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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을 책임질 임무를 받았다, 뷰익 뉴 엔비스타

  • 기사입력 2023.07.13 08:30
  • 기자명 온라인팀

[M투데이 온라인팀] 북미에서 크로스오버 전용 브랜드로 변신한 뷰익이 2024년형 엔비스타를 선보이며 타깃 고객을 세단을 원하는 사람들로 정했다.

뷰익은 크로스오버 쿠페 엔비스타를 세단 타깃으로 설정했는데, 저렴한 가격을 가장 큰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또 다른 스타일링과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뉴 엔비스타는 23,495달러(약 3,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뷰익의 목표는 현재 고객을 유지하는 것보다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며, GM 브랜드의 새로운 챔피언이 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뷰익은 독특한 스타일 덕분에 경쟁 모델이 없다고 자랑한다. 하지만 기아 쏘울, 토요타 코롤라와 같은 비슷한 가격대의 모든 세단, 해치백, SUV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뷰익은 크로스오버 쿠페로 변신한 뉴 엔비스타는 '세단의 다이내믹한 주행능력'과 'SUV의 다재다능함'을 앞세워 고객 확보를 자신한다. 또한 놀랄만한 가격도 뷰익을 구매하게 만드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뉴 엔비스타는 8인치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11인치 인포테인먼트가 기본이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열선 스티어링도 기본 사양에 포함된다.

실내 공간도 상당히 넓은데, 레그룸 공간이 983mm로 2열 공간이 특히 더 여유롭다. 이 수치는 한 등급 상위 모델인 앙코르 GX 보다 69mm 더 긴 것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크로스오버 스타일과 디자인,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기본 옵션, 그리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무기로 내세운 뷰익 뉴 엔비스타가 과연 세단 고객을 품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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