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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혀있던 포뮬러원(F1) 머신이 드디어 달린다.최근 F1을 운영하는 포뮬러원그룹(F1그룹)은 확정된 8개 그랑프리(GP) 일정을 발표했다.첫 레이스는 7월 3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다. F1은 7월 10일에 예정된 두 번째 GP도 오스트리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 서킷이 같은 시즌에 두 번의 GP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후 F1은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번째 GP를 진행한다. 4번째 GP는 8월 2일 영국 실버스톤에서 개최되며 9일에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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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08: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 기술로 한류 콘텐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SK텔레콤은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유통 기업 NEW ID와 한류 콘텐츠 수출을 위한 ‘AI기반 포스트 프로덕션 플랫폼(Post Production Platform)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류 콘텐츠에 대한 해외의 관심 및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미디어 산업의 기술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의 한글 자막 및 저작권 음원 제거 등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은 한류 콘텐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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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10: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멕시코 공장이 현지시각으로 26일 가동을 재개했다. 지난달 6일에 폐쇄된 이후 약 7주만이다.기아차는 멕시코 페스케리아 공장을 4월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멈출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3월 30일 멕시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4월 30일까지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는 봉쇄조치를 내리자 기아차는 폐쇄기간을 4월 24일까지 연장했다.이런 조치에도 코로나 확산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멕시코 정부는 봉쇄조치 기간을 재차 연장했다. 이에 기아차는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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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10: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 자동차생산공장 가동률도 8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해외 주요 자동차 생산국의 브랜드별 공장가동 현황을 외신보도, 조사기관 자료를 통해 2차 조사한 결과, 지난 19일 기준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83.5%로 한 달 전인 4월 16일의 28.8% 대비 54.7%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 13개 자동차생산국의 국가별 가동공장은 한· 중· 일 등 동아시아 지역의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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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09:3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해외 자동차 시장 위축으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현지판매, 수출, 생산 등 전 부문에 걸쳐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는다.기아차는 21일 해외 시장에서 고객 맞춤형 판매 프로그램, 판매 딜러 지원,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공장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송호성 사장이 지난 20일 평택항에서 수출을 독려하고 차량 품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망이 밝지 않지만, 각 부문에서 판매 확대와 품질 강화, 고객 만족을 위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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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09: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우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보증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 세계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조건에 해당하는 차량에 대한 신차 보증 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이번 보증 기간 연장은 유럽, 브라질, 멕시코, 인도에서 생산됐으며 신차 보증 기간이 2020년 3월 1일에서 2020년 5월 31일 사이에 만료되는 전 세계 모든 아우디 차량에 적용된다. 아우디는 고객 편의를 위해 해당 차량의 신차 보증 기간을 3개월 연장하며 따라서 해당 차량들의 보증 기간이 최대 2020년 8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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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10: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멕시코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 공장 가동 일정을 당초 18일에서 6월 1일로 다시 연기했다.멕시코 정부는 14일(현지시간) 18일부터 공장 문을 열 것이라고 게시한 정부 홈페이지에 6월 1일까지 전 산업이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18일부터 가동 재개를 위해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던 기아차 멕시코공장도 재 가동 연기가 불가피해졌다.현대·기아차는 현대차 브라질공장이 지난 13일부터 가동 재개에 들어간 데 이어 기아차 멕시코공장도 18일부터 가동, 전 세계 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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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12: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멕시코 정부가 이르면 오는 17일 자동차 등 주요 산업의 활동 재개를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각)에 있었던 정례 기자회견에서 “13일 또는 14일에 주요 산업의 활동 재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월 30일 멕시코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서자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4월 30일까지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는 봉쇄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코로나 확산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봉쇄조치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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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12: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미국현지공장인 앨라배마공장과 인도현지공장인 첸나이 공장이 이번 주부터 가동을 재개한다.먼저 앨라배마공장은 미국 현지시각 4일부터 가동을 재개한다. 지난 3월 18일에 멈춘 이후 48일만이다.앨라배마 공장은 3월 31일까지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내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4월 10일까지 연장했다 다시 5월 1일로 재차 연장했다.앨라배마 공장은 생산을 재개하지만 당분간 1교대로 운영되며 조금씩 생산인원을 늘려 3교대로 전환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체온측정소 설치, 물리적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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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14: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 1분기(1-3월) 세계 주요시장 자동차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5% 가량이 감소한 가운데 한국차의 점유율은 1% 포인트 이상 확대됐다.자동차산업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펜데믹 상황 속에 한국과 미국· 일본브랜드는 상대적으로 선전을 한 반면 유럽· 중국계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이 기간 한국자동차업체는 기존 7.3%에서 8.4%로 1.1% 포인트가, 미국은 18.1%에서 19.9%로 1.8% 포인트가, 일본은 25.5%에서 26.3%로 0.8% 포인트가 높아졌다.반면, 유럽자동차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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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22: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은 4월 27일(현지시간)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중단했던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했다.볼프스부르크공장의 생산대수는 이번 주에는 코로나 유행 이전의 10% ~ 15% 정도로 출발한 뒤 다음 주부터는 약 4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폭스바겐은 승용차 브랜드 공장인 츠비카우와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에서 4 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생산을 재개했으며, 기타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러시아, 미국에 있는 공장은 4월 27일부터, 남아프리카, 아르헨티나, 브라질과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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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22: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28일, 2020년 3월기(2019년 4월-2020년 3월) 연결 최종 결산에서 기존 예상보다 약 1,500억(1조7,149억 원) ~ 1,600억 엔(1조8,292억 원) 하락, 결국 적자로 전락했다고 발표했다.기존 예상치는 이전 기간에 비해 80% 감소한 650억 엔(7,431억 원) 흑자였다. 닛산차의 최종 적자는 2009년 3분기 이후 11년 만이다.닛산의 2019년 글로벌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11% 감소한 493만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등으로 예상치를 12만대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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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3 10: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주요 자동차 생산국의 공장가동비율이 29.0%에 그쳐 여전히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4월 16일 기준으로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14개국 자동차 생산국의 주요 브랜드별 공장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동비율이 29.0%로 저조한 상태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브랜드 중 가장 높은 가동중단비율을 기록한 곳은 제너럴모터스로 8개국 38개 공장 중 34개 공장(89.5%)이 멈춰있다. 이어 다임러 벤츠가 10개국 27개 공장 중 24개 공장이 중단돼 88.9%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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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17: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의 임원들이 월급 20%를 무기한 자진 반납했다.20일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포함해 50여개 계열사 상무급 이상 임원 1,200여명이 이달부터 월급 20%를 무기한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 임원들이 월급을 반납한 것은 2016년 중국의 사드 보복 사태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임원들은 월급의 10%를 자진 반납했었다.현재 코로나로 한국, 중국, 유럽을 제외한 현대기아차의 해외공장들은 멈춰있는 상태다.현대차의 미국현지공장인 앨라배마공장은 지난 3월 1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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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12: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 해외공장의 셧다운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지난 10일 현대차는 브라질 상파울루 공장의 폐쇄기간을 연장했다. 지난달 25일에 멈춘 브라질 공장은 지난 9일까지 폐쇄될 예정이었으나 브라질 연방정부의 방침에 따라 2주 더 연장해 오는 24일까지 가동되지 않는다.그러나 최근 토요타와 GM이 폐쇄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하고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와 폭스바겐AG가 정확한 재개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어 현대차 상파울루 공장도 6월까지 폐쇄될 가능성이 높다.또 지난 13일부터 생산을 재개하려던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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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6: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마스크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10일 현대차그룹 측은 “그룹차원에서 마스크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세부적인 운영방안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코로나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마스크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현대차그룹은 전세계 임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또 임직원들에게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지역 사회에 기부해 공적 마스크 공급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마스크 시판은 검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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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09:5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공장이 가동중단을 오는 5월 1일까지 연장한다.현대차앨라배마(HMMA)는 8일(현지시간) 2020년 5월 1일까지 앨라배마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식적으로는 5월 4일부터 생산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HMMA측은 “직원, 가족 및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생산을 계속 중단키로 결정했다”면서 “직원들은 생산 중단 기간 동안 계속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대차 앨라배마공장은 지난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1차 가동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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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10: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BMW가 유럽과 미국공장의 생산중단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BMW는 6일 (현지시간) 독일 뮌헨 본사에서 “전 세계 자동차시장에 대한 추가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면서 유럽과 미국공장의 가동중단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BMW는 3월 중순부터 유럽, 남아프리카, 멕시코에 공장을 폐쇄했으며 미국의 스파르탄버그공장은 3월 말부터 가동을 멈췄다.BMW는 “4월 중 이들 공장에서 완성차와 이륜차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 심양공장은 2월 중순부터 다시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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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18: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멕시코 공장도 멈춘다.2일(현지시각) 빅토르 알레만(Víctor Alemán) 기아자동차 멕시코 대변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연방 정부의 조치에 따라 6일부터 페스케리아 공장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멕시코 연방 정부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서자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오는 30일까지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또 50명 이상이 모이는 모임을 금지하고 가능한 한 집에 머물러 줄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기아차는 연방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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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20: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북미법인이 27일(현지시간) 어윈 라파엘(Erwin Raphael) 제네시스 북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현대차 북미지역 비용최적화위원회 최고책임자(Chief Cost Optimization Officer)로 임명했다.이번에 새로 출범한 현대차 북미 비용최적화위원회는 현대차그룹이 북미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을 효율화시키고 더욱 통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어윈 라파엘 최고책임자는 호세 무노즈 현대차 북미법인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를 하게 된다.비용최적화위원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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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0: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빅3와 토요타, 폭스바겐 등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4월 중순까지 미국공장 가동중단을 연장한다.26일(현지시간) 포드자동차와 피아트크라이슬러는 미국 내 생산시설의 가동을 4월 13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들 업체는 3월 18일부터 전미자동차노조(UAW)의 요청으로 시설 폐쇄에 들어갔으며, 3월 31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주정부의 재택 근무 방침으로 중단기간을 연장했다.3월 30일까지 북미전역에서 가동중단을 발표했던 GM(제너럴모터스)도 이날 직원들에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