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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8 08:4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차세대 친환경자동차로 주목받는 수소연료전지차를 두고 한국과 일본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 전라남도 광주에 수소차 융합스테이션을 만들기로 했고 일본은 아이치현 토요타시에서 수소차를 구매하고 정책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27일 광주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모델로 수소차를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정부와 현대자동차는 1675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산업의 창업 아이디어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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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19:1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판매를 연간 1만대까지 빠른 시간 안에 올리고 이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스웨덴 본사로부터 승인받았다. AS에 대해서도 삼성전자와 같은 고객과 정비사가 직접 만나는 방법을 도입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27일 서울 신사동에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브랜드 카페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10여 일간의 스웨덴 본사 출장을 통해 많은 소득을 얻었다”며 “판매량을 예상하고 마케팅 비용을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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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17:5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 올 뉴 카니발이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최우석)가 주관하는 ‘2015 한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5)’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7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2015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형 카니발은 쏘렌토 및 현대 쏘나타 등 경쟁 모델을 제치고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소속 37개사의 신문·방송·전문지 기자로 구성된 올해의 차 평가위원은 지난 3개월 간 시장조사기관 프롬리서치(대표 박경림)와 함께 지난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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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16:1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크로스컨트리’를 앞세워 판매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50) 대표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스토어에서 기자들과 만나 “’크로스컨트리’가 가장 현실적인 자동차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볼보자동차의 판매를 이끌어갈 모델로 생각하며 볼보는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연간 1만대 판매를 달성해야한다”고 말했다. 볼보자동차는 작년 S60과 V40 등 중형세단과 소형 해치백이 전체 판매량의 60%를 차지하며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볼보자동차는 지난해 2976대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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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14:48
BMW 코리아 공식딜러인 내쇼날 모터스가 목포에 커넥티드 센터(Connected Center)를 오픈했다. 커넥티드 센터는 지리적 여건상 고급 서비스를 받기 힘든 고객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BMW 거점 센터이다. 이번 목포 지점에 이어 서산, 김해, 구미 등 인구 30~50만명 규모의 중소도시 6곳을 대상으로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BMW 목포 커넥티드 센터는 연면적 880.46㎡에 지상 2층 규모를 갖추고 있다. 1층은 전시장과 고객라운지, 카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존, 서비스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총 4대 차량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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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14:3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올 1월부터 디젤 버스와 트럭이 강화된 탄소배출 기준을 만족시켜야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값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중형 트럭은 평균 800만원 이상 오르고 대형버스나 트럭은 1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값이 올랐다. 업계는 버스나 트럭 구매자가 가격 인상 요인으로 ‘정책변화’ 때문이란 사실은 받아들이기 힘들어 함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신 모델을 내놓고 있다. 27일 대형차 업계에 따르면 대우버스가 중형버스 레스타의 가격을 700만원 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이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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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11:4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광주 지역 창조경제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시켰다.현대차그룹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과 관련, 산업 연관 효과가 큰 자동차 연관 분야 창업과 신성장 동력이자 미래 에너지 산업인 수소경제 활성화, 그리고 재래시장 활성화와 낙후 지역 재생 등 서민생활에 이르기까지 광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창조경제를 구축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광주 혁신센터는 자동차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 수소연료전지차 연관산업 육성, 서민주도형 창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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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10:4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드코리아가 27일 서울 성수동에서 ‘올-뉴 머스탱’을 공식 출시했다. 머스탱은 1964년 출시 이후 50년 간 900만대 이상을 판매된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표 주자다. 신형 머스탱은 특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한 가운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세련미가 더해졌다. 긴 프론트 후드와 짧은 후면 덱이 전통을 말한다면, 낮은 루프와 넓은 스탠스 그리고 확장된 뒷편 휀더 및 트랙은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실내 운전석은 항공기 조종석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대화면 고화질 디스플레이 화면과 스위치 및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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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17:4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작년 QM3를 시작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소형SUV 시장에 현대차와 기아차가 뛰어든다. 올해는 쌍용차 티볼리를 포함해 소형 SUV 시장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26일 자동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투싼에 1.7리터 소형 디젤 엔진과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적용해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현대차가 오는 3월 내놓을 개발코드명 TL의 투싼 후속 모델에는 2.0 R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조합 외에도 최근 i40에 적용한 1.7 U2 디젤엔진과 D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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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15:1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금호타이어가 전 사업장 부분 파업을 종료하고, 본격적인 타이어 생산을 재개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공식적으로 집계된 생산 차질은 총 7만1022본이며, 부분파업 시간은 40시간이다. 총 40시간에 불과하지만, 잔업 및 특근 중단으로 발생한 추가 생산 차질을 고려한다면 피해 규모는 더 크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20일 35차 본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25일 집계된 조합원 찬반 투표는 60%대 찬성률(임협 찬성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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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11:2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투아렉을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신 모델은 기존 3.0과 4.2 디젤 모델을 3.0으로 통합했고 옵션에 따라 3가지 트림으로 구분했다. 가격은 기존 3.0 7770만원에 비해 1개 트림은 7720만원으로 내려갔고 나머지 2개 트림은 에어서스펜션 등을 추가하며 각각 8670만원과 9750만원으로 올라갔다. 투아렉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최고급 SUV로 연간 400대 가량 판매하는 틈새시장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6일 서울 방배동 폭스바겐 클라세오토 전시장에서 신형 투아렉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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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5 20:47
Imported car market in Korea is growing rapidly, and so some foreign brands who paid attention on China or Japan so far are now turning their eyes to Korea.Recently high ranking executives of importers’ head offices are taking care of Korean market by themselves. German Porsche AG who set up Pors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