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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SM3 270대 리콜 실시

  • 기사입력 2011.03.07 23:15
  • 기자명 이상원

국토해양부는 7일,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승용차 좌석 내장재에 불편이 발견, 리콜(회수. 무상수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차량은 2010년 4월16일부터 19일간 제작, 판매된 270대로, 이들 차량은 좌석의 내장재가 안전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내장재는 화재 발생시 불길이 퍼지는 속도가 빨라져 인명이나 차량의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은 8일부터 해당 차량에 대해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실시하며 앞서 수리한 차량은 수리비용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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