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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12:30
[M투데이 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7일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The All New Kona Electric)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신형 코나는 국내에서는 오는 4월부터, 다른 아시아 지역과 북미, 유럽은 상반기 중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코나 EV는 2세대 모델(SX2)로, 신차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해 기존 모델의 독특한 캐릭터를 이어받았다.1세대 코나 EV는 2018년 4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소형 SUV 전기차로, 높은 가격 및 제품경쟁력으로 꽤 인기를 끌었다.출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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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12: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7일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The All New Kona Electric)을 공개했다.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와 150kW 모터를 장착,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동급 최대 수준인 41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이 예상된다.(항속형 17인치 타이어 기준)신형 코나는 신차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해 기존 모델의 독특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마치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코나 일렉트릭은 강인하면서도 미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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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12:01
[M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인플레 감축법(IRA) 시행으로 보조금 7,500달러(975만7천 원)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후 판매가 크게 줄었던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전기차의 판매량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보조금 중단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본래 수요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기차 아이오닉5의 미국 판매량은 2,074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9%가 감소한 것이다.하지만 미국 인플레 감축법(IRA)이 시행된 지난 해 8월 이후 실적으로는 가장 높은 판매량이다.아이오닉5는 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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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5: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함께 금리 인상 여파로 차량 구매 수요가 급감하면서 신차 공급난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출고까지 1년 이상 기다리는 신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EV6 등 6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아반떼 N은 1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쏘나타(DN8)는 1.6 가솔린 6주, LPI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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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6: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글로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 1-2월 글로벌 판매는 58만7,987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5%가 증가했다.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11만6,518대로 17.4%, 해외 판매는 52만1,323대로 6.7%가 증가했다.2월 단월 판매는 국내 6만5,015대, 해외 26만2,703대 등 총 32만7,718대로 전년 동월대비 7.3%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증가, 해외 판매는 4.1% 증가한 수치다.극내에서는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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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19:06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미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열린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주요국 주미대사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정의선 회장은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함께 각국 대사들에게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는 한국과 부산의 비전을 강조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주미한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초청행사는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국가들과 교류협력을 돈독히 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개최 의의 등을 설명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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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07:2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온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 이미지가 전격 공개됐다.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외관은 물론 최신 모델에 적용되는 첨단 사양들이 대거 반영되는 돼 가격 역시 상당폭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7일 공개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존 모델의 스포티함과 날렵한 부분을 그대로 살리면서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하여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정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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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21: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을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N’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최근 위장막을 두른 모습으로 국내에서 포착되고 있다.지난 2021년 출시된 아반떼 N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경쟁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N 브랜드의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는 차량이다.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고 있는 스파이샷에 따르면 아반떼 N 페이스리프트는 헤드램프를 비롯한 전면부 디자인의 변화가 가장 큰 특징일 것으로 예상된다.헤드램프 디자인의 경우 기존에는 측면 펜더까지 날카롭게 뻗어있었는데, 페이스리프트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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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0:5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습이 현대차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 의해 유출됐다.현대차와 기아 차주들에 한해 회원가입 후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부품상세검색(WP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자동차 그림을 보고 부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그런데 현대모비스 WPC에는 현행 아반떼 모델의 그림이 아닌 신형 아반떼의 그림이 잘못 올라가며 페이스리프트 신형 아반떼 디자인이 온라인으로 퍼졌다.유출된 신형 아반떼 그림을 보면, 전면부에는 최근 현대차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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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09: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차량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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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1: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이상엽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됐다.현대차그룹은 21일(현지시간)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 주최 측이 발표한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World Car Person of the Year)’으로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센터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2022년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사장이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현대차그룹 구성원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이름을 올렸다.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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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9: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 중 2만8,205대를 판매하며 18위에 그친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확 달라진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국내 SUV시장의 왕좌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현대차가 올 하반기에 내놓을 중형 SUV '싼타페 풀체인지(MX5)' 모델은 지금껏 유출된 프로토타입의 차량에서 볼 수 있듯이 유선형이 아닌 각진 레트로 스타일링이 반영된 모습으로 출시된다.특히,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110‘ 모델을 연상시키는 신형 싼타페는 펠리세이드와 비슷한 크기로 차체가 커지고, 전면부는 사각형태의 LED 헤드램프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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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6: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소형 세단 ‘신형 베르나(Verna)'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현대차는 21일, 신형 베르나 출시를 앞두고 공식 랜더링 이미지를 인도시장에 공개, 동시에 현지에서 사전예약을 실시 중이다. 사전예약금은 2만5000루피(약 40만원)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인도와 중국 등 해외 전략 차종인 신형 베르나는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현대차의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을 이어받아 수평형 주간주행등을 비롯해 분할형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랜더링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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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15:0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중형 세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가 위장막 없는 모습으로 공개됐다.최근 외신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는 해외에서 광고 촬영 중 포착됐으며, 위장막 없이 완전히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전면은 앞서 출시된 신형 그랜저와 신형 코나처럼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용, 분할형 헤드램프와 함께 상단은 ‘심리스 호라이즌’ 수평형 주간주행등이 위치했다. 또 프론트범퍼는 각진 디자인과 함께 스포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측면은 기존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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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07:4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달 현대자동차의 인기 소형 SUV 코나가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 가운데, 1분기 출시예정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모델이 코나의 강력한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다.신형 트랙스는 지난해까지 부평 2공장에서 생산하다 단종된 트랙스와 이름은 같지만 새로운 모델로, 기존 트랙스보다 한층 커져 준중형에 가까운 체급을 갖췄으며, 과거 올드한 느낌을 완전히 탈바꿈하여 최신형 디자인에 안전·편의 표준 장비를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반면, 신형 코나는 5년 만에 완전 풀체인지 됐으며, 1세대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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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6:3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SONATA)'가 부분 변경을 통해 올 상반기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쏘나타는 한때 국민 세단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받아왔지만, 점점 입지가 좁아져 지난해에는 단종설까지 제기됐다.특히, 지난 2019년 이른바 ‘메기차’라고 비웃음을 산 8세대 쏘나타(DN8)의 출시 이후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전년 대비 21.1% 감소한 4만8,853대로 지난해를 마무리했다.한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위장막 차량과 예상 렌더링을 통해 대대적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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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5:14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난달 미국 시장 전기차 누적 판매량이 10만 대를 돌파했다.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전기차를 출시한 2014년 10월부터 올 1월까지 누적 판매량(소매기준) 10만4326대를 달성했다.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에 쏘울 EV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 지 8년 만에 10만 대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미국 진출 후 부진을 면치 못했던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량은 2018년 니로EV(기아)와 코나 일렉트릭(현대차) 등 소형 SUV를 현지에 출시하면서 수직 상승했다. 실제로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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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중형 SUV인 '싼타페 풀체인지(MX5)' 모델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뜨겁다.‘국민 SUV’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모았던 싼타페는 경쟁모델인 준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와 기아 쏘렌토에 완전히 밀리며 판매량에서도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이에 독기를 품은 현대차는 이번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차체를 키우고 디자인·상품성을 끌어올려 SUV 시장에서의 경쟁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번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유선형이 아닌 역사상 처음으로 각진 레트로 스타일링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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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15: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 ‘신형 아반떼‘가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현행 아반떼(CN7)는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최신 현대차 디자인 테마와 최신 편의사양 등 상품성이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전면부를 보면, 기존 아반떼의 날렵한 모습과 달리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갖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랜저나 코나처럼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헤드램프는 아웃라인 변경과 안쪽 그래픽이 달라진다.주간주행등(DRL)이 상단에 수평으로 적용됐고, 하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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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15: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에서 전기차 구독 서비스인 ‘이볼브 플러스(Evolve+)를 내놨다.이볼브 플러스는 단기간 동안 차량을 사용하고자 하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5를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구독료는 코나 일렉트릭은 월 699달러(약 89만원)부터, 아이오닉 5는 월 899달러(약 115만원)부터 이며, 이는 기본 운행거리인 1,600km 주행과 보험, 유지 보수 등의 비용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또한, 장기 리스나 다른 구독 서비스와는 다르게 1개월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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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9:4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2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만 54세)가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김기양 영업이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392대를 판매하며 지난해에 2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김기양 영업이사는 1991년 10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5,765대를 기록했다.김기양 영업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기 고객과 다방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