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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치솟는 쉐보레 트랙스 인기... 출시 이후 최대 수출 기록

  • 기사입력 2023.12.01 16:01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11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 총 4만7,10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6.1% 증가세를 기록, 17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의 1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1.9% 증가한 총 4만4,088대를 기록, 20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파생모델을 포함해 11월 한 달 동안 총 2만5,826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 출시 이후 최대 월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올해 2월 해외 시장에 처음 판매를 시작한 이후 6월, 7월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 월 2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사진 :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 :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아울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11월 한 달 동안 해외시장에서 총 1만8,262대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집계 기준 17만6,123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해 누적 수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 글로벌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해 오고 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의 11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6.6% 증가한 총 3,016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1월 한 달 동안 2,306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실적을 리드했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이후 10월까지 국내 판매 중인 CUV 모델 중 독보적인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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