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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10:5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캐달락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력으로 탄생한 CT6가 모습을 드러냈다.캐딜락은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캐딜락 플래그십 세단 CT6을 공개했다.지난해 4월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캐딜락 CT6는 후륜 구동 대형세단으로 기존 전륜 대형세단인 XTS보다 높은 캐딜락 브랜드의 새로운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이다. 코드명 LTS로 개발된 CT6는 캐딜락의 새로운 브랜드 네이밍 전략이 처음으로 도입된 모델이다. ‘CT‘는 자동차 모델명을 뜻하며 숫자 ‘6’은 차량 크기와 라인업 내 모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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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15:06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한국토요타가 토요타 구매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풀옵션 캠리 가솔린 모델을 구입할 경우 24개월 1.9%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2년 4만km의 정기점검 및 관련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쿠폰을 2배로 늘린 4년8만km ′더블 메인터넌스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10년 20만km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교환을 추가했다.토요타 대형세단 2016 아발론 리미티드는 선수금 20% 조건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현금 구매 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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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09:1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볼보자동차가 오는 18일 공개할 예정인 대형 왜건 V90의 이미지가 온라인으로 유출됐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유럽 자동차 스파이샷 관계자를 통해 유출된 이미지에 대형세단 S90을 바탕으로 한 왜건형의 신차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볼보의 V90은 1998년 생산을 종료한 ‘960 ESTATE’ 모델 이후로 18년 만에 부활하는 대형 왜건이다.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플랫폼인 SPA를 적용해 기존 V70 모델에 비해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가 13cm 늘어났다. 기본 파워트레인은 세단 모델인 S90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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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09:2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공개한 중형 신차의 차명은 ‘SM6'로 정해졌다.당초 알려진 바로는 SM5의 후속모델 혹은 SM5 상위 그레이드였으나 실제 차체 크기는 SM5보다 작은 사이즈였다.르노삼성은 SM6 출시로 SM5를 단종하지 않고 두 모델을 함께 판매해 나갈 예정이다. 때문에 르노삼성의 세단부문 라인업은 준중형 세단 SM3, 중형 세단 SM5. SM6, 준대형세단 SM7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르노삼성차가 지난 13일 언론에 공개한 SM6는 길이 48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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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15:2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해 11월 초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 출범을 선언한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숨가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현재 제네시스 브랜드의 기본 구조는 별도 개발 및 판매 조직을 갖추고, 오는 2020년까지 중형 세단부터 대형 SUV 등 총 6개의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고 출발선에 선다는 것이다.이미 출시된 준대형급 G80(기존 제네시스)과 대형세단 EQ900에 이어 내년 하반기에 중형 후륜 구동 세단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 중형 및 대형 SUV와 스포츠 모델이 순차적으로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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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2:1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와 관련한 연비 인증을 마쳤다. 국내 기준 공인연비는 복합 17km/l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내년 하반기 클리오의 출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가 클리오의 연비 인증을 마쳤다. 배기량 1461cc의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한 클리오의 공인연비는 도심 16.2km/l, 고속도로 18.0km/l, 복합 17.0km/l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09g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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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6 11:1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후속모델인 제네시스 EQ900의 인기가 거세다. 사전계약이 지난달 23일 이후 벌써 1만5000대를 돌파했다. 구매 연령층도 평균 55.1세로 낮아졌다. 젊은층을 공략하려는 현대차의 의도가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EQ900은 에쿠스의 후속 모델이지만 제네시스 브랜드로 나오는 첫 대형세단이라는 의미도 있다. 따라서, 자율주행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포함해 현대자동차가 넣을 수 있는 가장 최신 기술을 모두 집약했다. 하지만 EQ900에는 의외로 선택조차 할 수 없는 기능이 있다. 반대로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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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15:3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제네시스 EQ900을 시승했다. 서울 광장동에서 강원도 춘천까지 왕복 135.8km 거리다. 경로의 특성상 주로 고속주행을 했다. 제네시스 EQ900은 이름부터 새롭다. 사실상 에쿠스의 후속 모델이지만 그릇부터 모두 새로 바꿨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만들었고 향후 5년간 라인업을 추가한다. 시작이 EQ900이다. 주력 모델이며 이날 시승에도 등장한 트림이다. 정확히 시승차는 3.3 T-GDi의 프레스티지 등급에 퍼스트클래스 VIP시트를 추가했다. 나머지 한 가지 옵션인 세이프티 썬루프는 추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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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0 10:4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급브랜드를 내놨다. ‘제네시스’다. 첫 모델은 대형차 EQ900. 에쿠스를 대체하는 럭셔리 세단이다. 향후 중형, 소형 세단과 SUV까지 전체 라인업을 꾸릴 예정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독일 명차와 겨룰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EQ900은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 BMW의 7시리즈 등 최고급 세단과 직접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차 출시 이후 체험센터도 만들었다. 수입차의 메카 서울 도산사거리의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내년 3월까지 EQ900으로만 운영한다. 시승을 돕는 전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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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14:1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대형차 EQ900을 국내에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야심찬 출발을 했지만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기존의 ‘에쿠스’ 앰블럼과 모델명을 사용할 것이란 추측이 제기됐다. 14일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제네시스 EQ900의 리무진 모델의 사진이 등장했다. 해외 유명 스파이샷 매체가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독특한 점은 보닛 위의 앰블럼이 기존 에쿠스의 것과 동일하다는 점.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출범하면서 대형세단 에쿠스의 후속 모델은 국내에서 제네시스 EQ90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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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4 22:3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볼보자동차가 11월 한국 진출 사상 가장 많은 523대의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내년에는 대형 SUV XC90과 대형세단 S90을 출시해 판매량을 크게 늘릴 전망이다. 특히, 신차들은 볼보의 새로운 플랫폼과 신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 이전부터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대형 SUV XC90과 대형 세단 S90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르면 상반기에 XC90을 먼저 내놓고 하반기쯤 S90을 도입한다. 유럽과 미국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 XC90은 전 세계 시장에서 주문이 폭주하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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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7 09:4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랑스 르노사에서 들여오는 소형차 ‘클리오’의 국내 도입이 확정됐다. 하지만 도입 시기는 이르면 내년 중반이나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가 클리오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까지는 내부적인 움직임만 있었지만 지난 24일 클리오의 경유모델 1종으로 국내 배출가스 소음인증을 마쳐 형식상으로는 대량 판매가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출시 시점은 아직까지 불확실하다. 자동차업계 한 관계자는 “르노삼성이 내년 3월 대형세단 탈리스만을 출시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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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4 10:01
[美 캘리포니아 모하비사막=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 17일(현지시간) 현대·기아차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주행시험장에서 만난 현대차기술연구소 차량시험팀 곽병철 연구원은 제네시스 EQ900에 대해 “EQ900은 절대 경쟁차를 벤치마킹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그 동안 현대 고급차가 다른 경쟁사를 모방, 조합한 수준에 그쳐 현대차만의 색깔이 없다는 지적을 고려하고, 제네시스가 고급차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는 것이다.고급차 브랜드는 단순히 남의 제품을 베끼거나 벤치마킹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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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08:56
[로스엔젤레스=이상원 기자]‘2015 LA 국제오토쇼’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포드, FCA US, 현대.기아차, 토요타 등 전 세계 30여개 자동차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이번 모터쇼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미국 빅3와 현대·기아차, 토요타, 렉서스, 닛산, 마쯔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벤틀리, 람보르기니, 재규어 랜드로버, 미니, 포르쉐 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총 30개 신모델을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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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09:2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닛산 자동차가 중형과 대형 세단 알티마와 맥시마를 리콜한다. 충돌시 연료가 누유 되면서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보고됐기 때문이다. 27일 미국 NHTSA에 따르면 닛산 자동차의 중형세단 알티마와 대형세단 맥시마의 충돌테스트 과정에서 연료 누유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나타났다. 대상 차량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한 알티마 2만8198대와 맥시마 1만8648대 등 총 4만7000여대로 연료라인에 장착된 수분센서 오링(O-ring) 결함 때문이다. 닛산자동차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리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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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15:5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의 수입 준대형세단 쉐보레 임팔라가 출 시 두 달 만에 기아 K7을 제치고 준대형차 2위에 오르면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임팔라는 하루 평균 500대 이상의 계약이 성사되면서 출고 대기물량이 1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월 임팔라 판매량은 1634대로 1519대인 기아자동차 K7을 꺾고 준대형세단 시장 2위에 올랐다.이전모델인 알페온(310대)까지 합치면 쉐보레의 준대형세단 판매량은 1944대로 K7을 압도적인 차이로 앞섰다.이대로라면 2위를 굳히는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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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12:0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의 대형세단 쉐보레 임팔라의 보험등급이 기존 3등급에서 12등급으로 대폭 낮아졌다. 이는 국산 중형 세단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험료는 약 30% 가량 내려가게 된다. 임팔라는 애초 보험개발원의 보험등급 평가에서 수입 대형세단과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받아 실 소유자의 보험료 부담이 동급 모델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었다. 1일 한국지엠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쉐보레 임팔라가 수입차로는 최초로 심도평가를 받아 보험등급을 국산차 수준으로 낮췄다. 심도평가는 보험개발원 기술연구소에서 시행하는 일종의 충돌테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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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13:5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고장이 안나 바꿀 필요가 없는데 하도 주위에서 바꾸라는 바람에 이번에 체어맨W로 바꿨다".국산 최고급 세단인 체어맨 1호차를 쌍용자동차에 기증하기 위해 쌍용차 서울사무소를 직접 찾은 쌍용건설 김석준회장은 체어맨 1호차 기증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18년간 33만km를 주행하기 까지 단 한번도 고장이 난 적이 없다는 김회장의 애마 체어맨 1호차는 이를 직접 만든 김회장의 손을 떠나 31일 쌍용차 평택공장 1층 쇼룸에 전시됐다.김회장은 이번에 기증한 체어맨 1호차 외에도 현재 체어맨 리무진을 업무용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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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23: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자사의 고성능 브랜드인 ‘N’브랜드를 오는 9월15일 개막되는 2015프랑크푸르트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N’브랜드‘는 현대차가 새롭게 시작하는 고성능 차량 특화 브랜드로, 독일 BMW의 ’M‘이나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아우디 ’R.RS‘ 같은 브랜드를 별도로 만들겠다는 것이다.현대차는 지난해 말 BMW의 M사업부문 연구소장 출신인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영입, 남양연구소에 별도의 고성능차량 개발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아직은 걸음마 단계다.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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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14:1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쉐보레의 대형세단 임팔라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리콜에 들어간다. 전자제어부품의 결함으로 에어백이 정상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미국 NHTSA는 2013년 4월15일부터 2015년 6월19일 사이에 생산한 쉐보레 임팔라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제너럴모터스는 이번 리콜 대상이 약 89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판매량 5493대와 캐나다의 215대, 다른 국가로 판매한 3281대가 포함된 수치다. 하지만 한국지엠은 8월부터 수입 판매한 임팔라 초기물량 1000대는 리콜 대상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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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14:0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산 준대형 및 대형세단들이 수입차에 밀려나면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그랜저 등 국산 준대형. 대형 세단들은 한 때 전체 국산차 판매량의 20%에 달했었으나 해마다 판매가 급감하면서 최근에는 점유율이 채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현대자동차의 그랜저와 아슬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기아 k7, 르노삼성 SM7, 한국지엠 말페온, 대형급의 현대 에쿠스, 기아 K9, 쌍용 체어맨 등 구입가격대가 3천만원이 넘는 준대형 및 대형 세단의 올 1-7월 판매량은 7만7804대로 전년 동기의 10만5058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