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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09: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중순 각각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세대 신형 ‘코나’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2017년 6월 첫 공개된 이후 6년여 만에 풀체인지로 완전히 새로워진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SX2)’는 전기차를 비롯해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내연기관, N라인 등 세 가지 모델로 공개됐다.특히, 내연기관부터 디자인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내연기관과 N라인 등 각 모델 별 특성에 맞는 포인트를 적용해 개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세 모델은 각각 어떤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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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가 약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올해 1분기 새롭게 돌아온다.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내수 시장과 미국, 유럽 등에서 판매될 SUV로 출시된 차종으로, 현대차의 대표 소형 SUV 차량으로 자리잡았다.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신형 모델인 '디 올 뉴 코나(SX2)'는 기존 1세대 대비 각각 145mm, 60mm늘어난 4,350mm의 전장과 2,660mm의 휠베이스를 통해 보다 넉넉한 공간성을 확보했다.풀체인지 모델답게 디자인도 1세대 코나에 비해 완전히 달라졌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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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16:1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사전 공개했던 ‘디 올 뉴 코나(SX2)’가 출시를 앞두고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현대차는 이달 중순 2세대 신형 코나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6년여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섀시부터 파워트레인 등 모두 새롭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을 비롯해 전기차와 N 라인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여,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특히, 신형 코나는 더욱 대담하고 와이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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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17: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에 공급망 차질로 인해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2023년에는 합산 글로벌 판매 목표를 작년대비 거의 10% 증가한 수치를 목표로 잡았다.현대차그룹은 반도체 및 부품 부족을 포함한 문제로 인해 2022년 목표 대수였던 716만 대보다 약 4%가 적은 685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는데 그쳤다.현대차는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 325만5695대, 국내 시장에서 68만 8,884대를 판매 총 394만4,579대를 기록했으며,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236만 2,551대, 국내 시장에서 5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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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16:2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1분기 중 선보일 2세대 ‘디 올 뉴 코나’의 내연기관 모델 테스트 차량이 새롭게 포착됐다.앞서 현대차는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N라인 총 세 가지 모델의 디자인을 사전 공개한바 있다. 그동안 위장막을 덮고 테스트를 했던 신형 코나는 디자인 사전 공개 이후 위장막을 완전히 제거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개발코드명 ‘SX2’인 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6년 여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섀시부터 파워트레인 등 모두 새롭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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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12:58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위기를 두려워하며 변화를 뒤쫓기보다 한 발 앞서 미래를 이끌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갑시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회장이 지난 3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타운홀에서 가진 신년회에서 직원들에게 당부한 말이다.SK그룹 최태원회장,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총 출동한 ‘2023 CES’ 출장도 포기하고 신년회를 빌미삼아 남양연구소를 찾았다.이날 신년회에는 현대차 장재훈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연구개발본부 박정국 사장, TaaS본부 및 차량SW담당 송창현 사장과 연구소 직원들이 참석했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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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7:4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새해에도 무할인 정책을 고수한다. 고금리로 신차 계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지만 아직은 버틸만 하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금리가 폭등하면서 지난 연말부터 해약이 많아졌고 출고 연기 신청도 크게 늘었다”면서 “최근에는 현금구매를 제외하고는 출고가 뜸해졌다”고 밝혔다.이달 현대차는 현대캐피탈을 이용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선수금 10%에 6.7%-6.9%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12월의 30% 선수금에 할부금리 5.9%-6.1% 적용보다는 금리가 0.8% 가량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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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7: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국내 68만8,884대, 해외 325만5,69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94만4,57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5.2%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가 2.9%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판매는 1.4%가 늘었다.코로나19 재확산과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와 경기 불황 등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다소 감소했지만,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현대차의 주력 차종 및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해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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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3: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경기침체와 더불어 캐피탈사와 신용카드사의 금리가 인상되면서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 판매 비상이 걸렸다.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할부 금리가 10%를 훌쩍 넘어섰고, 이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1년 이상 기다려왔던 신차 계약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특히, 현대차의 경우 할부금리가 작년 3%대에서 올해 7%로, 타 브랜드 역시 평균 8%대로 폭등하면서 신차 해약 및 출고 연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에 차량 재고가 쌓이면서 즉시출고 차량이 많아졌고, 평균 1년에 달했던 신차 출고대기 또한 대폭 줄어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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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07: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 전기차시장 확대가 계속될 예정이지만 전기차 브랜드와 기존 자동차업체들 간의 점유율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블룸버그는 2023년 전기차 시장에서 주 목되는 3가지 트렌드는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의 감소와 배터리 보증 기간 만료 차량의 증가, 전기차의 평균 가격 하락으로 꼽았다.우선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40% 아래를 기록할 전망이다.전기차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자동차업체들이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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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08:2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달부터 노르웨이시장에서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현대차는 2023년 1월 1일부터 노르웨이에서 아이오닉5 등 전기차 라인업만 판매한다고 밝혔다.내연기관이 장착된 일반자동차를 판매해 왔던 자동차업체가 전기차만 판매하는 것은 현대차가 처음이다.노르웨이에서는 현재 전체 판매량의 80% 가량이 전기차로 전환됐으며, 현대차도 전체 판매의 93%를 전기차가 차지하고 있다.현대차는 노르웨이시장에서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싼타페 PHEV, 아이오닉, 아이오닉6, 코나 EV등 5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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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14: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간판 중형세단 ‘쏘나타(SONATA)’ 구하기에 나선다.쏘나타는 지난 1985년 10월 출시, 올해로 37년째인 현대차 최장수 모델이자 아반떼-쏘나타-그랜저로 이어지는 현대차의 세단 라인업의 허리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아반떼, 그랜저와 달리 쏘나타는 구매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8세대로 넘어오면서 택시 전용모델 미출시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메기 디자인’이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판매량이 급감했다.내년 출시될 신형 쏘나타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된 8세대 쏘나타(DN8)의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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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12:38
[M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일간지 르몽드가 최근 중국은 카타르 월드컵의 ‘비밀 승자’라고 평가했다.매체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 인프라부터 통신, 신에너지 사업, 태양광 발전소, 대회용품, 기념품까지 ‘메이드 인 차이나’가 휩쓸었다고 보도했다.프랑스와 아르헨티나 간 결승전이 열린 루세르 스타디움은 중국철도건설그룹이 건설하는 등 경기장이나 식수 등 기간시설을 중국 업체들이 싹쓸이했다.특히, 중국 위퉁버스는 이번 월드컵에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의 이동 수단으로 순수 전기버스 888대를 포함해 총 1,500대의 버스를 제공했다.선수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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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11: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2021년형 코나 일렉트릭 차량 800대 이상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리콜되는 모델은 2021년형 코나EV모델로, 853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코나 EV에 DC-DC 컨버터 하우징 밀봉이 불충분한 통합전력제어장치(EPCU)가 장착됐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냉각수 유출로 인한 전력 손실 또는 차량 정지 가능성이 리콜의 이유로 밝혔다. 내부 냉각수 누출 가능성이 있는 차량은 메인 컨트롤러가 오염될 수 있으며, 메인 컨트롤러가 고장났을 경우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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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16: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손잡고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SK온과 미국에서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생산 규모는 연 20GWh(기가와트시)로 연간 최대 30만대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다. 양사와의 합작사는 각각 50:50 비율로 투자, 조만간 합작 설립을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자동차 회사가 배터리 복수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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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6: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오는 2023년 세단부터 SUV, 픽업트럭 등 다양한 주력 신차들의 대거 출시를 예고,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내년 초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를 먼서 출시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N라인 등 3가지 모델 디자인을 사전 공개했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앞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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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08: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다. 1986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기념비적 성과다. 2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최근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West Herr Hyundai)’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랜디 파커 HMA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 한 해의 마무리를 ‘누적 판매 1,500만대’라는 이정표로 장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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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07:49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 SUV 코나가 더욱 대담하고 와이드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현대차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 올 뉴 코나(KONA. 코나)’의 완전히 새로워진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20일 최초로 공개했다.개발코드명 ‘SX2인 코나 2세대 모델은 6년여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섀시부터 파워트레인 등이 모두 새롭게 적용됐다.현대차는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N라인 등 총 세 가지 모델의 디자인을 함께 공개했다.디 올 뉴 코나는 2017년 6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5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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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13:5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가 추운 날씨에서는 주행범위가 평상시보다 최대 35%까지 줄어든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전기차 전문 조사기관인 ‘Recurrent’에 따르면 모든 전기차가 추운 날씨에는 공인 주행 범위보다 축소되며 차종에 따라서는 최대 35%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전기자동차는 차량 내부를 따뜻하게 하려면 배터리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열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때문에 날씨가 추운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주행거리 손실이 적은 전기차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지적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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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16:30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캘리포니아 교통부(Caltrans)가 최근 관용차량으로 사용할 테슬라 전기차 모델3 399대를 발주했다.이 기관은 236대의 모델 3 RWD 모델을 올해안에 인도받고 나머지 163대는 2023년 1월 1일까지 인도받을 예정이다.현재 1200대 가량의 관용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교통부는 전체 차량을 전동화 차량으로 교체키로 하고 미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주문을 발주했다.캘리포니아 교통부는 현재 약 80대의 완전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여기에는 54대의 토요타 RAV4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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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11: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인도 시장에서 사전 예약을 앞두고 있다.앞서 2028년까지 6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현대차 인도법인은 코나에 이은 두 번째 전기차로 ‘아이오닉 5’를 공개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울 계획이다.‘아이오닉 5’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적용한 첫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효율적인 배터리와 충전 시스템 등으로 국내는 물론 여러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