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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11:4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율주행 차량 개발업체인 뉴로(Nuro)가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크로거(Kroger)와 손잡고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배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앞서 두 업체는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의 배송 효율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식료품을 구입하면 자율주행차량이 물건을 싣고 배달하는 방식이다. 배달에 쓰이는 차량은 일반 승용차의 절반 크기에 불과한 크기로 좁은 골목이도 자유로이 이동이 가능하며, 트렁크 내부 온도 조절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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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08: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톱경영진의 전면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정몽구그룹회장의 기신들이 일선에서 후퇴하고 해외파와 젊은 경영진이 전면에 나섰다.올 하반기부터 그룹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정의선 총괄부회장의 경영쇄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으로,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직 변경 발령했다.또 현대케피코 박정국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에,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을 현대로템 부회장에,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이건용 전무를 현대로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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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13: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년 동안 장고를 거듭하고 프로젝트의 하나가 픽업트럭시장 진출문제다.픽업트럭은 북미시장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필수차종이어서 현대차로서는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지만 이 분야 경험이 전무한 상황이어서 결정을 내리기가 결코 쉽지 않다.포드와 GM(제너럴모터스), 닷지 등 미국 3사가 장악하고 있는 픽업트럭시장은 토요타나 혼다, 닛산차 등 일본차들도 도전장을 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지금이나 향후의 추세를 감안하면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세단과 SUV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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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18:0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연말 들어서면서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등이 연초부터 관심을 끌어 온 중량급 신차들 잇달아 내놓는다.자동차업계는 신차부터 페이스리프트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면서 최근 감소한 판매실적을 만회하고 내수시장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는 입장이다.먼저 현대차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EQ90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다.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팰리세이드는 12월 초 국내에 출시 예정이다. 지난 6월 2018 부산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그랜드마스터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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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17: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차세대 ‘G80' 풀체인지 모델을 내년 출시한다.국산 최고 인기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제네시스의 대형세단 G80이 새로운 디자인과 섀시, 파워트레인으로 한창 막바지 주행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더불어 신형 G80 출시를 계기로 향후 제네시스의 디자인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차세대 제네시스 G80은 앞서 선보였던 'GV80 컨셉트‘와 ’에센시아 컨셉트‘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으며, 전반적으로 현행 모델처럼 후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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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17: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부문에 임원 인사이동을 실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디자인 부문에서 현 현대디자인센터장인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 부사장이 현대·기아차 디자인 최고 책임자(CDO)로 임명되면서 눈길을 끈다.기존 현대·기아차 디자인총괄을 담당했던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사장이 현대차그룹 전반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디자인경영담당으로 옮기면서 디자인총괄 자리가 공석이었다.하지만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향후 현대·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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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12:0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부문에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제품 및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역량 확보에 적극 나선다.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글로벌 상품 및 디자인 혁신, 수소전기차, AI 등 미래 신기술 역량 강화, 글로벌 현장 중심의 자율경영 체제 가속화 등으로 요약된다.지속 성장을 위한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가 중요하다는 판단과 내부 공감대가 적극 반영된 인사라고 현대·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또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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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16:19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모든 베일이 벗겨졌다.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스포츠 세단 스팅어는 전세계 최초 공개도, 최초 시승의 기회도 모조리 해외 언론사에 먼저 제공해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지난 8일 드디어 국내서도 시승행사를 개최, 스팅어의 실체를 국내서도 모조리 공개했다.GT4 스팅어, CK, K8 등등 모두 '기아차 스팅어'를 지칭하는 단어다. 스팅어는 지난 2014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 GT4 스팅어의 뿌리다. 개발기간 동안 코드네임 CK로 불렸고, 기아차 K8으로 출시될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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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7:4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 신형 K5가 외관에 이어 실내도 듀얼 디자인이 적용될까? 기아차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2세대 신형 K5를 공개했다. 신형 K5는 한층 간결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췄다. 기존 K5 특유의 직선적인 미(美)를 유지한 가운데, 볼륨감을 더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간 연결감을 강조해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일체감을 추구했다. 신형 K5는 모던과 스포티, 두 가지 스타일의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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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1:2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2세대 신형 K5를 공개했다. 신형 K5는 ‘두 개의 얼굴’이란 제품 전략을 바탕으로, 모던과 스포티 등 듀얼 디자인 모델로 출시됐다. 외관은 기존 K5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가운데, 강인함과 정교함을 겸비했다. 모던 스타일의 전면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연결감을 부각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국내 최초로 도입된 핫 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로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은 깔끔하게 정제된 직선의 미와 볼륨감으로 역동적인 느낌를 살려으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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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 16:15
기아자동차가 ‘직선의 단순함’을 표현한 자전거 ‘케이벨로(K Velo)’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와 삼천리 자전거가 공동 개발한 ‘케이벨로’는 기아차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이 약 13개월 동안 직접 디자인을 주도했다. ‘케이벨로’는 프레임에 기아차 디자인의 핵심인 호랑이 코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표현했다. ‘케이벨로’는 내장 11단 기어 및 바구니, 흙받이 등 편의성을 갖춘 ‘씨티(CITY)’와 단속기어 및 가벼운 차체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스피드(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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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6 14:3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디자인이 브랜드 파워를 좌우한다' 최근에 등장하는 신차들이 소위 '대박'을 치고 못치고는 디자인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디자인과 판매가 밀접한 관계로 이어지면서 결국 브랜드 파워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가 글로벌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가장 큰 요인중의 하나도 바로 디자인이다. 아무리 성능이나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디자인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을 수가 없다. 국내시장에서 한 때 수입차시장을 휩쓸던 일본차들이 지금은 독일세에 밀리면서 고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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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17:42
최근 실시된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의 차량 안전성 테스트에서 MINI 쿠퍼 컨트리맨 2011년형 모델이 정면, 측면, 전복, 후면 충돌 안전성에서 ‘우수(Good)’등급을 달성하면서 ‘최고 안전한 차량 (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MINI USA의 짐 맥도웰 (Jim McDowell) 부사장은 “안전성은 MINI의 가장 중요한 사항이며, 이번 테스트 결과를 통해 MINI는 실용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모델임이 증명되었다.”고 말했다. 컨트리맨은 IIHS의 ‘최고 안전한 차량’에 선정된 MINI 최초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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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15:01
현대.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 한국GM 등이 3월1일 개막되는 제81회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신모델들을 대거 출품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 374평의 전시공간을 확보, 쏘나타 유럽버전인 i40과 벨로스터 유럽버전 등 세계 최초 공개모델 2개 차종을 비롯, 총 11대를 전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럽 전략차종인 중형 왜건 ‘i40’(개발코드명 VF)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디자인을 맡아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완성된 유럽 전략 차종이다. i40은 국내시장에서는 3월 개막될 2011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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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09:46
오는 3월 개막되는 2011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전 세계 자동차메이커들이 무려 170여대 이상의 신차를 출품할 예정이다. 제네바모터쇼 주최측이 1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오는 3월1일 개막되는 제81회 제네바국제모터쇼에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260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들이 참가한다. 특히, 프레스 데이에는 84개의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유럽 최초공개를 포함, 총 170대 이상의 신차가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쌍용자동차가 2년 만에 전시부스를 마련, 액티언 스포츠 후속모델로 개발중인 Q-150(개발 코드명)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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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8 07:36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의 유럽버전인 피칸토 신형모델이 내년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1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차 유럽법인은 피칸토 신형모델을 내년 3월 열릴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뒤 3월말부터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피칸토는 피터 슈라이어 기아자동차 디자인총괄 부사장(CDO)이 지휘하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한 소형 해치백 모델로, 소형급에서의 "자신감, 탄탄함, 원숙함confidence, solid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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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2 16:10
기아자동차가 2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된 200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내외신 기자단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UV 신차 쏘렌토R (SORENTO R)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제 2세대 쏘렌토인 쏘렌토R은 기아차가 지난 2002년 2월 출시한 1세대 쏘렌토에 이어 7년만에 풀체인지한 모델로 200마력 차세대 고성능 클린디젤 R엔진과 SUV 최고 연비,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신형 쏘렌토R은 3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과 총 2천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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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09:30
기아자동차가 오는 4월에 출시할 예정인 중형 SUV 신차 XM(프로젝트명)의 렌더링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XM의 디자인 컨셉은 역동적 스타일의 도시형 SUV’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전.측.후면부 모두 직선의 단순화를 적용하여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새로운 SUV 디자인을 제시했다. 전면은 일체화된 헤드램프와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날렵함과 역동성을 강조하여 SUV만의 강인하고 스포티한 캐릭터를 살렸다. 특히, 헤드램프에는 블랙베젤을, 안개등 주변에는 메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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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09:08
기아자동차가 내달 22일 경 출시할 신형 준중형차 포르테(FORTE) 양산버전 사진을 전격 공개하자 해외에서는 혼다 시빅과 일부 디자인이 유사하다는 평이 나오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인터넷 등에서는 포르테의 앞부분이 혼다 시빅과 유사하며 뒷모양 등 2-3군데는 프랑스 씨트로엥의 Xsara와 닮았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기아차측은 최근에 등장하는 준중형 세단의 경우, 보다 젊고 역동적인 추세를 따르는 만큼 다른 차종과 유사한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신차 포르테는 미래 지향의 역동적 세단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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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11:30
기아자동차가 내달 22일 경 신형 준중형차 포르테(FORTE)를 출시키로 하고 사전 마케팅에 본격 착수했다. 기아차는 최근 준중형급 신차 포르테의 런칭시기를 오는 8월22일로 확정하고 외관 사진을 사전에 공식 공개하는 등 출시 전 붐조성에 들어갔다. 준중형 신차 포르테는 미래 지향의 역동적 세단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됐으며 동급 최대의 차체크기와 수입차 못지 않는 파워풀한 속도감 및 볼륨감으로 본격적인 스포티 세단 모습을 갖췄다. 전면에는 와이드한 앞범퍼와 볼륨감 넘치는 앞바퀴 휠 하우징 적용으로 먹이를 노리는 맹수의 웅크린 어깨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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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2 15:08
기아자동차가 12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 전시장에서 로체 이노베이션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로체 이노베이션 모델은 지난 2005년 11월 로체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모델로 18개월의 연구개발 기간동안 총 7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으며, 내년부터 내수 6만대, 수출 8만대 등 총 14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로체 이노베이션은 기존모델 대비 전장이 55mm 길어졌으며 기아차 디자인 총괄 담당(CDO)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지휘 아래 스포티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이미지로 거듭 태어났다. 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