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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9 08:17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 유럽자동차업체들이 연비가 좋은 디젤차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시장을 대대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독일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메르세데스 벤츠차량에 디젤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최근 일본시장에 들여왔다. 이에앞서 벤츠는 한국시장에 E220 CDI를 도입, 판매중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가 도입키로 한 디젤모델은 E320CDi 세단과 웨건 등 2개 차종으로 배기량 3000cc급의 V형 6기통 엔진에는 최신의 연료분사장치를 적용, 같은급의 가솔린엔진보다 연료효율성이 30%이상 높다. 여기에 다임러측은 배기가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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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7 09:10
기아자동차가 오는 9월 열릴 파리모터쇼에 출품할 준중형급 Cee'd는 기아자동차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차종이다. 이 차는 기아차 유럽법인이 유럽소비자들의 차에 대한 욕구를 상세하게 파악, 이를 100% 반영한 모델로 유럽인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기아차 유럽디자인연구소에서 디자인됐다. Cee'd는 길이 4200mm, 휠베이스 2650mm로 동급최대의 실내공간과 첨단 안전장비들이 대거 탑재됐다. 엔진은 배기량 1400cc, 1600cc, 2000cc급 4기통 가솔린엔진과 1600cc급 VGT 디젤엔진이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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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7 09:51
인도 Mahindra & Mahindra 자동차사는 다목적 자동차를 내년 초 미국에 수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위크지에 따르면 Mahindra & Mahindra사는 자사의 SUV인 스콜피오를 미국시장에 팔기위해 200여명의 딜러와 네트워크를 설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칼 등지에 스콜피오를 수출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Mahindra Goa로 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7~8인승인 스콜피오 최신 버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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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1 10:24
폭스바겐이 고급시장을 위해 신형 크로스오버생산에 파란불을 켰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폭스바겐 Wolfgang Bernhard회장은 파사트와 페이톤 사이의 7인승 신형 크로스오버를 생산할 계획이라 밝히며 2세대 페이톤과 2010년에 올 투아렉을 결합한 형상을 할 것으로 전했다. 독일의 Auto Motor und Sport지에 의하면 이 신차는 2009년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전륜구동/4륜 구동, V6,/V8, 가솔린엔진/디젤엔진으로 선택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차의 엔트리 레벨은 골프 GTI처럼 터보차저 2.0L 4기통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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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9 23:26
2007년형 랜드로버 프리랜더가 최근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냈다. 신형 랜드로버 프리랜더에는 최고출력 233마력의 V6 3.2리터급 가솔린엔진과 160마력급 TDI엔진이 탑재된 모델이 선보인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7/09/44b111de927d6.jpg|34672|jpg|랜드로버 프리랜더1.jpg#2006/07/09/44b111e8d1f81.jpg|29068|jpg|랜드로버 프리랜더2.jpg#2006/07/09/44b111f986486.jpg|29068|jpg|랜드로버 프리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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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7 09:58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009년 시판가격이 1천500만엔(1억2천300만원)을 웃도는 고급 스포츠카를 시판한다. 도요타자동차는 7일 시판가격이 1천500만엔을 웃도는 최고급 스포츠카를 개발, 렉서스브랜드로 오는 2009년부터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요타자동차 중 최고가 차량으로 이탈리아 페라리, 독일 포르쉐 등 유럽의 최고급 스포츠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다. 이 스포츠카는 전고가 낮은 2인승 쿠페 타입으로 배기량 5000cc급에 고성능 V형 10기통 가솔린엔진이 탑재된다. 도요타는 최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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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7 13:35
기아자동차가 최근 유럽지역 자동차 전문기자단 240명을 벨기에 아르덴으로 초청, 올 하반기부터 유럽시장에 판매할 그랜드카니발 시승회를 가졌다. 유럽시장에 판매될 그랜드카니발은 2900cc급 디젤엔진과 2700cc급 가솔린엔진 등 두가지모델이다. 기아차는 올해 그랜드카니발과 뉴 쏘렌토, 뉴 카렌스, 로체 등 신차들을 투입, 유럽시장에서 총 34만6천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6/27/44a0b5868d9c2.jpg|31994|jpg|그랜드카니발 유럽시승회 0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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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09:29
오는 7월 한국을 떠나는 GM대우자동차의 닉 라일리사장은 지난 7일 가진 고별 기자간담회에서 올 연말 경 새운 SUV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 관심을 끈 적이 있다. 만약, 말이 사실이라면 GM대우차는 창사이래 첫 SUV를 출시한 지 5-6개월 만에 두번째 SUV를 투입하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GM대우차의 두번째 SUV 투입은 사실, 올 초부터 외신을 통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 등을 통해 선보인 T2X라는 프로젝트명의 소형 SUV가 바로 그것이다. T2X는 배기량 1천500cc급 소형 SUV로 올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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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5 12:47
쌍용자동차가 2007년형 뉴 체어맨을 개발, 15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2007년형 뉴 체어맨은 쌍용자동차가 세계 최고수준인 벤츠 엔진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3600cc급 XGi360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CM700시리즈 모델이 추가됐다. 이에따라 뉴체어맨은 기존 2800cc와 3200cc급에 이어 3600cc급이 더해지면서 3개차종으로 라인업이 강화됐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CM700시리즈에 탑재된 XGi360엔진은 최고출력 248마력. 최대토크 35kg.m로 폭발적인 성능을 갖췄으며 특히, 실키식스 인라인 엔진으로 불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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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4 17:44
현대자동차가 14일부터 신형 아반떼의 계약과 함께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지난 4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신형아반떼는 1.6리터 감마엔진과 2.0리터 베타2엔진 등 가솔린엔진과 U-1.6VGT디젤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1.6리터 가솔린 차량에 장착된 감마엔진은 기본 모델대비 출력이 121마력으로 10%가 향상됐으며 연비도 리터당 13.8km로 12%가 향상됐다. 또, U-1.6VGT모델을 장착한 디젤모델은 국내 전차종 가운데 최고인 리터당 21km로 경제성이 매우 탁월하다. 신형 아반떼는 준중형급 최초로 차체자세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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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9 10:37
쌍용자동차가 최고출력 248마력급 최고급 세단 뉴 체어맨 3.6모델을 오는 15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쌍용차는 뉴 체어맨3.6모델을 별도의 신차발표회 없이 오는 15일부터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 체어맨 3.6모델에는 쌍용차가 자체개발한 3600cc급 신형 XGi360 가솔린엔진이 탑재된다. 신형 XGi가솔린엔진은 3600cc급 직렬 6기통으로 정숙성이 매우 탁월하며 최고출력이 국내 최고수준인 248마력에 최대토크가 35kg.m로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 또, 가변흡기밸브타이밍(VVT)과 가변흡기시스템(VGIS)등을 채택,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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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11:49
쌍용자동차가 최고출력 248마력급 최고급 세단 뉴 체어맨 3.6모델을 이달 중순경 출시한다. 이에따라 쌍용차는 2일부터 자체개발한 3600cc급 신형엔진 XGi360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형 XGi가솔린엔진은 3600cc급 직렬 6기통으로 정숙성이 매우 탁월하며 최고출력이 국내 최고수준인 248마력에 최대토크가 35kg.m로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 또, 가변흡기밸브타이밍(VVT)과 가변흡기시스템(VGIS)등을 채택, 출력 향상과 함께 전 영역에서 토크를 향상시켰다. 이 엔진은 또, 리터당 토크를 나타내는 비토크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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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0 14:37
쌍용자동차가 대주주인 상하이자동차와 합작공장 설립 첫 단계로 카이런의 KD수출 라이센스 계약을 추진한다. 쌍용차와 상하이기차가 추진중인 사업은 카이런 중국 현지모델 개발, 오는 2008년부터 상하이자동차의 계열사인 SMC가 KD방식으로 중국에서 생산, 판매하는 프로젝트이다. 쌍용차는 또, 상하이자동차와의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KD사업 추진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첫 단계라고 밝히고 합작공장이 설립되면 카이런 중국 현지모델도 이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KD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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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8 08:32
폭스바겐의 자회사 세아트(SEAT)는 이번주 마드리드모터쇼에서 신형 Leon FR 모델을 선보인다. 스포티 해치백 스타일의 신형 Leon FR 모델은 새롭게 개발한 200마력 성능의 2.0L TFSI가솔린엔진과 세아트의 170마력 2.0L TDI디젤엔진이 탑재된다. 최상위 모델은 제로백이 7.3초면 가능할 정도로 성능 또한 우수하며, 17인치와 18인치 알로이 휠과 멋진 스포츠 시트를 구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5/18/446bb2ea88b96.jpg|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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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7 13:54
현대자동차가 27일 부산모터쇼장에서 신형 반떼를 전격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이광선부사장과 국내외 기자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반떼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형 아반떼는 신형 플랫폼과 새로 개발된 감마엔진이 장착된 신차로 총 24개월의 개발기간과 1천238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를 올해말까지 국내시장에서 6만대, 해외시장에서 10만대 등 총 16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전세계 시장에서 연간 30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다. 이와관련, 현대차측은 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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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7 09:05
2006부산국제모터쇼가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본격 개막됐다. '차와 사람, 영원한 동반자'라는 주제로 27일부터 오는 5월7일까지 11일 동안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독일과 미국, 스웨덴,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에서 완성차업체 25개 업체, 부품 및 용품업체 145개업체등 총 171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업체들이 신차 16대, 컨셉카 12대, 하이브리드카 7대, 경유승용차 13대 등을 출품했다. 국산차의 경우,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신형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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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2 17:37
오는 27일 부산모터쇼장에서 출시될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오는 14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06 뉴욕 국제모터쇼장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신형 아반떼가 12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신형 아반떼에는 최고출력이 138마력에 달하는 2.0 직렬4기통 신형 감마엔진이 탑재되며 수출모델의 경우, 6개의 에어백과 4휠 안티록 디스크브레이크 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또 신형 아반떼는 2000cc급 외에 1600cc급 가솔린엔진과 디젤모델이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 주력모델의 시판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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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16:44
폭스바겐이 오는 6일 2000cc급 준중형승용차 제타를 한국시장에 전격 투입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2.0및 2.5 준중형세단 제타의 신차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제타가 투입되면 폭스바겐코리아는 대형 럭셔리세단 페이톤, 고급 중형세단 파사트, 그리고 준중형급 세단 제타로 이어지는 완벽한 세단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베이비 파사트로 불리는 제타는 미국시장에서 매년 유럽 자동차메이커 중 최고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폭스바겐의 대표적 인기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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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1 08:43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병행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를 크라운, 위트 등 고급차에서부터 소형차에 이르기까지 전 클래스에 도입한다. 도요타는 전차종에 하이브리드시스템 탑재가 가능한 체제를 마련, 오는 2012년까지 하이브리카 세계 시장 판매대수를 현재보다 4배 이상이 많은 10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 가솔린차와의 가격차도 170만원대로 억제시켜 신차판매에서 차지하는 하이브리드차의 비율을 10%까지 높일 계획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디젤 등 다른 친환경차량에 대한 우위성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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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09:36
그동안 현대 스타렉스 리무진이 독점해 왔던 국산 승합리무진시장에 기아 그랜드카니발이 진출, 승합리무진시장에서도 현대.기아차의 집안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아차는 26일 11인승그랜드 카니발을 베이스로 고급 승합리무진을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그랜드카니발 리무진은 기존 그랜드 카니발 지붕을 절개, 295mm를 높인 하이루프를 장착, 실내에서의 활동이 자유롭도록 했으며 보디와 일체감을 강조한 사이드 에어댐을 새로 적용, 고급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베이지컬러의 고급 천연가죽, 무드램프, LED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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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21:33
내년중 도요타자동차가 선보일 야리스 스포츠 컨셉카에는 1.8리터 가솔린엔진이 탑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