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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4:46
GM대우자동차의 지난 10월 내수 및 수출실적이 총 5만5천314대(내수 1만2천369대, 수출 4만2천945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24.6%, 전월에 비해서는 4.3%가 각각 감소했다. 이 가운데 내수시장에서는 총 1만2천369대로, 전년 동기의 8천389대에 비해서는 47.4%가 증가했으나 전월의 1만4천282대에 비해서는 13.4%가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경차 마티즈가 5천818대로 전월의 7천494대보다 22.4%가 줄었고 라세티 프리미어도 3천975대로 전월의 4천49대보다 1.8%가 감소하는 등 주력모델의 판매가 대폭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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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4:28
기아자동차의 지난 10월 판매량이 내수 3만6천17대, 수출 11만3천574대 등 총 14만9천591대로, 전년 동월대비 7.3%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9월의 16만3천117대(내수 3만9천6대. 수출 12만4천171대)보다는 8.3%가 감소한 것이다. 기아차는 내수시장에서 경차 모닝의 호조지속과 쏘렌토R, 포르테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7.2% 증가했으며, 수출도 해외생산분의 증가로 전년대비 7.4% 증가했다. 이에따라 기아차는 지난 10월까지의 판매누계가 120만901대로 전년동기대비 5.2%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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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4:12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9월부터 적용해 오고 있는 SM5와 SM7에 대한 저금리 할부 및 무이자 할부를 11월에도 계속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SM5와 SM7은 저리 할부로 구입할 경우, 금리를 최대한 낮춘 3.9%(3~36개월) 저리할부나 할부원금에 따라 최장 36개월까지 가능한 마이웨이 무이자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SM3CE는 5.9%(36개월.48개월)의 저금리 할부가 적용되며 특히, 2005년 10월31일 이전 (SM7. SM5. SM3 CE 구입 고객 대상)에 등록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20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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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4:02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월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2만470대를 판매, 올들어 월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차는 10월 내수판매 1만2천562대, 수출 7천908대 등 총 2만470 대를 판매, 올들어 월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판매량은 지난 9월 대비 5.7%, 전년 동월대비 25.6%가 증가한 것으로, 특히 수출의 경우 중동지역의 주문량 증가로 올들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뉴 SM3가 내수시장에서 5천458대로 지난 달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SM5와 SM7도 5천61대와 1천50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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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3:45
일본 경제산업성은 환경대응 차세대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을 위해, 자동차업체와 에너지업계 등과 합동으로 새로운 전략 수립에 나선다고 일본 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각 업체들의 최고경영진으로 구성된 연구회를 발족시키는 한편,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축전지 기술 개발및 인프라 정비 등에 적극 나서기로 하는 등 세계적으로 개발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차세대 차량 개발 및 보급에 관민이 협력키로 했다. 관민합동으로 구성되는 차세대 자동차 전략 연구회는 오는 4일 첫 회의가 열리며 각 테마별 작업 부회가 발족,내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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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3:12
포드 노조가 임금억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노동협약 개정안을 부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미국언론 보도에 의하면 전미자동차노조(UAW)에 가입돼 있는 미국 포드 모터 공장종업원들은 포드모터가 요청하고 있는 노동협약 개정안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부결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들어 판매실적이 향상되고 있는 포드모터의 종업원들은 노동조건을 제너럴 모터스(GM) 수준으로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는 회사측 안에 대해 거부, 포드가 또다시 경쟁력 회복의 난관에 부딪치게 됐다. 포드는 지난 10월, 노조간부들과 신규종업원의 임금억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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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1:59
현대.기아자동차의 부품공급 자회사인 현대모비스가 LG화학과 친환경자동차에 탑재되는 배터리팩의 공동개발과 생산에 나선다. 이에따라 현대.기아자동차는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용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배터리 개발기술을 LG측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차체 기술확보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현대모비스는 2일, 서울 매리어트 호텔에서 LG화학과 친환경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팩의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를 담당하는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양사의 합작사가 정식 출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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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1:44
현대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YF쏘나타.투싼ix와 도요타 캠리 및 RAV4와의 비교 시승을 할 수 있는 글로벌 넘버원 품질체험 시승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넘버원 품질체험 시승회는 서울 압구정동과 학동, 영동지점 등 3개 지점에서 2일부터 내달 27일까지 8주간 실시되며, 서울 반포지점을 시작으로 서울 5개 지점, 분당 2개 지점, 부산 해운대 지점 등 8개 지점을 순회하며 연말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차량성능을 사전에 점검해주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이번 행사와 연계, 참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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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1:33
쌍용자동차는 2일, 노.사.민.정 대표들이 2일 경기도 평택시청에 모여 쌍용차 회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 부문의 실천의지를 밝힌 노.사.민.정 한마음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쌍용차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과 김규한 신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송명호 평택시장, 우관재 쌍용차 사랑 운동본부 상임위원장 등 노.사.민.정대표와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쌍용차측은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이뤄 지역사회와 국민경제에 공헌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노사가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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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1:19
기아자동차가 오는 24일 출시할 예정인 신형 준대형세단 K7의 시판가격이 현대 그랜저TG보다 평균 200만원이 비싼 2천830만원에서 4천180만원에 결정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가 2일 K7의 시전예약을 개시하면서 전국 영업지점에 하달한 K7의 시판가격은 VG240의 경우, 기본모델인 디럭스 모델이 2천830만원에서 2천930만원, 디럭스 스페셜이 3천30만원에서 3천130만원으로 결정됐다. 또, 주력모델인 VG270모델은 디럭스가 3천30만원에서 3천130만원, 디럭스 스페셜이 3천200만원에서 3천320만원, 럭셔리모델이 3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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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08:57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지난 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와 주요 도심에서 대학생 봉사자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빈곤퇴치를 염원하는 2009 해피무브 빈곤퇴치 캠프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현대.기아차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세계 시민의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적인 빈곤퇴치 캠페인인 화이트밴드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열렸다. 기아대책, (사)볼런티어21와 함께 한 이번 캠프는 지구촌 빈곤 현실 교육, 빈곤 체험, 아프리카 빈곤아동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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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08:47
현대자동차가 최고출력이 500마력에 달하는 고성능 제네시스 쿠페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달 2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된 2009 SEMA쇼에서 최고출력이 500마력을 넘나드는 세계 최고성능 제네시스 쿠페를 공개했다. 이 차는 현대차 미국법인과 튜닝 전문업체인 HPE(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 및 튜닝전문학교가 공동 제작한 것으로, 윤이 나지 않는 블랙컬러에 카본화이버랩이 씌워졌다. 이 차에는 튜닝된 터보차저엔진이 탑재, 6000rpm에서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465ib ft의 파워를 내며, 출발에서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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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07:57
프랑스 푸조씨트로엥이 일본 산요전기와 하이브리드카용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프랑스 푸조씨트로엥(PSA)과 산요전기는 지난 1일, 하이브리드카(HV) 탑재용 니켈수소전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산요전기의 이번 자동차용 전지 공급은 유럽 메이커로서는 처음이며, 혼다차와 미국 포드모터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는 다섯번째이다. 이번 계약은 PSA가 오는 2011년부터 시판할 예정인 고급차 씨트로엥 DS5 등 2개 차종에 탑재될 배터리로, 이들 차량은 세계최초의 양산형 디젤 하이브리드카이며 일반 디젤차에 비해 이산화탄소(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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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07:47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세계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로, 올 봄 입사한 대졸 사무직 및 기술직 신입사원 900명 가량을 내년 1월부터 3개월 가량 조립공장 생산라인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연수 등의 목적으로 공장 생산라인에 일시적으로 투입되지만 본격적으로 조립라인에 배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요타는 최근들어 프리우스 등 하이브리드카(HV)의 판매호조로 생산라인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지만 코스트를 줄이기 위해 신규고용을 극도로 자제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 수요예측도 지극히 불투명해 당분간 신입사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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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1 22:32
기아자동차가 2일부터 K7 전국 기아자동차 영업지점을 통해 K7의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K7은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한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첨단 감성신기술 등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의 감성조명, 첨단 신기술에 이어 실제 외관이 공개되자 전국 지점에서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출시 초반 K7 계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조기에 차량을 인도받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계약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K7 사전계약 고객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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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1 22:27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이지팩(EZ Pack) 모델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이지팩은 기본형 모델인 HDeⅠ 모델에 핵심 편의사양 및 내장사양을 적용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만 모아 적용한 모델이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이지팩은 사이드 리피터가 내장된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기본사양으로 적용, 주차 및 주행시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하이패스 내장 ECM 룸미러를 적용해 고속도로 이용 편의성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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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1 22:23
현대.기아자동차가 1일부터 현대카드 제휴 멤버십 카드인 M-BLU 및 M-Q카드의 자동차보험, 주유, 정비 등 자동차생활 관련 제휴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우선, M-BLU.Q카드 고객이 현대해상 하이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시 연간 3만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동시에 최고 3만원 한도 내에서 M포인트로 보험료 납부가 가능해져 최대 6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휘발유 또는 경유를 주유할 경우 리터당 100원까지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M포인트 적립률은 기존 리터당 50포인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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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13:47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대형 판매딜러인 한성자동차와 더 클래스 효성이 경쟁적으로 전시장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벤츠 판매를 양분하고 있는 한성과 효성은 지난해 알짜배기 수입차시장으로 떠오른 경기도 분당에 사이좋게 입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 강남과 용산에서 새로운 판매거점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 강북지역의 용답동에 서비센터를 새로 오픈한 한성자동차는 최근 용산구 문배동에도 새로운 전시장을 오픈,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에따라 한성자동차의 벤츠 전시장은 서울 4개소와 인천, 분당, 수원, 대전 등 전국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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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10:57
러시아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아브토바즈가 도산 위기에 몰려있다. 이때문에 러시아 정부는 아브토바즈의 대주주인 프랑스 르노그룹에 긴급 지원을 요청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러시아 언론보도에 따르면 아브토바즈는 대중차 라다 등 주력모델의 판매부진이 계속되면서 전체 종업원의 4분의1에 해당하는 2만7천명 가량을 해고키로 했다. 이 때문에 주민 7명 중 1명이 아브토바즈에 근무하고 있는 트리야치시에서는 이에 항의하는 데모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대해 러시아의 슈와로프 제1부수상은 지난 28일, 대량해고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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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10:44
도요타자동차가 한국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한국의 안방주인 격인 현대자동차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일본의 유력지 산케이(Sankei)신문이 보도했다. 산케이는 지난 29일 도요타자동차가 한국시장에서의 점유율 1위를 목표로 이달 20일부터 한국시장에서 도요타브랜드의 대중차 4개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며 초반부터 인기모델 캠리의 주문이 쇄도, 내년 봄에나 인도가 가능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도요타가 판매개시부터 일주일 정도밖에 안된 시점인데도 벌써 3천700대나 계약됐다며, 이중 캠리는 계약이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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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22:29
국내에서 판매된 아우디 및 폭스바겐 일부 차종이 자동변속기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2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 중인 아우디 승용차 2차종 및 폭스바겐 승용차 5차종 등 총 1천662대에 제작 결함이 발견돼 수입사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자동변속기의 온도 제어 장치 오류로 인해 과부하방지장치가 임의로 작동돼 계기판의 기어표시등 점멸 또는 차량 떨림 등이 유발되거나 자동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차량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아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