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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07:34
[M투데이 최태인기자] 국토교통부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BMW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0개 차종 1만2,46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가 제작, 판매한 그랜저 GN7 등 3개 차종 1만1,200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 제어장치와 주차센서 간의 통신 불량으로 주차거리경고 기능이 미작동하고 이로 인해 후진 시 후방에 있는 물체와 충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3월 30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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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2: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2021년 행사보다 전시장 크기와 규모가 확대된 이번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는 전 세계 10개국 16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하여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관객들의 즐길 거리 또한 풍성하게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기아 부스에서는 EV6 GT 주행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꾸민 패밀리커뮤니케이션존을 운영하여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이 관객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전기이륜차 eCITI를 선보이는 디앤에이모터스에서는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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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7:2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 3년 만에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를 선보였다.더 뉴 아반떼는 엔트리급임에도 불구하고 중형 세단인 쏘나타 수준으로 옵션 사양이 좋아진 것이 특징이다.그렇다면 별도의 옵션을 추가하지 않은 이른바 ‘깡통차’로도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가장 기본인 스마트 트림의 실내에는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및 8인치 디스플레이와 함께 인조가죽 시트가 탑재됐는데, 운전석의 경우 수동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첨단 기능으로는 파워 윈도우, 크루즈 컨트롤, 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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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9: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2023)’가 이번 달 30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31일부터 4월 9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는 12개의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며 그 중 기아, 르노코리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KG 모빌리티 등 5개의 국내 업체가 참가한다.먼저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기아는 EV6, 디 올 뉴 니로 EV, 니로 플러스 택시용 등 12대를 전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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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11: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역사상 처음으로 각진 레트로 스타일로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현대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내부 스파이샷이 또 포착됐다.신형 싼타페의 내부에는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와이드한 패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이 눈에 띈다.또한 현대차에서 출시한 그랜저, 코나 등에 탑재된 엠블럼이 생략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칼럼식 쉬프트 기어, 물리버튼과 터치스크린을 조합하여 전체적으로 하이테크 이미지를 연출한 공조장치 다이얼 역시 적용됐다.센터콘솔에는 C타입 충전포트와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두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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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5: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공개 전부터 가성비 넘치는 차량으로 알려져 국내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마침내 공식 출시되면서 지난 2월 출시된 현대 코나와 피할 수 없는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현대차와 쉐보레가 야심차게 내놓은 두 신 모델을 비교해 보면,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길이 4,540mm, 폭 1,825mm, 높이 1,560mm로 늘씬한 비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넓고 낮은 차체 스탠스에 2,700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로 소형 SUV를 넘어 준중형 SUV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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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09: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비전인 지속가능성을 전달하기 위한 ‘리스타일(Re:Style)’ 프로젝트의 철학과 지난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현대 리스타일 전시(Hyundai Re:Style Exhibition, 이하 리스타일 전시)’를 최초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전시는 22일 오후 6시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23일(목)부터 4월 9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AP 어게인(AP AGAIN)에서 열린다. 오프닝 이벤트에는 주요 관계자 및 오피니언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다시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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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08: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2월 국내 자동차 수출이 22만3,000대로 4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수출금액은 56억 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자동차 부품 수출액까지 합치면 올해 1~2월 자동차 부문 수출이 반도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심각해지는 무역적자 속에 그야말로 자동차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월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30.2%, 내수판매는 19.6%, 수출은 34.8%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월 수출액은 역대 월간 최고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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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21: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국내에 출시한 신형 코나 EV를 올해 일본시장에 투입한다.현대차 일본법인인 현대모빌리티재팬(법인장 조원상)은 20일 전기 SUV 신형 ‘코나 일렉트릭’을 2023년 내에 일본시장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코나 EV가 투입되면 중형 크로스오버 아이오닉 5와 수소전기차 넥쏘를 포함, 라인업이 총 3개로 늘어나게 된다.일본시장에 투입될 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길이 4,355mm, 폭 1,825mm, 높이 1,575mm 크기에 65.4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는 롱 레인지와 48.4kWh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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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8 0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6일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실차를 공개한 ‘토레스 EVX’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코드명 ‘U100’으로 알려졌던 토레스 EVX는 쌍용차의 주력 SUV인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로,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디자인의 변화는 전면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데, 전기차인 만큼 폐쇄형 그릴과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나 코나를 연상시키는 수평형의 면발광 LED 주간주행등(DRL)이 눈에 띈다.다만 쌍용차는 하나로 이어진 형태가 아닌 도트(Dot) 스타일을 적용해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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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16: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간판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CN7)'가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가운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에 이어 LPi 모델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신형 아반떼는 지난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모델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면서도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편의사양도 쏘나타 수준으로 대폭 향상됐다.신형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1.6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1.6 LPi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으며, 특히 LPi 모델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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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5: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 출시한 글로벌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형 아반떼는 3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강렬해진 디자인과 중형 세단인 쏘나타 수준으로 풍부해진 첨단 기술 등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이날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LPI 1.6, 하이브리드 1.6 등 3개의 엔진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특히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목받는다.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 1.6의 풀옵션 가격은 얼마일까?먼저 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 기준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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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15: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쌍용자동차, 쉐보레가 이달부터 신형 모델을 쏟아낸다.현대차 등은 이달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신차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며, 모빌리티쇼에 불참하는 쉐보레는 모빌리티쇼가 열리는 고양 킨텍스에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마련, 신모델을 어필한다.현대차와 기아, 쌍용차는 이번 모빌리티쇼에 쏘나타 F/L과 대형 전기 SUV EV9, U-100을 전면에 내세운다.먼저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현대차가 메인 차종으로 내세울 신형 쏘나타는 5년 만에 부분 변경되는 모델이다.각진 프론트범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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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16: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더 뉴 아반떼는 엔트리급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과 첨단 기술 등의 개선 및 추가를 통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특히 안전, 편의 사양의 경우 준중형 세단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다채로운 기능들이 탑재됐다.기존 아반떼의 기능들은 기본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전방 주차거리 경고,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또한, 동급 최초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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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16: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유럽에서 소형 크로스오버 형태의 전기 자동차를 연구하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해외 매체 ‘카쿱스’는 현대차는 작년 2만 유로 이하의 A세그먼트 시티카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그 이후로 비슷한 크기의 두 번째 모델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으며, 캐스퍼와 유사한 하이 라이딩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량일 것으로 내다봤다.현대 캐스퍼는 독특한 스타일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찬사를 받은 차량이다.캐스퍼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그려진 예상도에는 아이오닉 5와 코나 EV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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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16: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국산 신차들의 판매가격이 대폭 인상되면서 차를 구입하려는 사회초년생들의 부담과 고민이 커지고 있다.보통 사회초년생들이 차를 구매하기 적당한 금액은 2천만원대가 일반적인데, 여기에는 국산 소형 및 준중형급 세단과 SUV가 해당된다.하지만, 최근 현대차 코나를 비롯한 국산 소형차들의 가격이 비싸지면서 수입 소형차와의 경계도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그중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차 중 유일하게 2천만원대 가격을 가진 차가 있어 이목을 끈다. 폭스바겐 준중형 세단 ‘신형 제타’가 그 주인공이다.제타는 지난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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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15: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가 내달 출시를 앞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앞서 지난 2019년 선보인 8세대 쏘나타는 ‘메기’라고 불릴 정도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판매량에도 큰 영향을 미친 바 있다.5년 만에 부분변경되는 신형 쏘나타는 앞서 위장막 테스트카로 수 차례 포착됐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위장막없이 해외에서 광고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되면서 실물이 드러나기도 했다.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전면은 각진 프론트범퍼 디자인과 함께 앞서 출시된 신형 그랜저 및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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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08: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차 공급난이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 시장의 출고 대기 기간이 공개됐다.앞서 현대차는 3월 납기표를 통해 국내에서 신차가 출고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지 공개한 바 있다.지난 9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위치 카(Which Car)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현대차 호주법인의 평균 신차 대기 기간은 104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전동화 라인업의 경우 지난 2월 2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5는 2~4주, 아이오닉 6는 3개월, 코나 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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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09: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지난 7일(현지시각)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80개국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총 16.6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월 대비 48.2%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간 셈이다. 전기차엔 순수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EV)가 포함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4.1GWh로 전년 동월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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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08:3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유럽에서 현지 전략형 해치백 ‘i10·i20·i30’의 차세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에 따르면, 현대차 유럽법인은 글로벌 소형차 시장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 차종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이클 콜(Michael Cole)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i10과 i20, i30은 현재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우리는 특정 고객 그룹을 소외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현재 우리는 장기적으로 신형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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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14:5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7일 공개한 2세대 풀체인지 전기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SX2)'이 올 하반기부터 일본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2월 일본 시장에 재진출하면서 수소전기차 넥쏘, 중형 전기 SUV 아이오닉 5 등 두 개 차종을 선보였지만, 현재 수소차는 인프라를 비롯한 여러 문제로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일본 자동차 전문매체 카뷰에 따르면 현대차 일본법인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은 연내 2세대 신형 코나 EV의 일본 시장 투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신형 코나 EV는 오는 4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