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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이렇게 인기 좋았어? 닛산 전기차 사쿠라, 벌써 누적주문 5만 대?

  • 기사입력 2023.07.28 06:05
  • 기자명 온라인팀

[M투데이 온라인팀] 닛산 자동차는 7월 25일 기준 경 전기차 사쿠라의 주문량이 5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도 전기차 내수 판매량 중 40%를 사쿠라가 차지하며 닛산의 핵심 모델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어디서든 편하게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며, 경차 수요가 높은 도심 이외의 교외 지역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2022년 6월 출시한 경형 전기차 사쿠라를 선택한 고객 중 30%가 상위 트림을 선택했으며, 화이트 펄과 티타늄 그레이 컬러를 선택한 고객이 가장 많았다.

또한, 구입한 고객 중 약 30%가 집에 태양광 패널을 장착해 충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구매 고객 중 절반 이상이 매일 전기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경차다운 민첩함과 작은 크기로 얻는 자유로움, 부드러운 가속과 강력한 성능,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과 일상생활에 충분한 180km(일본 기준)의 주행거리,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들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일본 시장 가격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G 트림이  294만 엔(약 2,700만 원)이며, 보조금을 받을 경우 가격은 더 저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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