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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만 한판 뜨자!" 현대차가 개발중인 전기 픽업트럭 ‘아이오닉 T10’은 이런 모습?

  • 기사입력 2024.02.13 09:18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곧 출시할 전기 픽업트럭 ‘아이오닉 T10’에 대한 상표를 최근 호주에 제출한 가운데 예상도도 공개됐다.

2023년 12월 27일에 출원된 상표에는 '아이오닉'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며 해당 차량이 기존 아이오닉 모델과 마찬가지로 전기차임을 의미한다.

아이오닉 T10의 상표는 호주에 접수되었지만 호주 뿐만 아니라 북미시장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표 출원은 현재 출원 승인은 난 상태지만 아직 심사관이 지정되지 않아 심사 대기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아이오닉 T10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적도 없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디자인이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만큼 인상적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전기 모터와 배터리 팩을 포함한 기계적 구성 요소를 현대차의 다른 전기차 모델과 공유할 가능성도 보고 있다.

4륜 구동 기반의 듀얼 모터를 탑재하여 출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단일 모터, 후륜 구동 버전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아이오닉 T10은 또 개발이 진행 중이라면 지난해 6월 발표된 새로운 EV 플랫폼인 IMA 플랫폼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오닉 T10은 2025년이나 2026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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