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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09: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푸조가 업계 최초로 국내 판매 중인 전 차종의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인증 기준 통과를 기념해 ‘푸조 전국 시승행사’를 실시한다.앞서 PSA그룹은 유럽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월 29일, 자사의 모든 승용 차량이 새로운 배출가스 및 연료효율 인증 방식인 WLTP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308, 2008, 3008, 5008, 그리고 곧 출시예정인 New 508까지 총 5개 차종이 환경부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으며 다시 한번 디젤엔진과 배출가스 저감 장치에 대한 탁월한 기술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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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12: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 차량 화재사고의 원인이 EGR 밸브 결함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민관합동조사단과 진행한 BMW 화재 관련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민관합동조사단은 화재 발생과 관련한 제작결함 원인 및 발화 가능성 확인시험을 진행했다.실험 결과 BMW 차량 화재는 EGR(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쿨러에 누수가 발생하고 EGR 밸브가 일부 열림으로 고착된 상태에서 고속주행을 하다가 배출가스 후처리시스템(DPF/LNT)을 작동시키는 조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런 조건에서는 EGR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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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10:1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푸조가 자사의 2019년형 SUV 라인업 가격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은 강화된 배출가스 인증 방식인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SCR(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과 ’DPF(디젤 미립자 필터)‘의 성능 강화, 신형 엔진과 자동변속기 탑재, 그리고 트림 별로 편의사양을 추가하는 등 일반적인 연식 변경 수준을 넘어선 대대적인 상품성 강화를 이뤄냈다.푸조 2008 SUV는 최고 출력을 기존 모델 대비 20마력 높인 120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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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14:3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지게차 ‘바올리(宝骊, Baoli)’사의 엔진 공급사로 선정됐다.바올리는 세계 2위 지게차 업체인 독일 키온(KION)그룹의 자회사로 중국 지게차업계의 선두기업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2019년부터 발효되는 유럽의 Stage-V*(스테이지 5) 배기규제에 맞춰 개발중인 소형 디젤 G2엔진 기종 1만2천여기를 2025년까지 바올리에 공급할 예정이다.바올리는 이 엔진을 수출용 주력 지게차 모델에 탑재할 계획이다.두산이 공급키로 한 G2엔진은 현행 가장 강력한 배기규제인 북미 Tier 4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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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10: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문업체인 모빌코리아가 대형 상용차 엔진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모빌델박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모빌코리아는 대형 상용차용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Mobil DelvacTM)'의 신제품 출시와 국토교통부가 장려하는 첨단안전장치 장착의 중요성 환기를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발표하고, 대형 상용차량의 첨단 안전장치 장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모빌델박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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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14: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12일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발표한 결함 조사 결과에 대해 피해차량 차주들은 “결함을 은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만트럭피해차주모임은 “만트럭버스는 엔진에서 녹이 발생하지 않고 리타더에서 녹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결함을 은폐하려는 의도하에 이뤄진 것”이라며 “리타더의 주성분은 주철이 아닌 알루미늄합급이어서 녹이 발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기자회견 당시 토마스 코너트 만트럭버스 품질 총괄 수석 부사장은 “냉각수 호스에 마모가 생겨 냉각수가 누수될 경우 프리타더 내 압력이 감소해 손상을 유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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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17:34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도 BMW520d의 화재가 두 건이 발생한 가운데 BMW피해자모임 법률대리인인 하종선변호사(법무법인 바른)는 국토교통부는 즉시 BMW에게 플라스틱 흡기다기관을 금속재질 등 내열온도가 높은 흡기다기관으로 교체하라는 강제리콜 명령을 내릴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하변호사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안전점검을 받은 2대의 BMW 520d 차량의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 차량이 전소됐다며 이는 BMW의 EGR리콜 조치가 화재 원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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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15: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BMW의 차량 화재원인 조사 결과 발표를 앞당기기로 했다.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최근 BMW 차량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에 연말까지 내놓기로 한 BMW 차량 화재 조사 결과를 최대한 앞당기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교통안전공단은 지난 달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BMW 화재 원인조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측은 “이달 초부터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연구개발실을 중심으로 원인 규명을 위한 테스트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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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7: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BMW 화재사고 원인을 올 연말까지 규명하겠다고 밝혔다.2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들어 집중적으로 발생한 BMW 자동차 화재사고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화재원인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투명하게 규명하기 위한 BMW자동차 화재 조사계획을 발표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6월 BMW 520d차량의 특정부위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6월 25일, 7월5일, 7월19일 세차례에 걸쳐 기술자료를 제작사에 요청했으나 BMW는 원인규명 조사 등의 사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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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7: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환경부가 메르세데스 벤츠와 아우디의 유로6 일부 디젤차를 대상으로 불법 소프트웨어 설치 등 임의 설정(defeat devices)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임의 설정, 즉 '디피트 디바이스'는 배출가스 규제에 적합하도록 소프트웨어를 조작, 시험 때만 작동시키고 실제 주행 시에는 작동을 제한하는 일종의 속임수로, 법으로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는 행위다.'디피트 디바이스'는 지난 2015년 9월 미국 EPA(미국 환경보호국)에 의해 독일 폴크스바겐 차량에서 처음으로 발견돼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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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3월 출시한 기아자동차의 신형 K3가 4월 판매량에서 준중형세단의 지존 아반떼를 앞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기아차의 신형 K3는 출시 첫 달인 지난 3월에 5,085대가 팔리면서 5,928 대의 아반떼를 바짝 뒤쫓더니 4월에는 전년 동월대비 147%가 늘어난 6,925 대가 판매되면서 5,898 대에 그친 아반떼를 마침내 앞질렀다.K3가 아반떼를 앞선 것은 지난 2012년 9월 1세대 모델 출시 이 후 처음이다.지금까지 두 차종 간에는 극복하기 힘든 큰 격차가 존재해 왔다. 2016년에는 아반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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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11: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운동장 인근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친환경운전 10계명 등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실천방법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계획됐다.'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의 날' 행사는 배출가스 및 안전과 관련된 부품의 상태를 무료로 점검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 차량에 주입된 연료가 품질 제조기준에 적합한지도 시험해준다.국내 자동차 제작사(현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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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11:10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풀체인지 모델 '올 뉴 K3'(신형 K3)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기아차는 13일 서울시 광장동 소재 워커힐 호텔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K3의 보도발표회를 진행했다.신형 K3는 지난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신형 K3는 15.2km/L 경차급 연비, 볼륨감 있고 다이나믹한 외관, 넓고 편안한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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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15: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한 운행차 관련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먼저 환경부는 6일 운행차 부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발표했다.환경부는 올해 3,194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발생 주범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환경부는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저공해조치를 위해 국비-지방비 50% 매칭으로 각각 1,597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국고 예산 1,082억원보다 47.8% 늘었다.대상차량은 지난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경유차와 덤프트럭, 지게차, 굴삭기 등 도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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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09: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연비, 실용 성능, 친환경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개발한 차세대 엔진 및 변속기가 내달 출시 예정인 글로벌 준중형 세단 ‘올 뉴 K3’에 최초 탑재된다.기아자동차는 31일 ‘올 뉴 K3’에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SmartStream)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IVT(Intelligent Variable Transmission)’ 변속기가 첫 적용된다고 밝혔다.신형 K3는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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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12:1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불모터스가 고성능 프리미엄 SUV ‘New 푸조 3008 GT’를 출시하며 SUV 라인업을 확대했다.27일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최상위 트림인 GT로 탄생한 New 푸조 3008 GT를 선보였다.새롭게 출시한 푸조 3008 GT는 강력한 힘과 효율성을 갖춘 BlueHDi 2.0 엔진과 GT 모델 특유의 스포티함과 프리미엄 감성을 극대화한 디자인, 그리고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해 기존 3008 SUV 모델과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푸조의 최상위 트림인 GT는 Gran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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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10:5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19일부터 신연비 표시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신연비 표시 제도는 지난 2014년 11월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연료소비율 시험 방법 등에 관한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의 공동고시’를 통해 2014년 11월 이후 출시된 신차부터 새로운 연비 검증 방식을 도입해 이를 차량에 표기하도록 했다.이는 제작사에 대한 중복규제는 없애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연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이를 통해 정부는 연비 검증제도를 더욱 깐깐하게 하고 표시 방식 또한 ‘복합 연비’, ‘도심 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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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15:0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오는 9월부터 디젤 신차에 대한 실도로조건 배출허용기준(RDE-LDV)이 적용된다.새로 출시되는 신차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실제 도로에서 주행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적용한다는 것이다.이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2017년 9월부터는 실도로 조건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의 농도가 현행 인증모드 배출허용기준의 2.1배를 넘지 않아야 한다.현재 시행되고 있는 유로(EURO)6 인증 기준은 질소산화물이 km당 0.08g 이하이기 때문에 2017년 9월부터 실도로 주행에서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0.168g/k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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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16:2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디젤차가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폴크스바겐(VW)의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 이후 환경부가 신차 인증에 실도로 주행테스트(RDE)를 도입키로 한데 이어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유종별 세제조정으로 인한 경유가 인상도 가시화되고 있다.모든 정책이 디젤차의 판매와 운행을 줄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경유차는 발열량이 높은 경유 사용과 압축 착화로 인한 엔진연소상의 특징으로 인해 휘발유 차량 대비 연비와 토크가 높고, 주행거리 당 Co2(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최근 수년간 큰 인기를 끌면서 신차 판매 증가세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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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16: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 민주당의 박용진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자동차 결함 피해 제보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한국지엠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메르세데스 벤츠 ML300, 현대 싼타페, 기아자동차의 카렌스 등 총 7명의 피해자들과 현대차 전 직원으로 공익제보자인 김광호씨, 국토부 조성우사무관, 소비자원 및 자동차안전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박용진의원이 직접 진행을 맡은 이날 제보자 간담회의 목적은 자동차 결함 대응과정에 대한 시정과 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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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11:5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 르노삼성 QM3가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초과해 리콜조치 된다.24일 환경부는 기아차 ‘스포티지2.0 디젤’, 현대차 ‘투싼2.0 디젤’, 르노삼성차 ‘QM3’ 3개 경유차가 결함확인검사에서 배출기준을 초과해 결함시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결함확인검사는 2016년 6월부터 9월까지 48개 차종을 사전조사 후 선별된 15개 차종을 같은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예비검사를 거쳐 2016년 12월부터 6개 차종을 본검사해 왔다.본 검사 대상 6개 차종 중에서 스포티지2.0 디젤,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