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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세단 1위 수성할까?” 기아, 파격 변신 예고된 ‘K5 페이스리프트’는 이런 모습?

  • 기사입력 2023.10.01 11:4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중형 세단 ‘K5 페이스리프트’의 예상도가 주목받고 있다.

국산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게재한 신형 K5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위장막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완성도 높았던 내외장 디자인을 바탕으로 향상된 디테일과 상품성이 강화된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전면부는 헤드램프 디자인과 범퍼 디테일 변화가 예고됐다. 특히, 헤드램프 그래픽 변화가 눈길을 끄는데, 기존 'Z‘자 형상의 주간주행등에서 ’ㄱ'자 형태 조명이 추가돼 스타맵 시그니처 패밀리룩을 완성한 모습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내부 패턴이 유광 블랙 육각형 허니콤 모양으로 변경되며, 범퍼도 큼직한 공기흡입구 등 보다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측면부는 현행 모델의 디자인 완성도가 높았던 만큼, 큰 변화 없이 신규 디자인의 휠 정도가 적용될 전망이다.

후면부는 기존과 동일한 커넥티드 테일램프 형태지만, 양끝부분이 리어범퍼까지 사선으로 길게 뻗어 내려오는 디자인이 적용된다. 그래픽도 'ㄱ'자 형태로 새로운 모습이다.

리어범퍼도 한층 스포티한 디퓨저와 듀얼머플러 가니쉬 디테일 변화가 포인트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 : 숏카)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 : 숏카)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다. 이밖에 향상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출 전망이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는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중형 세단시장에서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과 직접적인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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