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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팬티 램프 적용?"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풀체인지' 상상도 등장

  • 기사입력 2024.01.07 18:10
  • 최종수정 2024.01.07 18:4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상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상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의 차세대 풀체인지 상상도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투리스모' 컨셉트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투리스모' 컨셉트

국산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게재한 신형 G90 상상도는 앞서 공개된 ‘X 컨버터블 컨셉트’ 또는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투리스모 컨셉트’의 디자인 요소가 적극 반영된 모습이다.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상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상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먼저 전면부는 ‘V‘자 형태로 꺾어 만든 크레스트 그릴 디자인과 두 줄 램프를 하나로 합친 형태의 새로운 윙 페이스가 적용됐으며, 내부에 ’지-매트릭스(G-Matrix)’ 격자 패턴을 넣어 럭셔리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헤드램프는 현행 모델의 MLA(Micro Lens Array) 타입 LED 램프가 아닌 컨셉트카에서 선보인 면발광 타입 LED 라이트가 적용됐다. 이 밖에 공기흡입구 가장자리에 수직형태의 LED 램프가 눈길을 끈다.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상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상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측면부는 우아한 파라볼릭 캐릭터라인과 전체적으로 매끈하고 우아하게 빠진 실루엣을 통해 제네시스의 디자인 방향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이 느껴진다.

현행 모델의 클램쉘 보닛과 일체형 디자인의 두 줄 방향지시등이 그대로 계승된 모습이며, 윈도우라인은 현행 G90보다 각을 부드럽게 처리했다. 이밖에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와 오토플러시 도어핸들, 신규 디자인의 휠이 더해져 한층 럭셔리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 'G90'

후면부 이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신 컨셉트카와 같이 두 줄 램프 디테일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로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 하반기 또는 2025년께 G9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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