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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 사전 계약 실시... 2억6,210만원부터

  • 기사입력 2023.12.04 13:07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JLR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EDITION ONE)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라인업의 정점에 자리한 모델로, 전용 컬러, 트림 피니시 및 전용 브랜딩으로 특별함을 선사한다.

특히 공기 흐름을 개선한 전용 프런트 엔드, 새롭게 개발한 차체 하단부 측면, 액티브 배기 시스템을 위한 기능성 카본 파이버 팁 쿼드 테일파이프 등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의 독보적인 성능을 표현했다.

또 레인지로버 레터링, 프런트 범퍼 블레이드, 그릴 서라운드, 보닛 중앙 부분 및 측면 통풍구에는 카본 파이버 소재가 기본 적용돼 다이내믹한 차량의 성격을 드러낸다. 

바디 컬러는 에디션 원 전용으로 개발된 카본 브론즈 매트 컬러와 SV 비스포크 프리미엄 팔레트 색상인 옵시디언 블랙(Obsidian Black) 및 플럭스 실버(Flux Silver) 총 세 가지로 출시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모던 럭셔리를 유지하면서도 곳곳에 스포티한 성격을 분명히 드러낸다. 

콕핏 구조의 실내에는 SV 전용 퍼포먼스 시트가 적용됐으며, 새틴 카본 파이버로 마감된 일체형 헤드레스트, 등받이에 점등되는 SV로고, 그리고 앞좌석 탑승자를 더욱 안전하게 지탱해 주는 정교한 사이드 볼스터를 갖추고 있다.

새롭게 설계된 스티어링 휠은 더욱 선명한 그립, 두꺼워진 핸들, 조명식 SV 모드 버튼을 갖추고 있다. 더욱 커진 패들 기어 시프트에는 LED 엣지 라이팅 기술이 최초로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신형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35PS,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90km/h에 달한다. 

첨단 MHEV 기술은 브레이크 및 감속 시 손실될 수 있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크랭크가 통합된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최대 20kw/175Nm의 전력으로 엔진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기존 V8 엔진에 비해 CO2 배출량이 15% 낮아졌으며, 더욱 강력한 출력과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탁월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에 세계 최초로 탑재된 6D 다이내믹 서스펜션 시스템은 유압식 인터링크 댐퍼, 높이 조절식 에어 스프링, 피칭 제어를 결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 밖에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에는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업계 선두주자 서브팩(SUBPACTM)의 촉각 오디오 시스템을 양산차 최초로 도입했다. 

사운드를 물리적인 베이스로 변환해 주는 촉각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된 바디 & 소울 시트(Body & Soul Seat)는 차원이 다른 사운드 경험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웰니스 프로그램이 적용돼 음악에 몰입하는 것을 넘어 심박변이도에 영향을 줌으로써 탑승자의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정신 및 신체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은 올 뉴 레인지로버 SV 생산 첫해에만 한정 판매되며, 국내 출시 가격은 플럭스 실버 트림 2억6,210만원, 옵시디언 블랙 트림 2억6,210만원, 카본 브론즈 트림 2억8,5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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