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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10: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신형 그랜저의 상승세가 심상찮다. 잇 딴 금리인상과 경기부진으로 신차 계약 취소가 줄을 잇고 있지만 그랜저는 소폭 감소에 그치고 있다.지난 11월 말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개시한 신형 그랜저는 12월에만 8,911대가 출고, 단숨에 전 차종 1위를 탈환했다. 하지만 올해 목표로 잡은 11만9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월 평균 약 1만대는 팔아야 한다.1월 현재 신형 그랜저의 출고 대기물량은 10만대에 채 못 미친다. 작년 연말에 비해서는 2-3만대 가량이 줄었다. 출고 대기기간도 평균 2-3개월 정도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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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22: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출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 올 뉴 그랜저(GN7)'가 시동 꺼짐 결함으로 논란이다.현대차는 9일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한 신형 그랜저에 대해 소프트웨어(ECU)를 업데이트하는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상 차량은 지난 2022년 11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생산된 '신형 그랜저 2.5 GDi' 모델 총 4,818대다.시동 꺼짐 문제는 신형 그랜저가 출시된 직후 발생했는데, ‘D단’ 정차 중 RPM이 불안정하다가 시동이 꺼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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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16:2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1분기 중 선보일 2세대 ‘디 올 뉴 코나’의 내연기관 모델 테스트 차량이 새롭게 포착됐다.앞서 현대차는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N라인 총 세 가지 모델의 디자인을 사전 공개한바 있다. 그동안 위장막을 덮고 테스트를 했던 신형 코나는 디자인 사전 공개 이후 위장막을 완전히 제거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개발코드명 ‘SX2’인 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6년 여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섀시부터 파워트레인 등 모두 새롭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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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08: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의 자존심이자 상징인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이 드디어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지난해 16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된 크라운은 일본 내수 시장에서만 판매해온 차량으로, 별도의 로고까지 장착, 일본 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려왔다.토요타는 내수전용인 크라운의 판로 확대를 위해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전략으로, 한국 시장에도 크라운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선보인 16세대 신형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해치백, 왜건(SUV), 세단 등 총 4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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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12:04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프리미엄 모델을 대거 투입, 대형 및 고급 브랜드로의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토요타는 캠리, 코롤라, 프리우스 등 7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차종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범용 브랜드다.한국법인인 토요타코리아도 준대형 세단 아발론과 중형 캠리, 소형 해치백 프리우스와 중형 SUV RAV4, 미니밴 시에나, 그리고 스포츠 모델 GR86, GR수프라 등 범용 모델로 라인업을 운영해 왔다.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원조 격인 프리우스와 대형 미니밴 시에나는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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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7: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국내 68만8,884대, 해외 325만5,69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94만4,57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5.2%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가 2.9%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판매는 1.4%가 늘었다.코로나19 재확산과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와 경기 불황 등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다소 감소했지만,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현대차의 주력 차종 및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해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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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3: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경기침체와 더불어 캐피탈사와 신용카드사의 금리가 인상되면서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 판매 비상이 걸렸다.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할부 금리가 10%를 훌쩍 넘어섰고, 이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1년 이상 기다려왔던 신차 계약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특히, 현대차의 경우 할부금리가 작년 3%대에서 올해 7%로, 타 브랜드 역시 평균 8%대로 폭등하면서 신차 해약 및 출고 연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에 차량 재고가 쌓이면서 즉시출고 차량이 많아졌고, 평균 1년에 달했던 신차 출고대기 또한 대폭 줄어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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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2 15:2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차 토레스가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버전이 새롭게 포착됐다.코드명 'U100'으로 알려진 토레스 전기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위장막 차량과 예상도 이미지가 게재되고 있으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토레스 전기차는 중국 BYD와 협업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토레스의 전반적인 스타일링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테일이 적용된다.토레스 전기차 위장막 테스트뮬을 보면, 전기차인 만큼 폐쇄형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스타일의 주간주행등(D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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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14: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간판 중형세단 ‘쏘나타(SONATA)’ 구하기에 나선다.쏘나타는 지난 1985년 10월 출시, 올해로 37년째인 현대차 최장수 모델이자 아반떼-쏘나타-그랜저로 이어지는 현대차의 세단 라인업의 허리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아반떼, 그랜저와 달리 쏘나타는 구매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8세대로 넘어오면서 택시 전용모델 미출시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메기 디자인’이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판매량이 급감했다.내년 출시될 신형 쏘나타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된 8세대 쏘나타(DN8)의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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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6: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오는 2023년 세단부터 SUV, 픽업트럭 등 다양한 주력 신차들의 대거 출시를 예고,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내년 초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를 먼서 출시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N라인 등 3가지 모델 디자인을 사전 공개했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앞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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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5: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민 SUV로 불리는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가 각각 풀체인지,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준비중이다.싼타페는 그동안 국산 SUV 시장을 군림해온 베스트셀링 중형 SUV이지만, 가성비 좋은 대형 SUV '팰리세이드' 출시 및 경쟁모델인 기아 쏘렌토가 더욱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면서 싼타페는 판매량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현대차는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차체를 키우고 디자인과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려 쏘렌토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기아 역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를 예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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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1:5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내년에 신차를 구매하거나 차량을 운행하는데 드는 유지 비용에서 상당한 혜택들이 주어진다. 개소세 연장우선,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내년 6월 말까지 연장된다.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감면(탄력세율 3.5% 적용, 한도 100만 원) 조치는 올해 말 부로 일몰 예정이었으나 2023년 6월까지 지속된다.이에 따라 승용차 구매 시 부과되는 개소세는 3.5%가 적용된다. 승용차 개소세는 2년 인상 인하 혜택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가 내년에는 잠시 원상 복귀를 검토했었으나 소비자 비용 부담 등을 고려,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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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11: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부터 배기량 1,600cc 미만. 2천만 원 이하 차량 구입에 대한 채권 의무가 면제된다.지금까지는 배기량이 1,600cc에 못 미치는 소형차 구매에도 약 163만 원 정도의 도시철도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하거나 약 33만 원을 지불하고 채권을 즉시 할인 매도해야 했다.이는 행정안전부가 내년부터 전국 시. 도(창원시 포함)와 함께 사회 초년생. 소상공인 등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개발채권 및 도시철도채권 개선방안’을 시행함에 따른 것이다.도시철도채권은 국민이 자치단체에 자동차를 등록하거나, 인.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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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12: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역대급 사전계약자가 몰린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GN7)' 모델 중 가장 인기있는 차종은 하이브리드 모델이다.신형 그랜저 라인업은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총 4가지 모델로, 이 중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체 사전계약 물량의 60%를 차지할 만큼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다.기존 6세대 그랜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4 자연흡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했었던 반면 7세대 신형 그랜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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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6:01
[M투데이 이상원기자] 신형 그랜저가 커다란 변신을 시도했다. 차체 크기뿐만 아니라 외관에서 풍기는 분위기나 실내 고급성 등이 플래그십 세단답게 한층 무게감이 더해졌다.기어쉬프트를 컬럼 방식으로 바꾸고 인테리어 소재도 최고급으로 바꿔 유럽 프리미엄브랜드 고급세단 못지않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오디오시스템의 변화도 눈에 띤다.신형 그랜저는 현재 2.5리터 및 3.5리터 GDI 가솔린과 3.5리터 LPi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트림은 기본형인 프리미엄과 주력모델인 익스클루시브, 최고급 모델인 캘리그래피 등 총 3개가 운영된다.그랜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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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15: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차세대 중형 SUV ‘신형 싼타페(MX5)’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실내 일부가 유출됐다.최근 신형 싼타페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차세대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실내 이미지가 게시글로 올라오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센터페시아와 스티어링 휠, 디지털 계기판 및 와이드 디스플레이, 도시트, 도어트림 등 전반적인 실내 레이아웃이나 디자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GN7)'의 인테리어와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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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0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품격 세단모델인 ‘디 올 뉴 그랜저’를 지난 달 14일 출시했다.누적 계약 대수가 약 10만9천대에 달하는 등 그야말로 초대박을 터트리면서 한때 사전계약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신형 그랜저 라인업은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총 4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현재, 전체 계약 물량 중 하이브리드모델이 60%로 가장 많고 가솔린, LPG순으로 파악되고 있다.아직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계약해서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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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6:02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2년 12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평가 항목은 내. 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BMW 뉴 3시리즈, 폭스바겐 신형 제타,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2월의 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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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2 16: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전기차 ‘아이오닉6’가 판매 4개월 만에 그랜저와 쏘나타 판매량을 뛰어넘었다.지난 1일 현대차가 발표한 11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아이오닉6의 판매량은 전월 대비 6.5% 늘어난 3,905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민세단으로 군림하던 준대형세단 ‘그랜저’와 중형세단 ‘쏘나타’보다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지난 11월 그랜저는 3,754대가 판매됐으며, 쏘나타는 3,739대가 판매됐다. 크로스오버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는 1,920대를 기록했다.특히, 아이오닉6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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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6:53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기아가 전 차종 출고적체로 연말에도 정상 판매한다.현대차와 기아는 그랜저와 팰리세이드, K8, 카니발 등 승용 및 RV 전차 종, 제네시스 전 차종이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출고가 밀려 있는데다 최근 화물연대 파업까지 겹치면서 출고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이 때문에 실적 마감을 앞두고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전 차종이 정상 판매한다.출고 대기가 긴 아이오닉 5는 장기 대기고객(2021년 계약자) 차종 전환 출고 시 수소전기차 넥쏘를 선택하면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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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6:22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하반기부터 공급이 확대되면서 작년 실적을 넘어섰다.현대차는 11월 글로벌 판매가 국내 6만926대, 해외 29만253대 등 전 세계에서 총 35만 1,17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8% 감소, 해외 판매는 13.8% 증가한 수치다.이에 따라 1-11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360만138대를 기록했다.남은 한 달 간 판매 결과에 따라서는 400만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에는 총 389만981대를 판매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