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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방서장들이 선택한 SM6 블랙은 어떤 차?

  • 기사입력 2016.05.04 19:00
  • 최종수정 2016.05.09 12:4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부산광역시 소속 일부 소방서장들이 업무용 차량을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신차 SM6로 교체했다.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소속 11개 소방서 중 절반 이상인 6명이 르노삼성의 SM6 1.6 가솔린 터보 블랙을 선택했다.

소방서장들은 업무용 차량 관리 지침에 따라 배기량 2000cc급 미만 차량 중 자신의 맘에 드는 차량을 업무용 차량으로 선택할 수가 있다.

이번에 소방서장들이 선택한 르노삼성 SM6는 1618cc급 싱글터보 가솔린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7단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가 조합,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특히, 이 차는 복합 공인연비가 12.3~12.8km/L로 힘과 연료효율성을 겸비, 관공서나 군 장성들의 업무용 차량으로 인기가 높다.

르노삼성 SM6는 현재 2만 여대 가량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 중 30% 가량을 1.6 터보 모델이 차지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1.6 터보 모델의 출고적체 해소를 위해 독일산 DCT의 긴급 공급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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