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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16:30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 EV6 GT와 제네시스 GV60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이번 비교평가는 EV6 GT를 포함, GV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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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14: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개발명 TK1)’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가이드에 게재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모하비 차체 기반의 테스트뮬과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전면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하비 외관을 적용한 테스트카와 달리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타스만은 모하비의 차체를 기반으로 테스트가 진행 중일뿐, 향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헤드램프는 신형 모닝이나 신형 쏘렌토처럼 세로형태의 LED 라이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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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08: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근로자들은 이미 테슬라 직원들보다 시간당 20달러를 더 벌고 있다. 노조의 40% 인상 요구는 그러한 격차를 두 배로 늘릴 것이다.미국 GM과 포드, 스텔란티스 경영진이 경쟁사인 테슬라 직원 임금 수준을 거론하면서 전미자동차노조(UAW)의 임금 인상 요구를 거부했다.미국 자동차 3와 테슬라의 직원 인건비 격차는 이미 엄청 나다.미국 자동차업계 분석가에 따르면 테슬라는 시간당 약 45달러(시간당 임금과 복리후생을 합산한 비용)인 반면 포드, GM, 스텔란티스는 시간당 약 66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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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16: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코리아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ALPHARD)’를 18일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했다.신형 알파드는 7인승 프리미엄 미니밴으로, 다목적 미니밴 기능에다 이동 중에도 최고 휴식공간과 재충전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미니밴으로 기업 의전용이나 기획사 업무용 뿐만 아니라 패밀리 미니밴으로 인기가 높다.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시스템 총 출력 250마력을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으로 공인연비가 리터 당 13.5km에 달한다.이 차는 사전 계약 20여일 만에 벌써 500대 이상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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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09: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3대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스텔란티스의 근로자 15만 명이 속한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이 사상 처음으로 동시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입지가 더 단단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테슬라는 이번 파업을 주도한 UAW에 속해 있지 않아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등 피해가 없으며, 파업 종료 후 예상되는 임금 인상 영향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전통 자동차 업체와 더 격차를 벌릴 방침이다.앞서 UAW는 향후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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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16: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공개할 예정인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개발명 TK1)’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가이드에 게재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모하비 차체 기반의 테스트뮬과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전면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하비 외관을 적용한 테스트카와 달리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타스만은 모하비의 차체를 기반으로 테스트가 진행 중일뿐, 향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헤드램프는 신형 모닝이나 신형 쏘렌토처럼 세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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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08: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궈쉬안하이테크(國軒高科)가 미국 일리노이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글로벌 생산 역량을 확대한다.중국 경제전문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궈쉬안은 20억달러(약 2조6,680억 원)를 투자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파워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이 공장은 시카고에서 약 80km 가량 떨어진 만테노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40기가와트시(GWh)와 10GWh 파워 배터리 셀과 배터리 팩을 생산할 예정이다. 일리노이 주 정부는 해당 공장이 2,600개 이상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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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07: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시장 판도를 좌우할 충전 네트워크 선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테슬라 주도의 테슬라 북미충전표준(NACS), 현대차기아,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의 북미 전기차 충전연합에 이어 혼다차와 BMW, 포드가 새로운 충전네트워크 회사를 설립한다.포드와 혼다, BMW그룹은 12일(현지시간) 공동으로 전기차(EV)를 활용해 전력망을 공급하는 새로운 회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전기차와 전력 인프라를 연결해 전력 수급에 관한 정보 공유와 함께 V2G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소유자들이 비용을 절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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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08: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10일(현지시간) 폐막된 ‘IAA Mobility 2023’을 찾은 관람객이 이전의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비해 10만 명 이상이나 늘었다.전시장과 시내 중심부에 마련한 오픈 스페이스에 관광객 등이 몰리면서 큰 성공을 거둔 것이다.이벤트 주최측은 뮌헨시와 2025년에도 같은 방법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뮌헨 모빌리티쇼 2023 주최단체에 따르면 이번 IAA 모빌리티쇼에는 2021년보다 10만 명 가량이 많은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방문객들의 호평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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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9 06:45
[M투데이 온라인팀] 혼다와 혼다의 럭셔리 브랜드 어큐라는 2025년부터 전기차 충전 방식에 테슬라의 NACS 방식을 도입하는 것을 발표했다. 혼다와 어큐라의 고객들은 2025년부터 테슬라가 구축한 충전 인프라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혼다는 2025년 북미지역에서 NACS 포트가 장착된 신형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며, 그 이후 출시되는 모든 전기차에 NACS 포트가 장착될 예정이다.혼다가 가입한 테슬라의 NACS 방식의 충전소는 북미지역에 12,000개가 넘으며,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한편, 혼다는 9번째로 테슬라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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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22:10
[M 투데이 임헌섭기자] BMW가 일정액을 내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열선시트 구독을 포기한다.BMW그룹 피터 노타(Pieter Nota)는 판매 및 마케팅 총괄부회장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Mobility 컨퍼런스에서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자동차에 장착된 열선시트 기능에 대해 소비자에게 비용을 청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BMW는 지난해 7월 유럽과 미국 등에서 주요 차량의 특정 기능에 대해 구독서비스를 시작했다.열선 시트는 월 18달러의 구독료를 내고 가입해야 하며 하이빔 보조 장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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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10: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후방카메라 결함으로 인한 안전 문제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0~2023년형 링컨 에비에이터와 2018~2021년형 링컨 내비게이터, 2022~2023년형 트랜짓, 2021년형 브롱코 등 4개 차종 16만9,277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360도 뷰를 사용하거나 후진 시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후방카메라 화면에 파란색 또는 검은색 이미지가 간헐적으로 나타나 충돌 사고의 우려가 있다.포드는 제조 과정에서 카메라 하드웨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