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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3 15:25
올해 제작상의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 및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 따르면 올들어 4월 현재,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 차량은 국산차와 수입차를 합쳐 총 2만2천362대로, 이 가운데 수입차가 전체의 56%인 1만2천564대를 차지했다. 이같은 수입차 리콜댓수는 2009년 한햇동안 리콜댓수인 1만2천600여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입차 리콜은 지난 2008년 8천100여대에서 2009년 1만2천676대, 2010년 4만4천326대, 그리고 올 4월까지 1만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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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9 08:29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의 스티어링 휠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디트로이트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쉐보레 크루즈 2천500여대에서 스티어링 휠이 부적절하게 결합, 차량 컨트롤이 잘 되지 않는 결함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2천100여대는 미국에서, 400대는 캐나다에 판매된 것이다. GM측은 이번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한 적은 없었으며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진 수백대의 차량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차량 외에 비슷한 결함이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GM은 해당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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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2 07:26
미국의 고객 브랜드 충성도가 가장 높은 자동차 메이커는 미국포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시장 컨설턴트인 POLK사가 지난 1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0년 고객 브랜드 충성도 조사에서 포드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POLK사는 미국 520만 세대의 신차 구입 분석을 실시한 결과, 포드와 링컨등 포드브랜드의 정착률이 63.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59.9%로 2위, 일본 도요타가 58.8%로 3위를 각가가 차지했다. 브랜드별의 조사에서는 포드가 60.3%로 1위,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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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08:21
금호타이어의 중국 청진공장 생산 제품에 대한 중국정부 및 시민단체의 견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중국 흑륭강성 하얼빈시 공상국 소비자권익보호센터는 지난 28일 자동차 메이커 회의를 소집, 한국 타이어 제조업체인 금호타이어가 청진공장에서 생산한 타이어를 장착한 신차의 판매 금지를 통보했다. 금호 타이어는 지난 15일 방송된 중국중앙TV(CCTV)의 고발보도로 인해 지난 22일 해당 제품에 대해 대대적인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하얼빈시 상공국은 중국의 각 자동차 메이커와 판매점들에 대해 리콜 대상인 타이어를 장착한 신차 판매를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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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07:07
독일 폭스바겐이 자사의 2011년형 제타에 장착된 도난방지시스템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2011년형 제타 7만1천여대에서 도난방지시스템 배선 및 전자적 결함으로 작동이 잘 이뤄지지 않아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폭스바겐은 차량 구입자들로부터 장기간 불만을 제기받아 왔다. 해당차량은 2010년 3월부터 2011년 3월 사이에 생산, 판매된 제타 7만1천43대이다. 폭스바겐은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리콜 사실을 통보하고 무상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4d4e81d3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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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06:38
중국 자동차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인 금호타이어가 생산과정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한섭 금호타이어 중국법인 사장은 중국 중앙방송인 CCTV의 소비주장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 문제가 제기된 자동차용 타이어에 대해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중국 시청자들에게 제작상 문제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중국에서 자동차타이어에 대한 리콜을 실시하기는 금호타이어가 처음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994년 중국 진출한 이후 줄곧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시장점유율 16%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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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07:07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19일, 차량 앞유리 와이퍼 부품 불량으로 북미 등지에서 판매한 미니밴 오딧세이 3만8천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북미와 남미에서 판매된 2011년형 3만8천891대로, 이들 차량은 2개의 와이퍼를 잇는 부품의 강도가 부족, 와이퍼가 유리에 얼어붙은 상태로 작동시킬 경우, 접속부품이 구부러져 움직이지 못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차량은 모두 혼다차 북미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이다. @4d4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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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0 22:22
국토해양부는 20일,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판매한 렉서스 RX 3개 차종에 결함이 발생,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차량은 2003년 2월12일부터 2006년 7월26일까지 생산, 판매된 RX330 2천292대, RX350 278대, RX400h 1대 등 총 2천571대다. 이들 차량은 플로어 매트가 완전하게 고정되지 않아 엑셀페달이 매트에 걸려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한국토요타는 21일부터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리콜 전 수리한 비용도 청구할 수 있다. @4d4e8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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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9 11:50
크라이슬러가 지난 18일, 그랜드 보이저 2008년형 일부 모델의 에어컨 시스템 결함으로 일본 등지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이들 차량은 에어컨 하우징 조립위치가 부적절, 에어컨 하우징과 에어컨 배수덕트와의 접속부분에 틈새가 발생, 에어컨시스템으로부터 배수가 차량 내부로 새어나와 인접해 있는 에어백 제어 유니트가 침수, 에어백이 오작동, 승객들이 부상당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슬러는 해당차량의 에어컨 배수 덕트를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고 탈락방지용 클립을 달아주는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아직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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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9 09:54
북미와 남미지역에서 판매된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아반떼) 19만여대에서 조수석 에어백 결함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차와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는 18일(미국기준)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판매된 엘란트라에서 조수석 에어백이 센서결함으로 오작동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대상 차량은 2007년부터 2009년 사이에 생산된 엘란트라 19만여대로, 콘솔박스에 액체가 흘러들어갈 경우, 무게감지 센서가 승객의 무게와 상관없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석 에어백의 경우, PODS라는 승객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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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13:28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17일, 북미에서 판매한 소형차 시빅에 대해 전복사고가 발생했을 때, 연료 누유 우려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대상 차량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한 2011년형 시빅 2만1천702대로, 연료탱크 마개에 결함이 발생, 전복사고가 났을 경우, 가솔린이 새어 나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함으로 인한 사고 보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리콜 대상 차량은 모두 북미 현지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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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09:27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토호쿠 대지진으로 일본 내 모든 공장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서도 노조가 요구한 성과급 전액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5일, 2011년 춘투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성과급(보너스)을 기준내 임금 5개월+7만엔을 달라는 노조측 요구를 전면 수용키로 결정했다. 도요타가 성과급을 노조측요구대로 수용한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의 평균 180만엔보다 1만엔 가량이 많은 것으로, 16일 경영진과 노조가 만나 정식으로 합의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대규모 리콜문제로부터 신뢰 회복을 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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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10:03
기아자동차의 구형 옵티마에 주차 브레이크 결함이 발생, 미국에서 7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디트로이트 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된 기아 옵티마 2006년형-2008년형 옵티마 7만115대에서 주차 브레이크 결함이 발생,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 이들 차량은 주차시 기어노브가 P모드에 놓여진 상태에서 쉬프트 케이블이 약화돼 예기치 않게 차량이 움직이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이 문제를 지난 2007년에 발견,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신고 후 시정 조치에 나섰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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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09:15
지난 2010년 세계 자동차역사상 첫 1천만대 생산 및 판매에 도전했다가 대규모 리콜사태로 주저 앉았던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015년을 목표로 재도전에 나선다. 도요타자동차의 도요타 아키오사장은 지난 9일 발표한 비전2020에서 2015년 도요타. 렉서스의 판매 대수를 900만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키오사장은 이어 계열 자동차업체인 히노자동차와 다이하츠를 포함한 도요타그룹 전체의 2015년 세계 판매 대수는 1천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요타는 또, 2015년까지 연결 영업이익을 올해 예상치의 두 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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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16:01
일본 혼다자동차가 시빅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전류가 새어나오는 문제가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 혼다차는 지난 7일, 변압기 결함으로 엔진이 멈출 우려가 있다며 북미에서 판매한 시빅 하이브리드모델 3만9천239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와관련, 혼다자동차의 한국법인인 혼다코리아도 해당 차종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는 문제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진행중이다. 이번 결함과 관련, 국내에서 판매된 시빅 하이브리드카는 대략 3대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혼다코리아는 빠르면 내주 중으로 해당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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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23:15
국토해양부는 7일,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승용차 좌석 내장재에 불편이 발견, 리콜(회수. 무상수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차량은 2010년 4월16일부터 19일간 제작, 판매된 270대로, 이들 차량은 좌석의 내장재가 안전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내장재는 화재 발생시 불길이 퍼지는 속도가 빨라져 인명이나 차량의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은 8일부터 해당 차량에 대해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실시하며 앞서 수리한 차량은 수리비용도 청구할 수 있다. @4d4e81d3f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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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23:00
미국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 리포트가 평가한 세계 자동차 메이커 순위에서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1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발행된 미국 유력 소비자 정보지인 컨슈머(consumer) 리포트4 월호에 게재된 2011년 자동차 메이커 순위에서 일본 혼다자동차가 종합 선두를 차지하는 등 일본 메이커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조사에서 혼다차는 종합득점 7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스바루와 도요타, 스웨덴 볼보가 그 뒤를 이었다. 또, 미국 포드는 67점으로 5위, 한국 현대자동차는 6위, 마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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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21:10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 사이에 국내에서 판매된 제타 2.5 가솔린 일부 모델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폭스바겐은 해당 차량에 대해 28일부터 2012년 8월30일까지 전국 18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은 특수한 상황에서 차량의 연료공급라인과 워셔액 리저브에 돌출된 탭에 간섭으로 인해 연료라인에 쓸림이 생겨 이에 따른 연료 누유의 가능성이 있고, 누유된 연료가 점화소스에 닿아 발화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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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09:30
도요타자동차의 대규모 리콜 시발점이 됐던 급가속으로 인한 일가족 사망사고가 합의점을 찾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지난 2009년 8월,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 급가속 사고로 일가족 4명이 사망한 교통사고를 둘러싸고 유족측이 도요타자동차의 제조책임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요구한 소송에서 캘리포니아주 지방법원은 지난 25일, 2010년 9월에 양측 간에 합의한 내용을 승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금액은 1천만달러(112억8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에서 도요타는 엑셀페달이 플로어 매트에 걸려 급가속 원인으로 작용한 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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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08:27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2009년 11월 세계 최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한 데 이어 1년2개월 만에 또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24일, 미국에서 총 217만대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엑셀페달이 플로어 매트에 걸려 제자리로 잘 돌아오지 않는 결함으로 지난 2009년 11월 실시한 리콜에 대해 138만1천대를 추가로 실시하며, 여기에 운전석 플로어 매트 부품 교환 등을 위해 총 78만9천대에 대해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또,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같은 이유로 22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차종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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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18:06
일본 혼다자동차가 전 세계에서 판매한 피트와 프리드 등 70만대에 대해 엔진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혼다차는 17일, 엔진부품 결함을 이유로 프리드와 피트 등 3개 차종에 대해 전 세계에서 69만3천497대를 리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결함은 엔진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로스트 모션 스프링으로 불리는 부품이 다른 부품과 간섭이 생기면서 이음이 생기거나 최악의 경우, 엔진이 정지, 재시동을 할 수 없게 되는 결함이다. 혼다차는 일본 국내에서는 2007년 9월부터 2009년 11월 사이에 생산된 프리드와 피트 16만7천883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