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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9:47
폭스바겐코리아가 최상위 모델의 품격을 더한 더 비틀 익스클루시브(The Beetle Exclusive)를 100대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더 비틀 익스클루시브는 특별한 가치를 찾는 이들을 타깃으로 고성능 인디비주얼 디비전인 폭스바겐 R GmbH가 제작을 맡아 탄생한 모델이다. 오리지널 비틀의 감성을 21세기 디자인 언어로 해석한 역동적인 디자인에 최상위 모델만의 고급스러운 감성품질이 추가됐다. 외관에서부터 한정판을 소유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토피 브라운과 캔디 화이트, 딥 블랙 등 단 3가지로만 판매되며, 오리지널 비틀의 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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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9:42
SK엔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착순으로 직영차 3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555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555 이벤트’는 5월의 5개 기념일과 연관된 소비자에게 500개의 SK엔카 직영차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대상자는 재직 중인 직장인(근로자의 날), 8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어린이날), 부모와 함께 SK엔카 지점을 방문하는 소비자(어버이날), 교직원(스승의 날), 1995년 출생자(성년의 날) 등으로 각각 선착순 100개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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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9:39
르노삼성자동차가 서울시 전기차 카쉐어링 최대사업자인 씨티카에 내달부터 르노삼성 SM3 Z.E. 78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SM3 Z.E.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35Km(국내 공인 복합주행모드, 유럽인증 기준 200Km)에 달해 기존 시티카 주력차종인 기아 EV의 80km 보다 카쉐어링 서비스 가능 범위가 55km 가량 넓다. 이에 따라 인천과 경기 수도권 전역에서 시티카 이용과 반납이 가능하게 되며 서울시내 이용자들은 넉넉해진 주행가능 거리로 보다 편안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 SM3 Z.E.는 국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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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9:3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과 일본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회복세를 보인 유럽 신차 시장에서 한국차는 제자리걸음에 그친 반면, 일본차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현대·기아차는 작년 한 해 유럽 시장(EU 27개국+EFTA 4개국)에서 총 76만대를 판매했다. 이는 폭스바겐, PSA푸조시트로엥, 르노, 제너럴 모터스(GM), 포드, BMW 등에 이어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피아트와 다임러 등 유럽 현지 메이커보다 판매량이 높다. 반면, 글로벌 판매 1위인 토요타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54만대로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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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7:08
한국의 세계 제조업 경쟁력이 중국과 미국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25일 발표한 글로벌 제조업 전망에서 중국이 1위, 미국이 2위, 한국은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수출 상위 25개국의 2004년부터 지난 10년 간 제조원가 변동 요인과 경쟁력 순위를 분석한 결과에서 3위에 랭크됐다. 이는 5위 일본과 7일 독일보다 크게 앞선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영국은 4위, 네덜란드는 6위, 이탈리는 8위, 벨기에는 9위, 프랑스는 10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국은 그러나 10년 전인 2004년에 비해 제조원가가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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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7:06
헬스 앤 웰빙 부문의 선도기업인 필립스전자가 갈수록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자동차 이용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 컴팩트100(GoPure Compact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고퓨어 컴팩트100’은 프리필터(Pre-filter), 헤파필터(HEPA Filter), 헤사필터(HESA Filter)로 구성된 3중 필터 방식을 채택해 끊임없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와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효과적으로 정화해 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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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6:59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점화 스위치 문제로 인한 대규모 리콜로 지난 1분기(1-3월) 순이익이 무려 86% 가량 격겸했다.GM이 24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년 1분기 경영실적에서 대규모 리콜로 인한 비용지출로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85.5%나 격감한 1억2500만 달러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 2009년 10-12월기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실적이다. 다만, 판매가격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소폭 상승했다. GM은 과거에 판매했던 차량의 점화 스위치 결함문제가 10년 이상 방치돼 오다 지난 2월에 발각되면서 전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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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6: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BMW코리아가 2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BMW 최초의 순수 프리미엄 전기차 i3를 출시했다. BMW i3는 개인 이동수단의 혁명을 가져올 모델로 배기가스 제로의 지속가능한 미래의 이동수단이며 도시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보일 혁신적인 전기자동차다. 이 차는 메가시티를 겨냥해 개발했으며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시대를 초월하는 미래형 디자인과 차체구조, 기술 등 완전히 새로운 컨셉을 최초로 도입했다. BMW i3는 광범위한 초경량 소재를 적용, 배터리로 인한 무게를 대폭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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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6:53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의 새로운 디자인 정책을 적용하고 편의 사양을 강화한 ‘SM3 Neo’를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SM3 Neo’는 QM3와 QM5 Neo 판매 돌풍을 통해 입증된 르노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하여 유럽 감성의 세련미가 넘치는 신차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외관은 양쪽 헤드램프를 잇는 날렵한 전면 그릴과 정중앙에 위치한 태풍의 눈 로고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한껏 살렸다. 또한 젊은 층이 선호하는 LED 주간 주행등과 크롬 베젤을 하단범퍼에 적용해 전면 디자인을 보다 또렷한 인상으로 탈바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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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6:5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24일 서울에서 순수 전기차인 ‘BMW i3’를 전격 출시한다. 작년 7월 첫 공개된 BMW i3는 이미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만 1만대에 이르는 계약 성과를 올리는 등 상품성을 이미 인증받은 바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주력 모델인 6400만원을 기준으로, 기본형인 5800만원과 최고급형 6900만원 등 총 3가지 가격대로 구성된다. 당초 BMW i3는 6400만원부터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높은 가격이 논란이 됐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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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6:24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중국에 하이브리드카(HV)개발 센터를 오픈하고 오는 2017년까지 총 15개 신모델을 투입키로 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에 급피치를 올린다.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2일 중국 강소성 창수에 새로 오픈한 '토요타자동차 연구개발 센터'를 공개했다. 이 연구개발센터는 토요타자동차가 해외에 최초 설립한 하이브리드카(HV) 연구개발 거점으로, 지난해 11월 완공됐다. 여기서는 중국시장에서 내년부터 판매를 개시할 코롤라 등에 장착되는 부품 등의 현지조달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HV 기술 개발을 핵심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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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13:2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토요타자동차의 'BMC'가 올 연말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BMC'란 토요타 북미법인이 지난 16일 개막된 2014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신형 캠리를 가리키는 말로 '빅 마이너체인지 캠리(Big minor change Camry)의 약어다.즉, 마이너 체인지(약간의 변화)모델이지만 풀체인지 못지 않게 큰 변화를 가져 왔다는 뜻이다. 실제로 신형 캠리는 기존과는 외관과 실내가 확연히 달려졌다. 차체는 기존대비 길이가 45mm, 폭이 10mm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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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15:3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기업의 상생이 필요한 이유는 원청업체 혼자서는 절대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만들 수가 없다는 것이다. 최근 불거진 미국 제너럴모터스(GM)나 토요타자동차의 대규모 리콜 역시 협력업체들이 납품한 점화스위치, 시트, 조향장치 부품 불량이 원인이었다. 때문에 세계적인 부품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협력업체들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기업인 현대모비스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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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10: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수소연료전지차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현대자동차는 17일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의 전초기지인 현대ㆍ기아차 환경기술연구소를 공개했다. 이 날 현대차는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국내 판매 개시와 더불어 친환경차 로드맵을 공개하고, 6월 광주광역시 15대를 시작으로 올해 중 총 40대의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를 국내 지자체 등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차는 물 외에 이산화탄소와 같은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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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09: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된 ‘201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토요타 미국법인이 미국고객을 위한 '캠리 2015년형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2015년형 캠리는 지난 2011년 8월 출시됐던 7세대 모델의 페이스 리프트모델로, 출시 2년 반 만에 파워트레인을 제외한 전 부분이 대폭적으로 개선됐다. 토요타측은 주요 부분에서 총 2천개 이상의 부품을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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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 14: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신형 엑센트와 그랜드 i10, 싼타페가 인도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현대차의 올해 인도시장 판매가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인도 PTI통신과 현대차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3월기간 현대차의 인도시장 판매량은 총 8만8290대로 전년 동기의 9만1684대에 비해 3.7%가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감소폭인 0.9%를 웃도는 것이다. 인도자동차공업협회 (SIAM)의 발표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HMIL)의 지난해 연간 판매 대수는 37 만9,555대로 전년대비 0.9%가 줄었다. 지난해 인도 신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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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18:1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6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개시할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 모델이 공개됐다. 오는 16일(현지시각) 개막되는 2014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실차가 공개되는 신형 카니발은 기아차가 9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1998년 첫 선은 보인 이후 지금까지 국내에서 57만2천대, 해외에서 97만8만대 등 총 155만대가 팔린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 모델이다. 신형 카니발은 차체 크기는 전장 5,115mm, 전폭 1,985mm, 전고 1,740mm, 휠베이스 3,060mm로, 특히 휠베이스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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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15:24
[경기 화성=이상원기자]일본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한국법인인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신형 ‘투란자(TURANZA) GR-100’의 한국시장 출시와 관련, 국산 타이어와 비교시승에 나섰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15일 경기도 화성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에 타이어 관련 미디어를 초청, 국산 타이어와의 성능 평가에 나섰다. 이날 시승은 브리지스톤의 신형 ‘투란자(TURANZA) GR-100의 215/55R17 타이어와 동급의 국내 0사 제품을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 토요타 캠리 2.5, BMW520d에 장착, 슬라럼과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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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14:10
현대자동차가 동급 최고 수준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난 유러피안 준중형 해치백 ‘i30 D spec’ 모델을 1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i30 D spec에는 누우 2.0 GDi 엔진이 탑재, 최고 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1.0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이는 기존 1.6 GDi 엔진 보다 최고출력, 최대토크가 각각 23%, 24% 향상된 것으로,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 스티어링 응답성을 증대시켰으며, 단단한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민첩한 코너링 구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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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3 18:1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독일 4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발표됐다. 이들 독일 4사의 지난해 판매량은 총 10만4539대로 지난해 한국서 판매된 전체 수입차의 66.8%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4사의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대비 27.4%가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1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아우디 폭스바겐은 4만6693대로 전년 대비 39.2%, BMW는 3만3066대로 17.5%, 메르세데스 벤츠는 2만4780대로 21.5%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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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14:07
[파주=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롤스로이스, 벤틀리, 재규어·랜드로버, 애스턴 마틴, 로터스, MG 로버, 그리고 미니(MINI)까지 과거 영국은 자동차의 왕국이었다. 산업혁명의 시발점이자 중심지였던 영국은 자연스럽게 유럽 자동차 산업을 주도했다. 개인적으로 이 같이 여러 브랜드 속에서 영국을 가장 대표하는 브랜드로 ‘미니’를 꼽는다.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는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 혹은 영국 왕실 등과 같이 과거의 영광을 떠올리게 한다면, 미니는 런던 도심 속 거리부터 시골 양떼 목장까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금의 영국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