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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9:52
현대자동차는 이달 7~9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ydrogen & Fuel Cell Seminar, HFCS)’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는 ‘미 수소연료전지협회 (Fuel Cell & Hydrogen Energy Association, FCHEA)’가 주관하고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소산업 관련 행사이다.특히 한국은 올해 최초로 세미나 주빈국(Host Country)으로 선정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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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09:12
[M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넥쏘 등 친환경차(ZEV)를 경험할 수 있는 일본 간사이(關西) 지역 내 첫 상설 거점을 개설한다.현대차 일본법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은 4일(토) 일본 교토에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현대 모빌리티 라운지는 다양한 이색 공간에 마련되는 일본 내 현대차의 체험공간으로,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차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특화 거점이다.현지 고객은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에서 시승을 포함해 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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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22: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2023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8,678대, 해외 19만 3,456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23만 2,437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8% 증가, 해외는 9.9%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2,5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075대, 쏘렌토가 1만6,386대로 뒤를 이었다.1월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3만 8,678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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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08:5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기아가 1일(수) 니로 하이브리드/EV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기아의 대표 친환경 SUV 니로는 뛰어난 경제성과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The 2024 니로는 고객 선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패키지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와 EV 전 트림에 전자식 룸미러(ECM)을 기본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과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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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15: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지엠은 올 1분기 쉐보레의 차세대 CUV ‘트랙스’를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앞서 한국지엠은 창원공장에서 생산이 중단된 쉐보레의 경차 스파크의 라인에 글로벌 신형 CUV를 생산하기 위한 신규 설비 공사를 거쳐 지난해 시험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당시 베일에 싸여있던 차량이 바로 신형 트랙스로, 부평 2공장에서 생산되다 단종된 트랙스와 이름은 같지만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까지 달라진 새로운 차량이다. 신형 트랙스의 차체 크기는 전장 4,537mm, 전폭 1,82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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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1:00
[서울 여의도= M투데이 임헌섭기자] 제너럴모터스(GM)이 캐딜락 전기차 리릭과 풀체인지 된 뉴 트랙스 등 올해 6개 신차종을 국내에 출시한다.또 오는 20225년까지 10개의 전기차종을 국내에 투입하는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GM은 3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더 뉴 비기닝, 더 뉴 제너럴 모터스(The New Beginning, The New General Motors)’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GM은 2023년에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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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내놓은 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신형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코나는 현대차 SUV 라인업 중 플래그십 팰리세이드에서 경차 캐스퍼에 이르는 5개 SUV 라인업 중 엔트리급에 해당한다.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직접 시승한 신형 코나는 미래지형적 디자인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적용, 사회에 갓 진출한 사회 초년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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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6: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2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73만259대(전년 대비 12.7%↑)를 판매(도매 기준)했다. 이에 따른 경영실적(IFRS 연결기준)은 매출액 23조1642억원(34.8%↑), 영업이익 2조6243억원(123.3%↑), 경상이익 2조6301억원(61.3%↑), 당기순이익 2조365억원(63.2%↑)이다.2022년 4분기 기아의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국내에서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4만 5,768대를 판매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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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5:42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2022년 4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8,874대, 매출액 38조5,236억 원(자동차 31조5,854억 원, 금융 및 기타 6조 9,382억 원), 영업이익 3조3,592억 원, 경상이익 2조7,386억 원, 당기순이익 1조7,099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현대차의 2022년 4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회복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영업이익은 판매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우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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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7: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자동차 수출지도가 바뀌고 있다. 전통적 제조업 강호 독일, 한국 등이 뒤로 밀리고 중국이 신흥 수출 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해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54.4% 증가한 311만대를 기록했다.이는 261만대의 독일을 50만대나 앞선 것으로, 세계 1위 일본도 턱밑까지 추격했다.일본차는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수출 320만대를 기록, 연간 기준으로 350만대로 세계 1위가 확실시 되며 한국은 230만대(점정치)로 6위를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중국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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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 코나 풀체인지 모델이 지난 18일 출시됐다. 5년 만에 완전 풀체인지된 신형 코나는 1세대에 비해 차체가 커지고 넓고 스마트한 실내공간, 미래지향적 디자인, 그리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사양 장착 등으로 소형 SUV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코나는 현대차 SUV 라인업 중 플래그십 팰리세이드에서 경차 캐스퍼에 이르는 5개 SUV 라인업 중 엔트리급에 해당하는 차종으로 기아 셀토스나 르노코리아 XM3,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과 경쟁관계에 있다.코나는 사회에 갖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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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1 13: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뛰어난 연비로 치명적인 기름값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고, 전기차보다 저렴하면서 부족한 충전 인프라에서 자유롭다는 부분에서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현대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 하이브리드(CN7)'가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준중형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같은 1.6L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세단과 SUV 중 어떤 차량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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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09: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라는 타이틀과 함께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한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결과물이다.연비가 뛰어난 소형 SUV라고 한다면 지난해 1월 풀체인지로 돌아온 2세대 ‘디 올 뉴 기아 니로(니로 하이브리드)’도 빠질 수 없다.니로 하이브리드는 다양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전면 범퍼와 라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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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10:5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특별 전시하며 ‘한국의 밤’ 행사를 지원했다.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호텔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했다고 밝혔다.한국의 밤은 다보스에 모인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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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10:2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최근 2세대 '디 올 뉴 코나'를 선보이며 승부에 나섰다.현대차는 지난 18일 풀체인지로 돌아온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SX2)’를 정식 공개했다.추후 공개 예정인 전기차를 제외한 가솔린, 하이브리드, N 라인 모델을 먼저 공개한 디 올 뉴 코나는,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4분기에 출시한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먼저 두 모델은 차체 크기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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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7 13:5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첫 준중형 하이브리드 쿠페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와 독특한 쿠페형 디자인으로 세련된 매력을 자랑한다.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모델답게 일상 운행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도심 주행의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는 탑재된 두 개의 전기 모터가 주행 속도와 무관하게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때문인데, 특히 일반적인 도심 규정 속도인 50~60km/h에서 최적의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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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4: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준중형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기존 쿠페형 SUV XM3에 르노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접목된 E-TECH 시스템이 적용돼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라고 불린다.일상 운행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가 충분하다면 ‘EV 버튼’을 통해 100% 전기차 모드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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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4:0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탠다.현대차그룹은 16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가 랩핑 된 차량 58대를 운영,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 및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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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1:1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고유가로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일부 SUV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2-3년째 1년 이상 출고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량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하이브리드는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이는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사용해 뛰어난 연료 효율을 보이는 하이브리드의 특성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기름값 등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지난해 10월 출시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준중형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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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13:4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세계 주요 국가 언론매체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 상을 전기차가 휩쓸고 있다. 신형 전기차 출시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엔진차 출시는 크게 줄어든 결과로 보여 진다.지난 11일(현지시각) 발표한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서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또 트럭 부문은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선정됐다.소형 세단 부문은 혼다 럭셔리 브랜드 어큐라의 '인테그라'가 차지했다. 3개 부문 가운데 2개 부문에서 전기차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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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11:03
[M투데이 이상원 기자] SK이노베이션 석유 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손잡고 도심형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의 확산 및 친환경 수소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SK에너지는 한수원과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도심형 분산발전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확산,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와 전기의 생산 및 판매 협력, 폐자원 활용 친환경 수소 융복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SK에너지 주유소, LPG충전소, 내트럭하우스 등 주요 고객 접점과 유휴 국공유지를 복합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