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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11:5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A시리즈 카메라에 탑재된 'FUN 모드'가 2021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글로벌에서 25억회 이상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FUN 모드'는 세계적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업체 스냅(Snap)의 AR렌즈 기술을 갤럭시 A시리즈의 기본 카메라에 장착한 기능이다.갤럭시 A 시리즈 사용자는 기본 카메라 앱의 'FUN 모드'를 통해 장난스럽고 기발한 렌즈를 적용해 개인의 일상 순간들을 재미있고 독특한 콘텐츠로 만들어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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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09: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이 글로벌 전략 전기차‘ 2024 쉐비 이쿼녹스 EV’를 멕시코에서 생산키로 했다. 첫 번째 대중형 전기차인 볼트 EV는 미국 미시간주 오리온 조립공장에서 생산중이다.GM은 지난 9일 세계 전기차의 날(World Electric Car Day)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2024 Chevy Equinox EV’를 공식 발표하고 이 차량을 멕시코에서 생산한다고 발표했다.GM은 최근 지난 3월 말 언급했던 대로 멕시코 ‘GM 라모스 애리즈페(Ramos Arizpe)’ 공장에서 ‘2024 쉐비 이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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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09: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4대그룹 사 중 유일하게 RE100 가입선언을 하지 못한 삼성이 곧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할 전망이다.삼성은 반도체 생산기지가 국내 사업장에 밀집돼 삼성전자 글로벌 에너지 사용량의 57%를 차지하고 있지만 국내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부족, RE100 가입을 망설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빠르면 이번 주 중 미래 환경경영전략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과 RE100 가입 선언을 할 예정이다.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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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22: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추석 연휴에 멕시코를 방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하고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 및 삼성엔지니어링의 도스보카드 정유 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 부회장은 지난 8일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을 찾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대통령을 예방, 삼성전자의 멕시코 현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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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22: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BMW그룹이 2025년부터 중국 배터리업체 CATL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Neue Klasse’ 기반 순수 전기차 모델에 원통형 4680 배터리 셀을 다년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MW는 충전 속도를 높이고 주행범위를 늘리기 위해 중국 CATL 및 EVE Energy 등 6개 공장에서 만든 신형 원통형 배터리 셀을 2025년에 출시될 신형 전기차에 탑재할 예정이다.BMW는 중국과 유럽의 4개 공장에서 배터리 셀을 공급받기 위해 CATL 및 EVE와 수십억 유로의 배터리를 주문했으며,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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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5: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효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전면 중단됐다.그동안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등 국내에서 조립해 수출한 전기차는 대당 7,500달러(1,000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아 왔다.미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전기차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지역에서 최종 조립됐을 때만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세금 공제를 받으려면 북미지역에서만 생산돼야 하며, 전기차에 장착되는 배터리와 광물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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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06: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배터리업체 CATL이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 하원의장의 대만방문으로 고조되고 있는 미-중 갈등에도 불구, 미국 현지 배터리공장 건설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로이터 통신은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CATL이 당초 계획대로 2026년부터 북미지역에서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곧 배터리공장 부지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인한 긴장고조로 북미 배터리 공장을 건설계획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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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14:40
[M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업체인 중국 CATL이 테슬라와 포드자동차에 공급할 북미 배터리공장 계획 발표를 보류했다.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 하원의장의 대만방문으로 고조되고 있는 미. 중 갈등을 우려했기 때문이다.CATL은 당초 텍사스 국경 인근 멕시코와 미국 등 두 군데를 배터리공장 후보지로 선정, 검토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 달 초 최종 후보지를 발표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미.중간 갈등고조로 발표를 9월이나 10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2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의 반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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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09:4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소형세단 ‘제타(JETTA)’ 7세대 페이스 리프트 차량에 OE(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현재 폭스바겐 제타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하며, 장착되는 금호타이어는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공급된다.폭스바겐 제타(Jetta)는 1979년 출시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세단이다.이번 7세대 페이스 리프트차량은 역동적인 비율과 넓은 실내 공간,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등 새로운 기능성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파워트레인이 장착됐다.제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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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22:36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이 멕시코에서 테슬라와 포드용 배터리 공장 부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는 18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CATL이 멕시코 치와와주 시우다드 후아레스와 코아우일라주 살티요를 배터리공장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CATL은 두 개의 배터리 공장 프로젝트에 50억 달러(6조5,925억 원)의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우다드 후아레스는 미국 뉴멕시코 주로 들어가는 산 제로니모-산타 테레사 항구와 가깝기 때문에 테슬라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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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16:03
[M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이 ‘2030 부산국제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삼성전자는 5일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서울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을 만나 멕시코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현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마르셀로 멕시코 외교부장관 등은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맞아 방한 중이다.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2030년 엑스포에서 6세대(G) 통신,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첨단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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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09:3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 행사를 1일(현지 시간) 개최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에어컨을 비롯한 가전제품의 사용 전력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예상 전기요금도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전력량 관리는 물론 에너지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ㆍ영국ㆍ인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브라질은 ‘무풍에어컨’이 인기를 끌면서 다섯번째 도입 국가가 됐다.무풍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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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10: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친환경 SUV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를 멕시코 시장에 투입한다.29일(현지시각) 멕시코 전문 매체 모터패션에 따르면, 기아가 멕시코 시장에 니로 하이브리드 출시를 준비, 이르면 내달 중 공식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기아는 최근 멕시코 과달라하라(Guadalajara) 지역 축제에 니로 하이브리드를 깜짝 전시해 친환경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등 이목을 끌었다.무엇보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을 강조하기 위해 재활용 소재가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헤드라이닝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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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0: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SDI와 스텔란티스 합작 배터리공장이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에 건설될 예정이다.미국 디트로이트뉴스 등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와 삼성SDI는 24일(현지시간) 오후 인디애나(Indiana)주 코코모(Kokomo)에 새로운 배터리 공장 건설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날 발표에는 스텔란티스 마크 스튜워트(Mark Stewart) 북미 COO와 에릭 홀컴(Eric Holcomb) 인디애나 주지사 등이 참석한다.양사는 앞서 지난 2021년 10월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미국에서 연산 23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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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14:03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원자재 가격 강세와 철강수요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9.8% 증가한 9조91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2% 증가한 2160억원, 당기순이익은 75.5% 증가한 1,63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에 해당한다. 특히, 영업이익은 기존 최대치였던 2019년 2분기 1800억원과 시장 전망치 1593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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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07: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와 마그나인터내셔널 합작법인인 LG-마그나 e-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이 멕시코에 제너럴모터스(GM) 납품할 전기차용 부품 생산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G전자와 마그나인터내셔널 합작법인은 19일(현지시간)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Ramos Arizpe)에서 GM의 전기차용 부품을 공급할 멕시코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LG-마그나 e-파워트레인은 지난 2021년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경기도 부평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3년까지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Ramos Arizpe)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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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07: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북미지역에 오는 2030년까지 총 71억달러(8조6,300억 원)을 투입, 전기차 25개 차종과 배터리를 현지 생산한다.폭스바겐(VW)은 21일(현지시간), 2030년까지 북미에 71억 달러를 투자, 현지에서 전기차와 배터리 등 관련 부품 EV 부품을 생산, 북미 신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전기차 비율을 55%로 끌어 올린다는 투자계획을 발표했다.또, 가솔린차 판매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가 2030년대 초에 모든 엔진차 판매를 중단한다는 계획이다.투자의 핵심은 전기차 출시 확대와 현지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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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19: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인 중국 CATL이 북미에 대규모 현지공장 건설에 나선다.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CATL은 테슬라 등 북미 완성차업체에 배터리 공급을 위해 북미지역에서 50억 달러(6조 원)를 투자, 연산 80GWh 규모의 배터리 셀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부지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 CATL 경영진이 최근 공장부지 확보를 위해 멕시코를 방문했다고 전했다.또, CATL은 멕시코 외에 미국과 캐나다도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지만, 미국 정부의 대중국 제재와 고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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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09:1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유럽 및 북남미, 아시아 대륙에서 열리는 여성 레이싱 대회 'W 시리즈(W Series)' 타이어 독점 공급을 2022년에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첫 시즌을 선보인 ‘W 시리즈’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여성 선수들의 훈련 및 출전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대회다. 2021 시즌에 이어 올해 역시 포뮬러1(Formula1, F1)의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으로, 포뮬러1이 개최하는 경기 중 일부를 W 시리즈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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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10: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량이 반도체 공급난 등으로 전년대비 1.3% 감소했으나 글로벌 순위는 5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1년 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국 현황에 따르면 한국은 1.3% 소폭 감소한 346만대 생산에 그쳤으나 재고관리와 적극적 반도체 확보노력 전개 등으로 전년도에 이어 5위를 유지했다.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은 잦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차질 발생과 코로나19 변이에 따른 재유행 등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전년대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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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5 11:35
미국 포드자동차가 반도체 칩 공급 제약으로 다음 주 내내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에 있는 8개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거나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월 7일부터 포드 시카고와 미시간 공장과 멕시코 쿠아티틀란 공장의 생산이 중단되며 캔사스 시티에 있는 F-150 픽업트럭의 생산도 중단된다. 또, 트랜짓 밴의 생산도 1교대로 운영된다.또, 디어본, 켄터키, 루이즈빌에 있는 공장은 1교대 또는 축소된 일정이 운영되며, 캐나다의 오크빌(Oakville) 공장은 초과 근무가 사라진다.포드는 그러나 하반기부터 생산 물량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