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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09: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인정받았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의 ‘대형 패밀리카(Large Family Car)’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고 13일(금) 밝혔다.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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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09: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세계적 권위를 보유한 자동차전문지 모터트렌드(MotorTrend)는 12일, 정의선 회장이'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2023)'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모터트렌드는 이날 ‘2023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2023 MotorTrend Power List)’ 50인을 공개하고, 정의선 회장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모터트렌드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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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09: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는 11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EV6가 유틸리티(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세계 최고 권위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비롯된다는 평가다.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 위원회는 1994년 설립돼 29년째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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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16:15
기아가 2028년까지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공식 후원을 연장하며 2002년부터 맺은 인연을 이어간다.기아는 대회 개막에 앞서10일 호주 멜버른 페더레이션 스퀘어에서 기아 및 호주오픈 관계자, 브랜드 앰버서더 라파엘 나달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호주오픈은 16일 멜버른 파크에서 개막한다.차량들은 대회 기간동안 선수, VIP 및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카니발 70대, 쏘렌토 30대, 스포티지 20대, EV6 10대 등 총 130대로 구성됐다.또한 기아는 최상위 후원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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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5:50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지난해 휘발유와 경유차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전기차 신규 등록은 전년대비 약 64% 증가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2022년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신규등록대수는 16만4,482대로 전년도보다 63.8%가 증가했다. 또, 하이브리드 차량 신규 등록도 21만1,304대로 14.3%가 늘었다.반면, 휘발유차량은 85만2대로 4.4%, 경유차량은 35만161대로 18.5%가 줄었다. 경유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면서 차량 유지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덩달아 가격이 뛴 LPG차량 신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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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08: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중국 배터리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한국 배터리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중국 제조업체 CATL이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BYD가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서는 등 중국 배터리가 강세다.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가운데 중국 제조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CATL의 배터리 사용량은 165.7GWh로 전년동기(82.1GWh)보다 101.8% 증가하며 점유율을 32.2%에서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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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5: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에 주어지는 보조금 제도가 올해 대폭 변경될 전망이다.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을 통해 자국산과 외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차별화에 나서고 있는 등 많은 국가들이 자국산 차량 보호를 위한 국수주의를 채택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국산, 수입차 할 것 없이 일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데 대한 비판과 불만이 커지자 정부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지난해 말 환경부가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선안을 발표하자 수입차업체들은 내국민 대우 위반 등을 거론하며 반발하고 있다.환경부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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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 11: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내년 초 내놓을 신형 전기차 EV9이 인도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기아 인도법인은 최근 신형 EV9 티저 영상을 인도 웹사이트와 트위터 계정에 게시하고, 1월 12~15일 뉴델리에서 열리는 '2023 오토 엑스포'에서 전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아는 내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가전 박람회인 'CES 2023'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뉴델리 오토쇼에서 EV9을 공개하면 세계 최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EV9 양산 모델의 박시형 실루엣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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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 07:4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북미 사업부와 미국의 반려동물 입양 단체 '펫파인더 재단(Petfinder Foundation)'이 협력하여 유기견을 위한 집을 찾기 위해 지난 한 해를 보낸 결과, 2만 2,422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집을 찾게 됐다.기아는 지난 2월, 제 56회 슈퍼볼에 출품할 광고 영상을 공개했는데,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와 로보독의 이야기를 통해 자동차 홍보뿐 아니라 유기 동물 보호 메시지까지 전달하여 대중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1분 10초 분량의 이 영상은 299달러로 판매 중인 로봇 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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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20:13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이 지금까지 진행된 주요 글로벌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충돌테스트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올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3종의 충돌평가 결과를 발표했다.IIHS 충돌테스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모두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전용 전기차가 아닌 파생 전기차 모델도 IIHS로부터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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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16: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손잡고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SK온과 미국에서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생산 규모는 연 20GWh(기가와트시)로 연간 최대 30만대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다. 양사와의 합작사는 각각 50:50 비율로 투자, 조만간 합작 설립을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자동차 회사가 배터리 복수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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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09: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 투싼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TV쇼인 영국 BBC 탑기어가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카에 올랐다.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최근 방영된 탑기어 프로그램에서 영국 현지에 판매 중인 50종의 패밀리카 가운데 투싼이 경쟁차들을 모두 제치고 최고의 패밀리카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최고의 패밀리카 후보에는 50개의 쟁쟁한 모델들이 경쟁을 벌였으며, 탑기어는 최종 후보로 현대차 투싼을 포함해 시트로엥 E-베를링고, 스코다 옥타비아 등 3차종을 선정했다.결국 투싼은 진행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패밀리카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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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난 한 해 동안 자동차 산업 및 홍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2 자동차인’ 시상식을 21일 포시즌스호텔서울 누리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022 자동차인은 산업부문 공로상과 산업부문 혁신상, 인하우스 및 홍보대행사 홍보부문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기자협회 전체 회원사의 부문별 후보 추천을 받은 후에 기자협회 집행임원과 이사회, 고문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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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09: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테슬라주주들의 일론 머스크 CEO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전기차 구매 시 테슬라 대신 기아 ‘EV6’를 대안으로 추천했다.지난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에 신물이 난 사람들을 위한 전기차 구매 가이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테슬라의 각종 전기차 모델을 대신할 경쟁 업체의 전기차들을 소개했다.블룸버그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매수한 뒤, 극우 음모론 단체인 '큐어넌(QAnon)‘에 추파를 던졌고 기자들의 트위터 계정을 금지하기 시작했다"며 머스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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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16: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대표 중형 SUV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위장막 테스트카가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해외 유튜브 채널 ‘오토야(AutoYa)’는 내년 출시될 기아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의 예상도를 공개,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예상도를 살펴보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을 반영, 대형 전기 SUV 'EV9'과 컴팩트 SUV 신형 셀토스 스타일링이 고루 반영된 모습이다.전면부는 기존 쏘렌토와 전혀 다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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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14:24
[M 투데이 이정근기자] 미국 소비자단체인 컨슈머 리포트가 실시한 컨슈머 리포트 서베이(Consumer Report Survey)에서 기아 전기차 EV6가 1위에 올랐지만 옵션과 짧은 기간 문제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컨슈머 리포트(CR)는 16일 최근 실시한 컨슈머 리포트 서베이에서 테슬라 모델 3와 닛산 리프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기차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컨슈머 리포트는 신형 전기차 기아 EV6가 실제로는 1위를 차지했지만 아직 출시가 얼마 안됐다는 점과 옵션사양 문제로 공정한 평가를 인정받지 못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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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09: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에 이어 미국 전기차 판매 2위에 올랐던 현대차와 기아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영향으로 순위가 추락하고 있다.데이터 통계업체인 익스페리안(Experian)에 따르면 포드는 올 10월까지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에 이어 2위 EV 브랜드로 자리를 굳힌 반면,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정부의 세금 인센티브 변경으로 시장 점유율이 크게 하락했다.포드는 10월까지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한 4만4,219대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7.3%로 9월보다 0.1% 포인트가 상승했다.미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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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16:30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캘리포니아 교통부(Caltrans)가 최근 관용차량으로 사용할 테슬라 전기차 모델3 399대를 발주했다.이 기관은 236대의 모델 3 RWD 모델을 올해안에 인도받고 나머지 163대는 2023년 1월 1일까지 인도받을 예정이다.현재 1200대 가량의 관용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교통부는 전체 차량을 전동화 차량으로 교체키로 하고 미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주문을 발주했다.캘리포니아 교통부는 현재 약 80대의 완전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여기에는 54대의 토요타 RAV4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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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10:20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전기자동차의 성능과 주행거리를 향상시키는 고전력 모듈을 출시했다.ST의 새로운 SiC(Silicon Carbide) 전력 모듈은 기아 EV6을 비롯해 여러 전기차모델에서 사용되는 현대차.기아의 E-GMP 전기차 플랫폼에 적용된다.ST의 5종의 새로운 SiC-MOSFET 기반 전력 모듈을 통해 전기차의 트랙션 애플리케이션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동작 전압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격전력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트랙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패키지로 하우징된 ST의 에이스팩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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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0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2024년부터 대형 전기 SUV ‘EV9’를 미국에서 생산한다.기아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비해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생산해 오던 미국의 조지아 공장을 전기차 생산 라인으로 전환할 계획이다.‘EV9’의 현지 생산을 통해 7,500달러(약 990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 중 절반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의 배터리 광물 조달 비율 및 북미산 배터리 부품 요건을 충족하면 각각 절반씩인 3,750달러(약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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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5:26
[M 투데이 최테인 기자] 기아 전용전기차 EV6가 최고의 안전등급을 획득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기아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6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EV6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밝혔다.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 평가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IIHS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