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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23:5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금일 신형 i30을 공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2세대의 경우 2.0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을 주력으로 내세웠으나 이번 3세대는 1.4 가솔린터보를 엔트리로 탑재, 자연흡기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주행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존 2.0 GDi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1.0kg.m를 발휘한 반면, 1.4 가솔린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4.7kg.m를 발휘, 기존 엔트리 대비 32마력이 줄어들었다.1.4터보 위에 위치하는 1.6터보는 최고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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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23:5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금일 준중형 해치백 3세대 신형 i30를 전세계 최초 공개 및 출시에 나섰다.해치백은 효율적인 공간활용성이 장점일 뿐만 아니라 특유의 박스형 몸체에서 오는 민첩한 주행성능 때문에 실용적인 차를 선호하는 유럽 및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자동차 바디 형태 중 하나다.현대자동차는 기존 173마력을 발휘하는 2.0 자연흡기 가솔린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대신, 1.4 및 1.6터보 가솔린엔진을 3세대에 적용, 1.6터보의 경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를 발휘해 i30를 핫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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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09:3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의 모기업인 미국제너럴 모터스(GM)는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될 쉐보레 ‘볼트(Volt)’ 2세대 모델과 내년 상반기 판매예정인 ‘볼트(Bolt)’를 발표했다.스펠링의 첫 글자인 'V'와 ‘B’가 다르지만 한국어의 발음은 동일해 차종이 상당히 헷갈린다. 미국 자동차전문지인 ‘워즈 오토(Wards Auto)’도 최근 한국에서 두 차종의 이름이 전혀 구별 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GM은 이런 점을 감안, 두 모델의 명확한 구별을 위해 한국을 위한 마케팅 자료에는 볼트(Bolt)의 이름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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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15:48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부문을 담당하는 메르세데스 AMG가 2인승 로드스터인 AMG SLC43을 출시했다.메르세데스 AMG는 2020년까지 AMG 라인업을 40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SLC의 합류로 국내서는 A45, CLA45, GLA45, C63, E63, S63, S65, CLS63, GLE63, G63, G65, AMG GT, SLC43, SL63총 14 종의 AMG를 판매하게 된다.이같은 라인업 확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충족시켜 판매 확대로 연결되고 있다.메르세데스 AMG는 M3, 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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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17:2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르노삼성이 금일, 부산모터쇼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SUV QM6의 상품 및 전략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QM6는 지난 22일부터 금일까지 사전예약 대수가 6,000 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 두달치 생산이 밀려있어 지금 계약하면 10월 말에나 차를 인도 받을 수 있다.르노삼성은 QM6의 주력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7kg.m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렬4기통 디젤엔진에 CVT를 조합, 앞바퀴 및 4바퀴를 굴린다.QM6는 일본 닛산의 변속기 전담 자회사 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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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16:2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2012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NSX 컨셉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선보였던 일본 혼다의 차세대 수퍼카 NSX가 지난 25일 일본에서 본격적인 출시 행사를 가졌다.혼다 NSX는 1세대 NSX 단종 후 11년만이자 S2000 단종 후 7년만에 내놓은 고성능 모델이다.1세대 NSX는 3.0리터 V6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300마력급 스포츠카였으나 신형 2세대 NSX는 3.5리터 V6 트윈터보 가솔린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 시스템 총 출력 600마력에 육박하는 4륜구동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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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11:2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현대자동차의 준중형 해치백모델 신형 i30가 내달 7일 한강 세빛섬에서 첫 선을 보인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신형 i30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고 내달 본격적인 신차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2011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i30는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 해치백 모델로, 특히 유럽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현지 공략의 첨병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에 풀체인지되는 i30는 기존 1.6리터 디젤엔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4리터 및 1.6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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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23:4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스바루가 볼보, 재규어에 이어 전세계 3번째로 보행자 보호 에어백을 신형 임프레자를 통해 선보인다.보행자 보호 에어백은 말 그대로 차량 실내가 아닌 실외에 설치돼 센서가 충돌을 감지시 수천분의 1초만에 팽창해 보행자를 보호한다.‘U’자 형태의 에어백을 전개하며 앞 유리창으로 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것이 이 안전장치의 주요 임무다.보행자 보호 항목은 2004년부터 유럽에서 안전성 평가에 추가된 항목으로 앞으로 더 많은 차량들이 보행자 보호 에어백을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스바루 임프레자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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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14:0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포르쉐 박스터가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하며 911시리즈와 같이 이름 앞에 넘버 네이밍을 붙여 새롭게 돌아왔다.앞으로 로드스터 박스터와 미드쉽 쿠페 카이맨은 이름 앞에 718이라는 숫자를 부여 받는다.풀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지만 트렁크 덮개, 윈도우 스크린, 소프트탑을 제외한 모든 파트들이 디자인 수정을 거쳤다.엔진 또한 6기통 자연흡기에서 다운사이징을 감행해 4기통 터보엔진을 장착했으나 출력은 오히려 35마력 증가했다.718 박스터는 2.0리터 수평대향 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00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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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3 17:38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볼보의 인기 해치백 V40이 4년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했다.V40은 C30의 후속 모델로 BMW 1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폭스바겐 골프 등과 경쟁하는 모델이다.이번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하며 볼보의 플레그쉽 XC90에서 볼 수 있던 토르의망치 헤드램프와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언마크 및 그릴이 적용돼 상품성이 개선됐으나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됐다.라인업은 디젤엔진을 장착하는 D3, D4 두가지와 가솔린엔진을 장착하는 T5 1가지 총3가지로 나뉜다.D3와 D4는 2.0리터 직렬 4기통으로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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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7 15:4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이번에 아이오닉 일렉트릭(EV)를 출시했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고의 탁월한 연비(22.4km/L)에도 불구, 좁은 뒷좌석 공간 등의 약점으로 인해 기대에 못미쳤다. 이번에 등장한 아이오닉 전기차 역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한 풀 배터리 차량으로, 현대차 친환경차 부문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차종이다.아이오닉 전기차는 1회 충전 항속거리와 실내 및 트렁크 공간 등 활용성, 주행의 즐거움과 조작 편의성이 어떤 수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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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7 12:5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아이오닉 일렉트릭(아이오닉EV)는 가솔린엔진이 필요없는 100%전기차이기 때문에 독특한 전면부 마스크를 보여준다.아이오닉 일렉트릭은 항속거리 191km로 현대자동차에서 내놓은 첫번째 전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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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3:3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서브 컴팩트 SUV ‘HR-V’를 5일부터 국내에서 시판한다.혼다차의 컴팩트 SUV인 HR-V는 지난 2014년 LA오토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혼다차의 주력 SUV인 CR-V의 하위 버전이다.HR-V는 탁월한 시인성과 다이나믹한 디자인 등 쿠페의 감성과 ‘매직시트’가 적용된 동급 최고의 SUV로, 공간 활용성과 주행성, 안전성까지 두루 갖춰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레저 활동을 겸할 수 있는 다용도 SUV다.이 차에는 1.8리터급 가솔린엔진과 CVT(무단변속기)가 장착, 최고출력 143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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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17:3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의 신형 말리부의 출고가 예정보다 크게 늦어지고 있다.신형 말리부는 지난 달 19일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지만 첫 달 출고량은 겨우 3,340 대에 그쳤다.현 시점에 신형 말리부를 계약하면 2.0터보 모델은 오는 10월에나 출고가 가능하며 1.5 모델 역시 19인치 휠을 선택할 경우, 7월 이후에나 차량을 인도 받을 수가 있다.신형 말리부는 SUV 캡티바와 함께 연산 13만 대 규모의 부평 2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때문에 정상적이라면 신형 말리부는 월 1만 대까지도 생산이 가능하다.그런데도 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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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1:07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2016 부산모터쇼'가 다음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이번 모터쇼에 출품된 신차들은 국내 완성차 91대, 수입차 141대 등 총 232대이며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과 아시아 최초공개 모델이 각각 5대, 국내 최초 공개 모델이 36대, 미래형 컨셉트카 7대가 전시된다.부산모터쇼는 일부 수입차와 국산차업체들이 불참한 가운데서도 다양한 신차들이 세계 최초, 혹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해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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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0 20:06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4월말 기준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글로벌 누적 판매가 900만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발표했다.1997년 12월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래 고객의 성원을 바탕으로 2015년 7월말 800만대 돌파 후 9개월 만에 누적 판매 대수 900만대를 달성했다.토요타는 최근 1년간 4세대 프리우스를 비롯, RAV4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 하는 등 4월말, 약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하이브리드 승용차 33개 모델,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1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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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 01: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의 제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다.자동차에 관심이 있다면 최대 출력과 최대 토크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있겠지만 평소 차량에 별 관심이 없었다면 알아채기가 쉽지 않다.최고 출력은 그 엔진이 발생시키는 가장 높은 출력을 말하는 것으로, 마력과 PS를 사용한다.반면, 최대 토크는 엔진이 발생시키는 가장 높은 회전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단위는 kg.m를 사용한다.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둘 다 엔진의 성능을 나타내는 수치이지만 내용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 단위를 함께 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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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19: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부산광역시 소속 일부 소방서장들이 업무용 차량을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신차 SM6로 교체했다.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소속 11개 소방서 중 절반 이상인 6명이 르노삼성의 SM6 1.6 가솔린 터보 블랙을 선택했다.소방서장들은 업무용 차량 관리 지침에 따라 배기량 2000cc급 미만 차량 중 자신의 맘에 드는 차량을 업무용 차량으로 선택할 수가 있다.이번에 소방서장들이 선택한 르노삼성 SM6는 1618cc급 싱글터보 가솔린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7단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가 조합, 최고출력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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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17: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말리부 신형모델을 내달 중순부터 본격 판매한다. 신형 말리부는 다른 경쟁차종들과 달리 1.5, 2.0 터보모델을 주력으로 내 놓는다.한국용 말리부는 이들 차종 외에 1.8 하이브리드 모델이 오는 6월 초 부산모터쇼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터보 모델 중 주력은 1.5 모델로,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1.5 터보 가솔린엔진과 보령 변속기 공장에서 생산되는 160마력급 6T 40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 최고출력 166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파워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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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12:0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신차시장의 화두는 단연 차별화다.디자인이든 엔진 라인업이든, 사양이든 다른 경쟁차종과는 다른 자신만의 특별함을 가져야만 튈 수가 있다.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SM6가 중형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기존 중형세단과는 다른 모습과 독특한 사양 때문이다.27일 첫 선을 보이는 쉐보레의 신형 말리부도 자신 만의 차별성을 갖고 태어난다. 기존 국산 중형차들이 지금까지 2000cc급 자연흡기 방식 엔진을 주력으로 내세웠던 데 비해 신형 말리부는 터보로 승부를 건다.터보모델은 엔진 배기량을 줄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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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2 18:1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산 소형 트럭과 밴이 한국시장을 조용히 파고들고 있다.중국 베이징기차에서 수입한 CK 미니 트럭과 미니밴은 사이즈가 현대. 기아차의 1톤 트럭보다 작고 한국 지엠의 다마스 라보 보다는 큰 사이즈로,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틈새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특히, 현대.기아차의 1톤 트럭의 경우, 출고까지 2-3개월씩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어서 생계형 트럭 수요자들이 중국산 트럭과 밴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 차는 북경자동차그룹(BAIC)의 북기은상기차유한공사가 만든 차량으로, 중한자동차(대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