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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보쉬사, 중국에 디젤엔진 합작공장 설립 추진

  • 기사입력 2005.05.09 10:53
  • 기자명 강명숙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독일 보쉬사가 중국에 디젤엔진생산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중국 차이나데일리의 최근 보도에 의하면, 독일 보쉬사는 중국 우시지방에 중국업체인 우시웨이푸집단과 합작으로 디젤엔진생산회사 설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합작회사는 등록자본금 2억유로로 이중 67%는 보쉬사가 보유하게 된다.

오는 2005년말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이 공장은 커먼레일시리즈의 고온 디젤분사 엔진시스템을 생산할 예정으로 생산과 함께 연구개발시설도 갖추게 된다.

중국자동차시장은 오는 2013년까지 디젤자동차가 3백만대 정도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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