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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2 15: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3’이 개막한다.올해 CES에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 첨단 기술들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며, 자동차업계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스텔란티스, 폴스타, 제너럴모터스(GM), 현대모비스, HL만도 등 3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한다.CES를 주최단체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전시 공간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의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5% 넓혀 역대 최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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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 12: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재무부가 소비자가 임대한 전기자동차의 경우, 미국산 이외 차량에 대해서도 내년 1월1일부터 최대 7,500달러(947만 원)의 상용 청정차량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산 전기차도 리스나 렌탈 등 상업용으로 구매하는 차량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앞서 한국과 유럽, 일본 자동차회사들은 소비자들의 전기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업용 전기차 세액 공제를 미 정부에 요구해 왔다.미국 재무부는 29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규정 추가 지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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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16:0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한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리콜된 자동차 제조업체로 포드가 선정됐다.포드는 2022년 총 67건의 리콜을 발표했으며, 이는 45건의 리콜을 진행한 폭스바겐보다 22건 많은 압도적인 수치다.해외 언론에 따르면 67건의 리콜 중 12건은 파워트레인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문제였으며, 8건은 백업 카메라 또는 센서 오작동과 관련된 ‘백오버 충돌’과 관련이 있었다. 리콜의 다른 원인으로는 전기 시스템 결함, 연료 시스템 문제 및 에어백 오작동 등을 꼽았다.포드는 수년간 품질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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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11: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물량 생산 기준으로 일본의 토요타와 독일의 폭스바겐에 이어 세계 3위 완성차업체로 올라서며, 세계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했다.2020년에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021년부터 아이오닉5를 필두로 생산량과 판매량이 증가하며 2021년에는 전 세계에 660만 대를 판매해 1050만대를 판매한 토요타와 890만를 판매한 폭스바겐의 뒤를 바짝 쫓았다.또한 현대차는 창업 55년만에 처음으로 GM과 스텔란티스를 누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는데 이러한 성과는 북미 지역에서 현대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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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09: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업체 중국 CATL(닝더스다이, 寧德時代)이 첫 해외 생산기지인 독일공장 가동을 시작했다.지난 21일(현지시각) 테슬라 전문매체 Teslarati에 따르면, CATL의 독일공장이 순조롭게 제품 생산을 시작했으며, 생산된 배터리셀은 자체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나머지 생산라인은 시운전중이며, 조만간 정식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특히, CATL은 해외에서 처음으로 자사의 제품이 생산되기 시작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CATL의 독일공장은 에르푸르트 지역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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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10: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지프가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랭글러 및 그랜드 체로키 L' 스페셜 컬러 에디션 3종을 국내 한정 출시한다.지프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외장색을 꾸준히 추가함으로써 개성을 중시하는 지프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컬러 에디션 3종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를 기반으로 한 '랭글러 얼 클리어 코트(Earl Clear Coat)'와 '랭글러 리미티드 에디션 레인(Limited Edition Reign)', '그랜드 체로키 L 엠버 펄 코트(Ember Pearl 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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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3:51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스텔란티스가 오는 2023년 1월 5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최첨단 기술력을 통해 차세대 고객들이 누릴 새로운 시대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이번 CES 2023에서 스텔란티스는 2038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그룹 내 브랜드들이 각자 개성에 맞는 전동화 컨셉트 카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친환경은 물론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스텔란티스만의 전동화 기술 및 그 여정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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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09:18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오는 12월 17일(토) 푸조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고객 참여형 시승 프로그램인 '카페 데이(Café Day)'를 진행한다.푸조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카페 데이는 주요 모델인 3008 SUV와 5008 SUV, 뉴 308, 508을 직접 시승하며 각 차량의 특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내방 고객은 푸조 딜러와 함께 희망하는 모델을 시승하며 차량의 특장점에 대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또한, 푸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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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12: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가 첫 전기 SUV 어벤저 '퍼스트 에디션'의 유럽 시장 출시와 함께 가격을 공개했다. 어벤저는 유럽 고객들 사이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B 세그먼트 SUV에 대한 니즈에 맞춰 개발된 모델로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프는 지난 10월 어벤저를 공개하고 풀옵션 모델인 ‘퍼스트 에디션’의 사전계약을 시작, 현재 1만 대 이상의 계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4,080mm의 차체 길이는 컴팩트 모델인 레니게이드 보다 160mm 짧으며,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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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0 10: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프 제조업체인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미국 일리노이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하고 1,35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2023년 2월부터 일리노이 짚 체로키 조립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 이에 따라 이 공장 근무하는 1,350명의 근로자들이 전원 해고될 예정이다.회사는 일리노이 공장 폐쇄가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와 관련된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지프, 크라이슬러, 닷지를 포함한 16개 자동차 브랜드로 구성된 스텔란티스는 성명에서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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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9:3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프가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ALL-NEW GRAND CHEROKEE)’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ALL-NEW GRAND CHEROKEE 4xe)’를 국내 출시했다. 5세대로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이어,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하며 럭셔리 SUV 중 가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했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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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6: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산 및 수입 자동차 브랜드들이 매력적인 전기차들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기차 누적등록 대수가 30만대를 넘어서는 등 전기차 시장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기차 누적등록 대수는 34만7,395대로 집계됐으며, 최근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에서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韓에 진심, 사랑 받을 자격 충분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그중 지난 12월 '한국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표방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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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10: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12월 5일부터 30일까지 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2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스텔란티스 코리아는 한파가 지속되는 겨울철, 사전관리를 통해 고장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이 차량을 더욱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 주요 품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아직 위험이 잔존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내부 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캠페인 기간 동안 모파(MOPAR®)의 순정 부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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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1: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BYD가 지난 11월 최대 브랜드인 폭스바겐을 제치고 중국 판매 1위에 올랐다.중국 CMBI(China Merchants Bank International) 자료에 따르면 BYD는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15만2,863대를 기록, 14만3602대의 폭스바겐을 제치고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BYD가 전체 브랜드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은 2003년 창업 이래 처음이다. 판매 차량들은 엔진차가 없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완전 전기차다.CMBI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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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07:23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생산을 위한 배터리 공급 파트너사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을 선택했다.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총 6조3천억 원을 투자,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과 배터리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이 후 SK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등 국내외 배터리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선정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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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10: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지프와 푸조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푸조의 전국 판매·서비스망을 재정비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코리아로 이관된 푸조·시트로엥·DS 오토모빌의 서울·경기권 판매 및 AS업무를 KCC오토그룹이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프랑스 브랜드 ‘푸조·시트로엥·DS’의 국내 총판을 맡아 온 한불모터스 업무가 지난 2021년 말 부로 종료됨에 따라, 이들 브랜드는 2022년 4월부터 스텔란티스코리아로 이관됐다.한불모터스가 운영하던 서울 강북전시장은 문을 닫았고, 서울 강서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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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16:5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프, 닷지, 피아트, 마세라티, 푸조 등의 산하 브랜드를 둔 다국적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Stellantis)는 비용 절감과 전기화에 대한 투자 지원을 위해 내년 7월까지 유럽 딜러 네트워크를 전면 재구성한다.스텔란티스는 17일(현지시간) “내년 여름부터 스텔란티스 산하 14개의 브랜드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및 네덜란드 딜러와의 모든 판매 및 서비스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또한, 차량 계약은 온라인으로 대체 할 것이며 딜러는 배송 및 기타 서비스만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우웨 하이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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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3: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차량을 구매하면 부과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정책이 올 연말 종료된다. 세법상 차량 구매 시 소비자는 5%의 개소세를 내야 하지만, 정부는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부터 개소세를 3.5%로 낮춰 적용해 왔다. 다만 예정대로라면 올해 말 혜택이 종료되기 때문에 내년부터 다시 5%로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업계에서는 현재 자동차 부품 수급난 등으로 출고 대기를 기다리는 소비지가 많고 경기 침체 상황 등을 감안해 개소세 인하를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내년 개소세가 5%로 원상 복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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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09:3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지프(Jeep)가 오는 12월 국내 출시를 앞둔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ALL-NEW GRAND CHEROKEE)’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ALL-NEW GRAND CHEROKEE 4xe)’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5세대로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해 11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국내 먼저 소개했다.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과 6~7인승의 여유로운 탑승공간으로 프리미엄 SUV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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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14: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유럽(EU)의 전기차 배터리 독립 계획이 장애물에 직면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아시아 업체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유럽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스웨덴 노스볼트(Northvolt)를 제외하고는 아시아 배터리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기가팩토리를 건설하려던 유럽 스타트업들은 투자 유치 부진으로 당초 계획보다 공장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있다.영국 북부에 38억 파운드(5조9,289억 원)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려던 영국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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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08: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자동차시장에서 미국 GM(제너럴모터스), 포드,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프랑스 르노자동차, 일본 닛산. 인피니티 등이 철수했다.러시아 최다 판매업체인 현대자동차와 기아, 그리고 토요타. 렉서스 등 현재 남아 있는 자동차업체들도 러시아시장에서 직접 철수를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생산 및 판매를 중단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상트 페테르부르크공장이 최근 폐쇄에 들어가면서 AS 등 최소 인력만 남기고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독일 폭스바겐은 칼루가에 있는 생산시설 매각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