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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7 시판가격 2천830만원에서 4천180만원. 그랜저보다 평균 200만원 비싸

  • 기사입력 2009.11.02 11:19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오는 24일 출시할 예정인 신형 준대형세단 K7의 시판가격이 현대 그랜저TG보다 평균 200만원이 비싼 2천830만원에서 4천180만원에 결정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가 2일 K7의 시전예약을 개시하면서 전국 영업지점에 하달한  K7의 시판가격은 VG240의 경우, 기본모델인 디럭스 모델이 2천830만원에서 2천930만원, 디럭스 스페셜이 3천30만원에서 3천130만원으로 결정됐다.
 
또, 주력모델인 VG270모델은 디럭스가 3천30만원에서 3천130만원, 디럭스 스페셜이 3천200만원에서 3천320만원, 럭셔리모델이 3천260만원에서 3천360만원, 럭셔리 프리미어 모델이 3천480만원에서 3천580만원, 프레스티지모델이 3천540만원에서 3천640만원, 프레스티지 프리미어 모델이 3천750만원에서 3천85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최고급 모델인 VG350모델은 노블레스가 3천860만원에서 3천960만원, 노블레스 프리미어가 4천80만원에서 4천180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VG270 LPG모델은 디럭스가 2천250만원에서 2천350만원, 럭셔리모델이 2천440만원에서 2천540만원, 럭셔리 프리미어 모델이 2천640만원에서 2천740만원, 프레스티지가 2천690만원에서 2천790만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이같은 가격대는 같은 급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TG Q240 기본모델의 2천643만원과 최고급 모델인 Q330모델의 3천938만원보다 200만원에서 240만원 가량이 비싼 수준이다.
 
기아차의 신형 준대형 세단 K7은  그랜저TG와 같은 플랫폼과 엔진,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걸윙 아웃사이드 미러 언 폴딩시스템, 준대형급 세단 최초로 겨울철 운전에 대비한 스티어링 휠 열선시스템과 장거리 운전시 피로감을 덜어주는 운전석 전동식 익스텐션시트 등 첨단 사양들이 대거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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