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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수리 받으세요, 알톤 니모 FD 전기자전거 프레임 파손 우려

  • 기사입력 2023.09.21 07:40
  • 기자명 온라인팀
알톤자전거 니모 FD
알톤자전거 니모 FD

[M투데이 온라인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자발적 리콜이 진행 중인 ㈜알톤스포츠 니모(NIMO) FD 전기자전거에서 프레임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신속하게 리콜 조치(무상 수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프레임 파손 사고는 3월 3건, 5월 3건, 6월 3건, 7월 2건, 8월 3건 등 8월까지 총 14건이 발생했다.

파손 우려 프레임 용접부
파손 우려 프레임 용접부

대상 제품은 ㈜알톤스포츠에서 2018.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생산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니모 FD, 니모 FD PLUS1, 니모 FD PLUS2, 니모 FD EDITION 등 4개 모델 총 20,214대로, 해당 제품은 프레임 접이부 용접 불량으로 인한 파손 우려가 있어 사업자가 ‘23.2.22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알톤스포츠로 연락하거나 제품 구매처 또는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하여 프레임을 신속하게 교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고제품 사진 /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사고제품 사진 / 자료:산업통상자원부

또한, 리콜 받지 않은 중고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당근마켓, 번개장터, 세컨웨어, 중고나라 등 4개의 중고거래 플랫폼사에 리콜 대상 제품의 유통 차단을 요청했다.

리콜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 소비자 위해감시시스템, 소비자 24, ㈜알톤스포츠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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