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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7: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소니그룹 과 혼다자동차가 공동 출자해 만든 소니혼다 모빌리티가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제휴, 생성 AI(인공 지능)를 이용한 대화형 시스템을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AFEELA’에 탑재한다고 밝혔다.소니는 '2024 CES'에서 가진 언론 발표회에서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AS)에 AI를 활용하는 계획도 발표했다.소니혼다 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전기 세단 아필라는 2025년 출시, 2026년 초부터 북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소니혼다 모빌리티는 8일(현지 시간) '2024 CE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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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6:3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애플은 8일(현지시간) 공간 컴퓨터(MR 헤드셋)로 불리는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를 내달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비전 프로의 사전 주문은 오는 19일부터 애플 스토어와 애플 스토어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구입가격은 256GB 모델의 경우 3,499달러(460만 원)이다.애플 비전 프로는 ’공간 컴퓨터로 불리는 헤드셋으로, 입체적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공간에 디스플레이를 띄우고 거기에 전시된 콘텐츠를 경험하고 사용할 수 있다.눈 앞에 떠 있는 앱은 사용자의 눈, 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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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3:15
미국 알래스카항공 여객기가 지난 5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공항에서 이륙 직후 항공기 창문과 벽 일부가 뜯겨져 나가면서 함께 4,900m 아래로 떨어진 승객의 휴대전화가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다.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행기에 탑승했던 워싱턴주의 한 남성은 트위터를 통해 비행기에서 추락한 자신의 아이폰이 포틀랜드의 한 도로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자신을 숀 베이츠라고 밝힌 한 남성은 틱톡에 올린 영상에서 휴대전화가 덤불 속에서 발견됐으며 긁힌 자국도 없이 깨끗한 상태였다고 말했다.그는 알래스카 항공으로부터 이메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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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2: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에 대화형 인공지능(AI) 탑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음성으로 내용을 요청하면 AI가 알아서 안내를 해주고 물음에 답해 준다.독일 폭스바겐(VW)은 8일(현지시간) 가전 IT 박람회인 '2024 CES '미디어 이벤트에서 대화형 인공지능(AI) 챗 GPT를 통합한 음성 어시스턴트 기술을 탑재한 차량을 빠르면 올 상반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차량을 타고 있는 사람이 한 말을 AI가 인식해 다양한 기능이 작동하는 방식으로, 예컨대 ‘춥다’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에어컨의 온도가 상승하고 '버터치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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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9:5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패턴이 하이브리드 SUV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잠깐 급상승하던 전기차 인기가 지난해해부터 시들해졌고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차가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차량 유형에서도 세단 대신 SUV 구매가 압도적으로 높아졌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23년 7월 실시한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향후 2년 이내 새차 구입 의향이 있는 3만2,671명에게 원하는 연료타입 차량을 물었더니 하이브리드 차량이 38%, 가솔린 차량이 36%, 전기차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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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9: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7조 원, 영업이익 2조8천원의 2023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매출은 0.5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5.23%가 증가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4.91%, 영업이익은 35.03% 감소한 것이다.삼성의 지난해 연간 잠정실적은 매출액 258조1,600억원, 영업이익 6조5,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 84.9%가 감소했다.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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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22: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사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SUV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울퉁불퉁하고 높은 차체 때문에 젊은 남성 운전자들에게만 인기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뛰어난 활용성과 안전성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SUV 차량은 80만2,974대로 전년도에 비해 9.3%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에 새로 등록된 차량의 53.2%에 해당하는 것이다.한 때 대표 차종으로 군림했던 세단은 지난해에는 전년도(49만4,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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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8:07
KB국민은행이 8일 지역본부장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승 진〔지역본부장〕▲대구·경북2(내당동) 강경표 ▲강서1(마곡역) 강성훈 ▲대구·경북1(성서) 권진혁 ▲충청6(청주) 김근태 ▲경기10(평택중앙) 김기훈 ▲북부8(원주) 김동완 ▲남부2(가산디지털) 김석현 ▲부산·울산·경남3(센텀시티) 김영미 ▲경기3(수내역) 김유창 ▲동부4(길동) 김형섭 ▲강남11(대치동) 김형훈 ▲강서7(검단산업단지) 김희철 ▲남부3(디지털밸리) 노재복 ▲경인2(가좌공단) 노태룡 ▲중앙6(약수역) 류주향 ▲남부6(평촌범계) 박원삼 ▲호남3(광주)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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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6: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혹독한 한 해를 보냈다. 준비된 신모델이 전무한데다 신차 수요 부진까지 겹치면서 판매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르노코리아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는 10만,4276대로 전년 대비 7만대(-38.5%) 가량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8만2,228대로 29.7%, 내수는 2만2,048대로 58.1%가 줄었다.수출보다는 내수 판매가 더 부진했는데 국내에서는 신차 출시가 많았던 현대차.기아, KG모빌리티에 밀린 결과로 보여진다.르노코리아는 올해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신차(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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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4: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주가조작 문제로 또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도이치모터스(대표 권혁민)가 의혹이 제기된 지난 2012년 이 후 11년 만에 계열사를 13개로 늘리며 국내 최대 자동차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은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약 3년 간 도이치모터스 임직원, 주가조작 세력, 투자자문사, 증권사 임직원들이 91명 명의의 계좌 157개를 동원, 101건의 통정매매 및 기장 매매와 3083건의 현실거래를 통해 2천 원 후반이었던 주가를 8천 원까지 끌어올린 주식 시세 조종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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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22: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고체 배터리 개발업체인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의 주가가 지난 5일(현지시간) 43.09%나 폭등했다.퀀텀스케이프 주가가 폭등한 이유는 폭스바겐그룹 배터리 자회사인 파워코(PowerCo)의 전고체 배터리 테스트 결과 발표 때문이었다.PowerCo는 최근 몇 개월 동안 퀀텀스케이프의 무극 전고체 배터리 샘플에 대해 1,000회 가량 충방전을 진행했으며, 테스트 완료 후에도 배터리가 노화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여전히 기존 용량의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파워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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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15: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코카인 등의 약물을 상습적으로 복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머스크는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우주개발 기업인 스페이스 X 등 많은 기업을 경영하고 있어 향후 사업 운영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코카인 외에 LSD와 케타민과 같은 약물을 오락 등의 목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약물은 미국에서는 주나 목적에 따라서는 합법적인 경우가 많다.하지만 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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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14: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BMW가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치고 8년 만에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판매량에서는 BMW가 1위를 차지했지만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 모두 심각한 내상을 입었다.물불 안 가리는 1위 경쟁과 과도한 목표 설정에 따른 출혈 판매로 주요 판매딜러사들이 많게는 수백억 원 대 적자를 기록했다. 앞으로 팔고 뒤로 밑지는 장사를 하면서 딜러사들은 만신창이가 됐다.수입차 판매 딜러사 관계자는 “최근에 기록한 수입차 판매량의 20% 정도가 정상적인 판매로 발생한 실수요가 아닌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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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12: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구에 가까운 궤도를 날아가는 인공위성이 급증하면서 밤하늘의 경치가 바뀌고 있다.인공위성은 태양의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지구의 그늘에 들어가지 않는 아침이나 저녁 무렵 희미할 때 특히 밝게 보인다.최근 밤 하늘에 유난히 밝게 빛나는 별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대부분 인공 위성이다.현재 계획돼 있는 통신 위성 발사가 완료되면 보이는 별의 10% 정도를 인공위성이 차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난립하는 인공위성은 우주 쓰레기가 되거나 지구에 낙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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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12: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전 세계에서 열린 주요 자동차쇼에 모두 불참한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가전박람회에 무려 1천여명을 파견하는 등 총력전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슈퍼널, 제로원 등 5곳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는 현대차그룹이 2009년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로, 그룹을 대표하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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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11:53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AI' 알리기에 나섰다.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COEX)를 비롯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Duomo)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Central World),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등 전세계 13개국에서‘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디지털 영상의 도입부에는 갤럭시 언팩을 상징하는 정육면체의 메탈릭 큐브가 나타나고, 이후 큐브가 별 모양으로 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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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09: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모델 Y 등 주요 차종의 공식 주행 가능 거리를 대폭 줄였다.테슬라는 미국 당국의 조사를 앞두고 5일(현지 시간) 미국 웹사이트에서 여러 차종의 공식 주행 거리를 최대 37마일(59.5km) 가량 줄였다.테슬라는 공식 주행거리를 축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하고 있으나 미국 규제 당국이 테슬라가 발표한 공식 주행 범위가 과장될 수 있다는 문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테슬라는 웹사이트에서 모델 Y 퍼포먼스 차량의 주행 가능 거리가 이전의 303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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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09: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끝없이 추락하던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마침내 증가세로 돌아섰다.베이징현대가 발표한 2023년 총 판매량은 25만7,000대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또, 베이징현대가 생산, 해외로 수출한 물량도 1만대를 돌파했다.발표 자료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11만대를 넘었고, SUV 투싼과 무파사가 2% 증가한 10만 대를 돌파했다.베이징현대 판매 증가는 지난 2018년 이 후 5년 만으로 지난 2018년 79만대에서 2019년 65만대, 2020년 50만2천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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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07: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 작동으로 인한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중국, 한국 등 전 세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을 진행한다.중국 규제 당국은 5일(현지 시간) 테슬라가 오토파일럿으로 불리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중국에서 16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중국 최고 시장 규제 기관인 중국국가시장규제관리국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리콜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진행될 것이며, 미국서 수입된 모델 S, 모델 X, 모델 3 세단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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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22: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다음 달부터 지역보험 가입자의 건보료 부과 대상 자산에서 자동차가 제외된다. 이 때문에 지역보험 가입자들이 자동차 보유에 따른 부담을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정부와 여당은 5일 ‘건강보험 보험료 개선방안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그동안 자영업자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둔 은퇴자 등 지역가입자는 보유 자산을 기준으로 건보료를 내왔으며, 여기에는 보유 차량 가격이 4,000만 원 이상이면 배기량과 사용 연수에 따라 건보료를 추가로 부담해 왔다.자동차에 건보료를 부과하는 것은 한국이 유일한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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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6:36
[M투데이 이상원기자]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수입차 1위 싸움이 BMW의 승리로 끝났다.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해 7만7,395대를 판매, 7만6,697대의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BMW가 수입차 1위에 오른 것은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12월에만 월간 최대인 8,541대를 판매했으나 7,849대를 판매한 BWW와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위 자리를 내줬다.지난해 수입차 판매 3위는 1만7,868대의 아우디가, 4위는 1만7,018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