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09 10:5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3일 2019년형 아테온의 인도 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 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폴크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은 지난해 12월 출시와 함께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인기 모델로 떠오른 바 있다. 이후 강화된 내부 인증 프로세스 등으로 인해 대기고객 대상 인도가 지연됐으나 최근 인증을 완료하면서 다시 정상 판매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이에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장기간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아테온을 4천만 원 중반 대라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5월 스
-
2019.05.09 10: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자동차업체들 중 유일하게 대중화브랜드 전략을 펼치고 있는 폴크스바겐(VW)이 전기차 분야에서도 대중화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VW그룹은 전기차 분야 선두 도약을 위해 300억 유로(39조4,100억 원)을 투자하는 대대적인 전동화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폴크스바겐은 8일(현지시간) 자사의 첫 대중화 전기차의 차명과 가격, 주행거리를 공개했다.소형 해치백 골프베이스의 배터리 구동차량의 차명은 ‘ID3’이며 가격대는 엔트리모델이 3만유로(3,940만 원) 미만, 대형 배터리 버전이 4만유로(5,250만 원
-
2019.05.08 12: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배터리 공급부족으로 전기차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일의 아우디가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7일 영국의 오토카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아우디가 수소연료전지차 개발 프로젝트인 h-tron를 재확립하고 개발속도를 높일 계획이다.아우디가 수소연료전지차 개발 속도를 높이는 것은 지난해 출시된 순수전기차 e-tron과 관련이 있다.지난해 9월 아우디는 브랜드의 첫번째 순수전기차인 e-tron를 출시했다.아우디는 e-tron 개발을 위해 엄청난 기술적 능력을 축적해 왔으며, 배터리 기술 및 구동 시
-
2019.05.08 09:4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검찰이 디젤차 배출가스 부정행위와 관련,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포르쉐에 대해 5억3,500만 유로(7,011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슈투트가르트의 검찰은 7일 포르쉐 개발부가 법적의무를 소홀히 해 결국 배출가스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디젤 차량을 독일지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디젤자동차를 판매하게 됐다며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독일 검찰은 엔지니어들의 행적을 추적해 왔으며, 포르쉐 관리자들이 심하게 오염되는 차들이 유럽도로에서 달리는 것을 막지 못했기 때문에 감독부족을 이유로 조치를
-
2019.05.07 10: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혼다코리아 등 6개 수입사 총 58개 차종 11,513대에 대해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BMW코리아는 지난해 12월 116i 등 2,461대에서 B+(배터리 양극) 케이블 부식으로 단자의 주석도금의 마모로 차량의 전원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결함이 확인돼 리콜을 진행했다.그런데 120d 등 경유차량 9개 차종 5,428대에서도 같은 결함이 확인됐다.또한, 128i 등 21개 차종 2만5,732대에서 PTC 히터와 구리관의 접합부에
-
2019.05.03 16: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말부터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가 예년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3일 자동차통계연구소인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4월 수입차 판매량은 1만8,415대로 전년동월대비 29.6% 줄었다.그러나 전월대비 0.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벤츠코리아, BMW코리아 등 주요브랜드들이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벤츠코리아의 지난달 판매량은 6,570대로 전년동월대비 10.7% 줄었으나 3월과 비교하면 46.9% 늘어난 것이다.
-
2019.05.03 15: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에 진출해 있는 수입차업체들은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고가 제품을 팔고 수익만 챙기는 달갑지 않은 존재로 여겨져 왔다.연간 20만대가 넘는 고가 차량을 판매하면서도 사회공헌 활동은 나 몰라라 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수입사와 판매 딜러사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면서 이들을 바라보는 인식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국내 수입차 판매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아우디. 폴크스바겐이 실무에서 직접 일하면서 교육받을 수 있는 독일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 참여, 국내
-
2019.05.03 15: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레몬은 겉과 속이 달라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하자 있는 상품’으로 통한다.‘레몬법’은 자동차나 전자제품 소비자들을 불량품에서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다. 때문에 이 법이 있으면 소비자들은 불량품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를 받을 수가 있다.업체들이 레몬법 도입을 거부하는 이유는 제품에 대해 정직하지 못하거나 자신들이 팔아먹은 제품에 대해 책임을지지 않으려는 의도가 강하기 때문이다.올 1월 1일부터 시행된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레몬법)는 자동차가 인도된 날로부터 1년(또는 주행거리 2
-
2019.04.30 14: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프랑스와 독일이 푸조시트로엥그룹(PSA)와 독일계 자회사인 오펠, 프랑스 석유회사 토탈스와 자회사인 배터리 제조업체 샤프트 등이 참여하는 배터리 셀 컨소시엄에 국가 보조금을 지원한다.29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에 따르면 프랑스와 독일의 경제 부처는 유럽연합 집행기관에 배터리 셀 컨소시엄에 국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이번 요청은 유럽자동차회사들이 한국의 LG화학과 삼성SDI, 중국 CALT 등 아시아 배터리 회사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관련 산업 일자리를 보호하기
-
2019.04.29 18:1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폴크스바겐 ‘2019년형 아테온’이 오는 5월 13일 본격 판매가 이뤄진다.폴크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은 스포츠카를 연상케하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날카로운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편안함, 파워풀한 성능으로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지난해 국내 첫 선을 보인 2018년형 아테온은 국내 도입물량 800대가 모두 판매됐으며,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올 2월부터 일부 물량의 입항까지 마치고 2019년형 모델을 판매할 계획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했다.하지만 2018년형과 일부 제원이
-
2019.04.29 17:53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국산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시장에서도 소형차가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BMW 1시리즈와 벤츠 A.B클래스는 물론 미니까지도 판매가 예전 같지가 않다.때문에 수입차업계에서는 역시 폴크스바겐의 골프가 있어야 소형차시장이 살아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골프는 1974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래 45년 동안 세계 소형차의 벤치마크로서 존재감을 이어 왔으며 2019년 현재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3,500만 대를 넘어섰다.현재 판매중인 7세대 모델은 2012년 출시된 모델로, 7년 만인 올 하반기에 마침내 8대로
-
2019.04.25 09: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 6대가 중국 3개 지역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해 모터스포츠 한류를 불러일으킨다.현대차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중국 주하이(2차전 5/2~4)와 상하이(3차전 6/1~2), 저장성(4차전 7/5~7)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i30 N TCR 6대가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 (1차전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 개최(4/5~7)이번 ‘TCR 아시아 시리즈’에는 ‘리퀴 몰리 팀 엥슬러’, ‘쏠라이트 인디고’, ‘유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