월 회사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수출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4만8천892대보다 무려 105.6%나 성장한 실적이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전체 예상 수출실적도 지난해의 5만6천180대보다 100% 이상 늘어난 11만2천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출범 당시 수출이 192대에 불과했으나 10년 만에 10만대를 돌파하며 500배 이상 성장했고 2000년부터 올 11월말까지 누적 수출대수도 총 35만6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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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5 17:55
르노삼성자동차가 해마다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8년 19만7천24대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에는 18만9천810대로 주춤했었으나 올들어서는 지난 10월까지 벌써 21만8천543대가 판매됐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는 사상 최대치인 25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르노삼성차가 그칠 줄 모르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이유는 끊임없는 비전제시를 통한 충성고객 확보가 주요 원인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0년 출범이후 친환경 부분에 대한 투자 등 다양한 비전제시에 힘쓰고 있다. 이달 초에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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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0 11:35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이 국내 완성차 공장 중 최고의 생산성을 자랑하는 공장으로 우뚝 섰다. 르노삼성차는 최근 밀려드는 내수와 수출 물량증가로 시간당 생산대수(UPH)를 64대로 올렸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생산성이 높은 공장으로 알려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나 기아자동차의 체코슬로바키아공장의 시간당 60대를 넘어선 것이다. 시간당 64대를 생산한다는 것은 그의 공장이 갖고 있는 최대의 능력을 발휘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전무 후무한 일이다. 기아차가 쏘울, 스포티지R등을 생산하고 있는 광주공장의 UPH가 대략 40대, K5가 생산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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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8 15:07
르노삼성자동차가 내수시장에서의 선전과 중동 지역에서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11월 한 달 동안 출범 이후 월별 최대 생산규모인 2만 5천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최대 생산량이었던 지난 4월의 2만4천889대를 넘어선 것으로, 르노삼성차가 출범한 10년 전 2000년 11월의 2천745대에 비해 9배 이상 늘어난 월간 최대 생산 규모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8월 휴가기간 동안에 생산시스템 재정비 이후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10월 이후 시간당 생산대수 64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주간 1시간, 야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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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0 18:20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부산공장의 올해 누적 생산대수가 22만3천606대를 기록, 회사출범 이후 최초로 연ㄴ간 생산 2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 20만대 생산돌파는 지난 2000년 9월 르노삼성차 출범이래 최초의 기록이다. 르노삼성차는 현재 생산 및 판매(수출포함) 추세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이전 최대생산실적이었던 지난해의 19만120대 대비 40% 이상 증가한 총 27만대 이상 생산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특히, 출범 첫 해에 연간 1만4천517대에서 10년이라는 단기간 내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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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8 23:27
제롬 스톨 르노그룹 경상용차 판매 및 마케팅 담당 부회장이 8일, 한국을 방문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산공장 증설 등 현안사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시장 점검 및 2011년 생산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제롬 스톨 부회장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2공장 건설에 대한 르노그룹 본사의 입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제롬 스톨 부회장은 내년 초 래티튜드(Lattitude)라는 이름으로 수출하는 뉴SM5에 대해 유럽은 올해 말부터 내년 초에 출시하고 이외 지역으로 중국에도 내놓을 예정이라며 유럽시장은 중형차 시장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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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22:35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월 영업본부 임직원 부모 200여명을 회사로 초청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들 임직원 부모들을 뉴SM5와 SM3 등이 생산되는 부산공장으로 초청, 첨단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기숙사를 방문토록 하는 등 임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생활환경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가족들이 사랑하는 아들과 남편들이 일하는 직장을 직접 둘러보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직원과 그의 가족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다. 르노삼성차는 외국계 회사이면서도 국내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임직원들에 대한 배려가 많은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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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14:07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창립 10주년을 맞아 영업본부 임직원 부모님 200여분을 초청, ‘가족孝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의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뉴SM5와 SM3 등이 생산되는 첨단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기숙사를 방문하는 등 부산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이튿날에는 용궁사와 동백섬 등을 산책하는 ‘부산 그린워킹’ 을 통해 부산시내 명소의 진수를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창립10주년을 맞아 이번 ‘가족孝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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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7 08:55
국산차업체들이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 포르테 데 베르사이유 전시센터에서 개막되는 2010 파리국제오토살롱에서 신모델등을 대거 공개한다. 이번 파리오토살롱에서는 현대.기아차 등 한국산 메이커 외에 전 세계 30여개 업체가 약 100개의 신모델들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파리모터쇼에 신형 MPV iX20와 소형 컴팩트카 i10 페이스리프트모델, 그리고 소형 쿠페 벨로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iX20은 소형 MPV로, 독일 럿셀하임 소재 현대차 유럽R&D센터에서 개발을 담당했으며, 헥사곤 모양의 라디에이터그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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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09:01
르노삼성자동차의 주력모델들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르노삼성차가 지난 6월부터 르노자동차의 래티튜드란 제품명으로 첫 수출을 시작한 뉴 SM5 모로코, 멕시코, 프랑스 등으로부터 월 평균 5천대 가량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래티튜드는 9월 말부터 러시아를 비롯, 모로코와 알제리, 우크라이나, 아프리카 등지에서 일제히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달 말 개막되는 2010 파리모터쇼를 통해 래티튜드 유럽버전의 내외관 및 상세 스펙을 전격 공개될 예정이어서 향후 수출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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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15:41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일본법인이 9일, 크로스오버 SUV 꼴레오스(르노삼성 QM5)의 내외장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사양을 보강한 2011년형 모델을 오는 22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꼴레오스는 르노 브랜드의 첫 크로스오버 SUV로 뛰어난 승차감과 넓은 시야, 프랑스 차량 특유의 밝은 인테리어 컬러를 특징으로 하면서도, 토크 배분식 고성능 4WD 시스템을 탑재한 본격 SUV다. 이 차는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 지난 2009년 5월부터 일본에 투입됐다. 꼴레오스는 스탠다드인 르노 꼴레오스를 르노 꼴레오스 다이나믹으로 트림명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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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17:11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9월1일로 회사출범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르노삼성차는 출범의 기반이었던 삼성그룹 대신 프랑스 르노가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외국계 기업이 토종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에서 과연 성공신화를 이뤄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의 대상이 돼 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르노삼성차는 지난 10년동안 이같은 의구심을 완전히 불식시키고 한국시장에서 완전히 차별화된 하나의 자동차 브랜드로 확고한 뿌리를 내렸다. 출범 첫해인 지난 2000년 1만2천500여대를 시작으로, 2001년 7만여대, 2008년 19만7천여대, 지난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